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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마레스카볼'이다! 유망주들 데리고도 완승...첼시, 아스타나에 3-1 승리
2024-12-13 04:56:45 (9일 전)



첼시가 아스타나에 완승을 거뒀다.

첼시는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 위치한 오르탈륵 스타디온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리그 페이즈 6차전에서 아스타나에 3-1로 승리했다.

홈팀 아스타나는 5-4-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고 제프리, 카마라, 아마노비치, 에봉, 토마소프, 보로고프스키, 칼라이차, 마로치킨, 카주콜로바스, 바르톨레츠, 세이센이 선발로 나왔다.

이에 맞선 원정팀 첼시는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고 조지, 기우, 네투, 추쿠에메카, 베이가, 듀스버리-홀, 락-사키, 디사시, 아다라비오요, 아체암퐁, 요르겐센이 선발 출장했다.

 



먼저 앞서 나간 건 첼시였다. 전반 14분 기우가 우측면에서 수비를 따돌리며 페널티 박스 안으로 진입했다. 기우는 골문 앞에서 여유로운 득점을 만들어냈다.

첼시가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 18분 네투가 페널티 박스 우측 지역에서 오른발 크로스를 올렸다. 마로치킨이 걷어내려고 했지만 자책골로 이어졌다.

점수 차이가 더 벌어졌다. 전반 39분 첼시의 코너킥 상황에서 듀스버리-홀이 크로스를 올렸다. 베이가가 머리에 맞추며 골키퍼를 뚫어냈다.

아스타나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전반 44분 토마소프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감각적인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은 첼시가 3-1로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에 들어와 아스타나가 첼시의 골문을 위협했다. 후반 7분 토마소프가 페널티 박스 밖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을 때렸다. 토마소프의 슈팅은 요르겐겐 골키퍼가 막아냈다.

첼시도 반격에 나섰다. 후반 15분 추쿠에메카가 골문 앞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흘러나온 공을 조지가 마무리했지만 골라인을 넘기 전 수비가 걷어냈다.

첼시가 골문을 두드렸다. 후반 23분 조지가 페널티 박스 좌측 지역에서 낮은 크로스를 올렸고 베일이 쇄도하면서 슈팅했지만 골키퍼에게 걸렸다.

승기를 잡은 첼
시는 교체 카드를 통해 체력 안배에 들어갔다. 결국 경기는 첼시의 3-1 승리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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