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 챔피언 다저스, 우완 트레이넨 재계약-외야수 콘포르토 영입
2024-12-11 04:28:25 (5일 전)
월드시리즈 디펜딩 챔피언 LA다저스가 전력을 보강했다.
다저스 구단은 11일(한국시간) 두 명의 FA 계약에 합의했음을 발표했다.
우완 불펜 블레이크 트레이넨과는 2년 2200만 달러, 외야수 마이클 콘포르토와는 1년 17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
어깨 수술 여파로 2022년부터 2년간 5경기 등판에 그쳤던 트레이넨은 2024시즌 부활에 성공했다.
50경기에서 46 2/3이닝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1.93, 5피홈런 11볼넷 56탈삼진 WHIP 0.943 기록했다.
포스트시즌에서는 9경기에 등판해서 12 1/이닝 3실점 기록하며 팀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특히 뉴욕 양키스와 월드시리즈 5차전에서는 6회 등판, 2 1/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팀의 우승 확정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10시즌 동안 499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78의 성적을 기록했다. 2020년과 2024년 두 번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했고 2018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소속으로 올스타에 선정됐다.
콘포르토는 지난 2년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뛰었다. 같은 지구 라이벌 팀 다저스로 이적했다.
2024시즌 130경기 출전, 타율 0.237 출루율 0.309 장타율 0.450 20홈런 66타점을 기록했다.
외야 전포지션을 소화한 경험이 이지만, 주로 코너 외야를 소화한 선수다. 2017년 뉴욕 메츠 소속으로 올스타에 뽑힌 경험이 있다.
메이저리그 통산 1012경기에서 타율 0.251 출루율 0.348 장타율 0.456 167홈런 520타점을 기록했다. 2022시즌은 어깨 부상으로 한 해를 쉬었다.
- “평생 다저스 선수가 될 것” 커쇼 다짐, 다저스 37세 레전드의 옵션 거부는 무의미… N 24-12-16 01:20:45
- MLB 1005억 포기? 요미우리와 230억 계약한 클로저 "내 꿈은 일본시리즈 우승" N 24-12-16 01:19:42
- 슬슬 몸값 시동거는 '괴수의 아들', TOR 4883억 제안을 단칼에 거절..."1년 뒤 N 24-12-16 01:18:40
- 컵스 5년 계약은 실패로 끝났는데…다저스가 주웠다, 보티와 마이너 계약으로 뎁스 보강 N 24-12-16 01:17:27
- 뜨거워지는 ‘사사키 영입전’, 샌디에이고가 내놓은 필승 카드는 다르빗슈? 24-12-15 02:12:24
-
852
"기록적인 계약할 수도 있다"…26세에 FA 시장 나온 소토, 그가 주목받는 이유 두 가지
24-12-03 06:01:11
-
851
‘외계인’과 ‘지구 1옵션’ 의 대결, 그리고 리그 1위와 꼴찌의 만남
24-12-02 11:11:31
-
850
'피어오른 언드래프티' AJ 그린, 밀워키의 신형 엔진으로 떠오르다
24-12-02 11:07:20
-
849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데뷔전부터 많은 기회를 받은 이근준, 결과로 이에 보답하다
24-12-02 11:06:15
-
848
'꼴찌팀의 유일한 희망인데...' 연장 계약은 불발, 트레이드도 어렵다
24-12-02 11:04:30
-
847
홍콩에서 만난 반가운 얼굴 “KCC, 항상 응원할게요!”
24-12-02 11:02:53
-
846
김민재, '발목 부상+눈가 출혈'에도 휴식은 없다…단장이 직접 확인, "즉시 출전 가능"
24-12-02 08:38:40
-
845
스카우트 A는 "과거 김하성도 한국에서는 메이저리그 평균의 수비를 하지 못할 거라 봤다.
24-12-02 08:37:14
-
844
"김혜성 총액 올라갈 수 있다" 국대 2루수 예상 몸값, '주전 없는' 시애틀-양키스가 올
24-12-02 08:36:27
-
843
방출 통보 받은 '한화 출신' 외야수, 새 팀 찾을까…"베테랑 필요한 팀에 흥미로운 옵션"
24-12-02 08:35:11
-
842
“김하성, SF와 4년 5200만달러에 계약 예정” 이정후와 재회하지만 1억달러는 역부족?
24-12-02 08:33:45
-
841
“선수들 마음 더 알아줬어야 했다” 고희진이 말한 ‘진정한 소통’...염혜선도 “신뢰감이
24-12-01 11:55:46
-
840
'배구 외교관' 메가가 날면 정관장도 비상한다
24-12-01 11:54:07
-
839
연승 끊기고 '2강' 만나는 IBK기업은행…위기의 12월 왔다
24-12-01 11:52:41
-
838
뒤늦은 '집들이'...절친과의 뜨거운 포옹, 새로운 우리집에 온 걸 환영해
24-12-01 11:51:34
-
837
와일러 우측 아킬레스건 파열→실바 좌측 발목 인대 손상…1승9패 꼴찌에 닥친 대형 악재,
24-12-01 11:50:11
-
836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다” 양키스가 김혜성을 영입할 수 있다?
24-12-01 08:13:29
-
835
건강한 이정후는 美도 의심치 않는다' 2025시즌 NL 야수 21위 예상 '타율 0.294
24-12-01 08:12:36
-
834
'반니 괜히 왔나...' 레스터, '김지수 결장' 브렌트포드에 1-4 대패...5G 무승
24-12-01 08:11:01
-
833
'황희찬 교체' 울버햄튼, 본머스에 2-4 패→GK 호러쇼+PK로만 3실점...연승 끝
24-12-01 08:10:00
-
832
‘발목 부상에 출혈 투혼까지’ 김민재, 80분 소화 ‘고군분투’···뮌헨
24-12-01 08:08:17
-
831
“추가골 넣지 못해 실망스러워” 토트넘 감독의 발언, 지켜주지 못한 손흥민
24-11-30 11:48:17
-
830
'불쌍한 음바페, 왕따설에 쐐기 박았다'…"동료 선수들이 대놓고 따돌려, 훈련서도 자신감
24-11-30 11:46:16
-
829
맨유 기다려라! 판니스텔로이, 아모림과 함께 실패→레스터 시티 부임...2027년까지 계약
24-11-30 11:44:53
-
828
'손흥민 멘토' 판니스텔로이, 레스터 시티 감독으로 EPL 컴백
24-11-30 11:4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