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적인 신호를 받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비진 보강 성공 예감...'에버튼 핵심
2024-11-10 12:01:48 (1달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재러드 브랜스웨이트 영입을 재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미러'는 9일(한국시간) "맨유는 1월 이적 시장을 통해 에버턴이 핵심 수비수 브랜스웨이트를 매각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를 재확인했다"고 보도했다.
브랜스웨이트는 맨유가 주목하는 수비수이다. 그는 2018년 에버턴의 유니폼을 입고 블랙번, PSV 에인트호번 등에서의 임대 생활을 통해 경험을 쌓았다.
이후 그는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지난해 에버턴으로 복귀했다. 에버턴에서 브랜스웨이트는 2023/24 시즌 리그 34경기에 나서며 수비진의 핵심으로 등극했다.
2002년생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침착함, 노련함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195cm에 신장에도 빠른 발과 민첩한 움직임을 통해 현대 축구에 걸맞는 수비수라는 평을 얻고 있다.
그러자 유럽 다수의 구단이 브랜스웨이트를 눈여겨 보기 시작했다. 특히 주의 깊게 보고 있는 구단은 맨유이다. 맨유는 이미 브랜스웨이트 영입을 시도한 바 있다.
현지 유력 매체들에 따르면 맨유는 브랜스웨이트를 영입하고자 에버턴에 초기 비드 3,500만 파운드(약 632억 원)를 제안했다. 에버턴은 이를 거절했다. 이에 맨유는 금액을 높여 옵션 포함 5,000만 파운드(약 904억 원)를 제시했다.
그럼에도 에버턴은 최소 7,500만 파운드(약 1,356억 원)를 요구하며 이적은 무산됐다. 그러나 최근 분위기가 급변하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에버턴이 브랜스웨이트를 지키기 위해 새로운 제안을 건넬 여유가 없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어 맨유가 적절한 수준의 오퍼를 건넬 경우 그를 영입할 수 있을 것이란 주장을 내세웠다.
- '첼시에게 역대급 사기당했다'... 마운트, 13분 만에 또 부상→"결국 눈물까지 흘렸다" 24-12-17 03:56:34
- 사실상 '5옵션' 공격수...올 시즌 끝으로 결별 유력 24-11-18 11:45:53
-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케인, 폭발할 만 했네…'부상 제외' 팔머, 고향 경기장 나들이 24-11-17 12:50:45
- '도핑 징계로 출전 못하는' 포그바, 유벤투스와 계약 조기 종료... 린가드 "韓 와라!" 24-11-16 12:11:06
- '세계 넘버원' 김민재, 뮌헨에 안긴 6년만의 분데스리가 4G 연속 무실점 기록 24-11-15 12:00:16
-
324
"김민재, 나처럼 많은 비판 받았지만" 파트너까지 인정했다…"같이 뛰는 거 잘 맞아,
24-10-21 06:33:22
-
323
류현진과 함께했던 괴수의 아들이 토론토에 뼈를 묻는다?
24-10-21 06:06:18
-
322
이대로 '4450억 먹튀'로 남나 했는데... CS 4홈런 '대반전', ML 15년
24-10-21 06:04:50
-
321
'충격' 美 언론, "다저스 커쇼, 선수옵션 거부하고 FA 될 수 있다"
24-10-21 06:03:31
-
320
오타니, 같은 상황이 발생한다면 이번엔 고(GO)…생사의 책임은 다저스가 진다
24-10-21 05:59:40
-
319
양키스 월드시리즈 이끈 ‘3억 달러 욕받이’
24-10-21 05:58:35
-
318
슬롯볼 미쳤다! ‘살라 1골 1도움’ 리버풀, 첼시에 2-1 승→공식전 7연승+리그 선두
24-10-21 03:38:12
-
317
젠지, FLY와 풀세트 혈투 끝에 월즈 4강 진출
24-10-21 02:37:29
-
316
‘돌아온 캡틴’ 박지성과 응원가로 화답한 6만 4천 명의 팬
24-10-21 02:36:05
-
315
"오타니 뇌정지 온 것 같았다" 로버츠 한마디에 뉴욕 언론도 깜짝 "잔인할 정도로 솔직했다
24-10-20 12:46:09
-
314
[NBA] "꿈은 현실이 된다" 커리와 만남→투웨이 계약…'기적의 시간' 보낸 신인 가드,
24-10-20 12:38:22
-
313
‘4Q 5분 29초’ 원주서 귀신 본 KBL 심판진, 알바노의 ‘블루투스 파울’ 선언…‘하
24-10-20 12:36:13
-
312
가스공사 쓰리 가드 가동 시간 3분 11초, 득실 편차 -5점
24-10-20 12:34:29
-
311
172cm 단신 거인의 기적→일본 국대 가드 카와무라, 투웨이 계약 따냈다...
24-10-20 12:31:44
-
310
"명백한 그라운드 '테러' 분노" 토트넘 3명 때린 웨스트햄 악동, '경고→퇴장'…감독도,
24-10-20 11:56:32
-
309
"해고된 퍼거슨은 OT에 나타나지 않았다!"…텐 하흐도 분노 폭발, "맨유에 여전히 퍼거슨
24-10-20 11:52:42
-
308
[공식발표] '과반수 넘는 인원이 손흥민을 택했다'...이것이 '한국+토트넘의 캡틴'→PL
24-10-20 11:49:42
-
307
다시 벽이 된 김민재 앞에서 분데스 최강 투톱도 '무기력', 수비+빌드업 '만점활약'...
24-10-20 11:45:50
-
306
이강인 개인 리그앙 최다골까지 터지자...PSG 감독 "우린 더 이상 개인에 의존하지 않아
24-10-20 11:43:02
-
305
손흥민, 새 별명 생겼다! '샤프(Sharp) SON' 무자비하게 효율적 ← 英미러 극찬
24-10-20 09:28:19
-
304
‘후방 빌드업 중심’ 김민재 풀타임+케인 해트트릭 대폭발! 뮌헨, 슈투트가르트에 4-0 대
24-10-20 03:40:25
-
303
''1골+1자책골 유도+1골대' 손흥민, 웨스트햄전 평점 1위 싹쓸이…이게 바로 에이스!
24-10-20 03:37:06
-
302
'맨유, 드디어 텐 하흐 경질하나'... 3명의 후보 공개→"맨유에 정말 관심 있는 감독도
24-10-20 00:38:55
-
301
[속보] 미쳤다, 손흥민! ‘복귀전 복귀골’ 터졌다! 리그 3호 골 폭발!···토트넘 4-
24-10-20 00:35:36
-
300
이승엽 스승, 1년 만에 두산 떠난다…박흥식 수석코치+김한수 코치 등 6명 재계약 불가
24-10-19 12:2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