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안 대체할 새 외국인 선수 온다…권영민 감독 “내일 입국 후 메디컬 테스트, 공격력 기
2024-11-27 11:58:32 (1달 전)
한국전력의 새 외국인 선수 찾기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 들었다.
권영민 감독이 이끄는 한국전력은 26일 수원체육관에서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삼성화재와 맞대결을 펼친다.
한국전력은 외국인 선수 엘리안이 이탈한 뒤 4연패에 빠져 있다. 1라운드에 따낸 5승이 있어 그나마 4위를 유지하고 있다. 3위 우리카드(승점 14)와 격차는 3점에 불과하다. 2라운드 초반인 만큼 충분히 도약할 수 있다.
또 세터 야마토마저 흔들리며 연패 탈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이다. 경기 전 권영민 감독은 “야마토와 밥을 한 번 먹었다. 나도 세터 출신이지만 외국인 선수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은 큰 차이가 있다. 그러면서 전체적으로 흔들렸다. 외국인 선수가 없을 때 잘하면 한 단계 더 올라갈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강조했다.
긍정적인 소식도 있다. 엘리안을 대신할 외국인 선수가 정해졌다. 발리볼박스에 따르면 오포라 이츠추쿠는 202㎝의 장신 아웃사이드 히터다. 2002년생으로 나이도 어리다. 한국전력에서는 아포짓 포지션을 맡을 가능성이 크다.
권 감독은 “내일 도착해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는다. 문제가 없으면 계약을 체결할 것이다. 토요일 경기에도 출전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공격력을 기대한다. 어려울 때 공격할 선수가 없어 고전하고 있는데 공격력을 바라고 있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에 맞서는 삼성화재도 분위기가 좋지 않다. 최근 2연패다. 외국인 선수 그로즈다노프와 아시아 쿼터 파즐리의 활약이 김상우 감독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 3승6패(승점 11)로 여전히 5위다. 김 감독은 “패할 때 나왔던 모습이 비슷했다. 우리 플랜을 견고하게 가져가야할 것 같다. 불안해하지 말고 자신감 있게 하자고 했다”라며 “여러가지를 시도하고 있는데 두 선수가 상생하는 것을 계속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 ‘가스공사 비상’ 김낙현-벨란겔 동시 결장...SK도 김선형 종아리 부상으로 이탈 N 25-01-08 00:54:56
- 잠실 수놓은 구탕의 덩크쇼+최현민 3P 5개…삼성, '부상병동' KCC 완파하고 2연패 탈 25-01-07 00:44:57
- ‘3Q 끝났을 때 더블스코어’ BNK, 박혜진 결장에도 하나은행에 26점 차 완승 25-01-06 00:45:12
- '부족한 포지션 해결' 대한항공, 아시아쿼터 선수 교체...리베로 료헤이 영입 25-01-05 00:54:39
- 명장이 꾹 참고 아꼈는데…기다렸던 21억 이적생 복귀→후반기 반격 조준, IBK는 봄에도 25-01-04 00:42:17
-
637
'네덜란드 무대'는 너무 좁다...황인범, 2호골로 페예노르트 '대승' 견인→A매치 앞두고
24-11-11 11:59:27
-
636
풀타임 분전했지만… 손흥민의 토트넘, EPL 승격팀에 덜미
24-11-11 11:57:14
-
635
“적수가 없다” 김가영, 김민영에 ‘1:3→4:3’ 역전승…LPBA 최초 4개대회 연속우승
24-11-11 03:23:05
-
634
'왜 오타니의 길인가?' 300억원 뿌리치고 10억원 택한 '간 큰' 사사키...구속 떨어
24-11-11 03:22:14
-
633
역사상 최초 '트리플더블 부자 듀오' 탄생…다음 가능성 있는 후보는?
24-11-10 12:51:46
-
632
쾌속 질주 중인 AD, 그를 바라보는 우려의 시선
24-11-10 12:50:13
-
631
충격과 공포 골든스테이트 약진+10전 전승 클리블랜드. NBA 파워랭킹 1, 2위 등극
24-11-10 12:48:26
-
630
‘파죽지세’ SK vs ‘이정현 부상 위기’ 소노
24-11-10 12:46:59
-
629
'변화 필요하단 생각도' KCC 전창진 감독, 외국 선수의 부진...공격 시도 안해
24-11-10 12:45:27
-
628
마인츠 이재성, 도르트문트 상대 시즌 2호골...팀 승리 견인
24-11-10 12:07:47
-
627
"내 문제라면 떠나겠다, 돈도 받지 않겠다"…'황희찬 노렸던' 마르세유 사령탑의 선언
24-11-10 12:04:45
-
626
'긍정적인 신호를 받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비진 보강 성공 예감...'에버튼 핵심
24-11-10 12:01:48
-
625
대충격! '제국의 몰락' 시작됐나.. 맨시티 18년 만에 4연패 → 펩 커리어 최초, BB
24-11-10 11:55:47
-
624
이강인, 손흥민으로 진화하고 있다…오른발 쾅, 왼발 쾅→양발 멀티골의 의미
24-11-10 11:53:32
-
623
‘평점 9.9 미쳤다’ 이강인, 홀로 2골‧1도움 ‘원맨쇼’…PSG 이적 후 첫 멀티골 폭
24-11-10 09:33:49
-
622
'바운드를 잡아라'…류중일호, 대만 첫 현지 적응 훈련 어땠나 [현장뷰]
24-11-10 03:30:30
-
621
'1360억에 영입했는데'... '골키퍼 최고 이적료' 케파, 단돈 90억에 이적 예정
24-11-10 03:28:45
-
620
결장 중인 데이비스, 족저근막염 앓고 있는 상태
24-11-09 12:54:48
-
619
'3점슛 성공률 52.2%' 한국가스공사 곽정훈, KBL 최고 스나이퍼로 등극?
24-11-09 12:53:23
-
618
[NBA] '역대 최악의 드래프트?' 그래도 1순위는 다르다
24-11-09 12:51:34
-
617
'광고판 발로 쾅!' 허훈, 경기 후 분을 이기지 못해...KBL 재정위원회 회부
24-11-09 12:50:09
-
616
[올팍투어] 뭘 더 보여줘야 하나...화려함·실속 모두 챙긴 정성조, 드래프트 준비는 끝!
24-11-09 12:48:09
-
615
맨유, 물 들어올 때 노 젓는다!...멀티골 폭발 02년생 WF와 재계약 추진
24-11-09 12:26:55
-
614
"손흥민 903억에 팔 수 있다" 토트넘 전 스카우터 주장... 재계약 불편함 표시
24-11-09 12:25:01
-
613
"이 시스템에선 안 뛰어!"→"PSG에선 내 위주였다고!" 음바페 어쩌나 또또 불화설, 레
24-11-09 12:2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