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강력한 수비와 테이블 세팅” 시애틀행 美 파격전망…개막전 1번·2루수 선발출전
2024-11-23 04:30:09 (2달 전)
“강력한 수비와 테이블세팅.”
FA 김하성에 대한 몸값과 계약방식에 대한 전망은 하루가 멀다 하고 미국언론들 사이에서 흘러나온다. 지금까지의 보도를 종합하면 김하성의 어깨 수술과 재활은 분명 FA 시장에서 운신의 폭을 좁히는 요소다. 옵트아웃이 포함된 FA 재수계약을 할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1억달러 이상의 깜짝 대형계약이 전혀 불가능한 분위기도 아니다. 이번 FA 시장에 중앙내야수가 많지 않기 때문이다. 1순위 윌리 아다메스의 행선지에 따라, 김하성의 계약도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그런데 정작 김하성이 어느 팀으로 갈 것인지에 대해선 구체적인 전망이 나오지 않는 실정이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정도가 유일하다. 하지만, 미국 언론들은 샌프란시스코가 아다메스를 노린다는 전망도 꾸준히 내놓는다. LA 다저스는 김하성과 전혀 연결되지 않는 상황.
그래서 블리처리포트의 22일(이하 한국시각) 보도가 눈에 띈다.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의 2025시즌 개막전 선발라인업과 선발투수를 예상했다. 자연스럽게 2024-2025 FA, 트레이드 시장의 일부 결과를 확인하게 된다.
김하성이 시애틀 1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한다고 나와있다. 블리처리포트는 김하성의 계약규모에 대해선 예상하지 않았다. 그저 “다재다능한 내야수 김하성은 2루 회전문을 멈추고 강력한 수비와 테이블세팅을 할 수 있는, 충분한 공격력을 제공할 수 있다”라고 했다.
올 시즌 시애틀 주전 2루수는 호르헤 폴랑코(31)였다. 118경기서 타율 0.213 16홈런 45타점 43득점 OPS 0.651을 기록했다. FA 자격을 얻었고, 시애틀은 다른 2루수를 영입하려고 한다. 최근 시애틀타임스로부터 김하성과 김혜성(키움 히어로즈)이 후보로 이름을 올리긴 했다.
블리처리포트가 전망한 시애틀의 2025시즌 개막전 라인업은 김하성(2루수)-훌리오 로드리게스(중견수)-칼 롤리(포수)-앤서니 산탄데르(지명타자)-랜디 아로자레나(좌익수)-루크 레일리(1루수)-호세 로하스(3루수)-J.P 크로포드(유격수)-빅터 노블레스(우익수). 선발투수는 루이스 카스티요.
시애틀은 3월28일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홈 4연전을 통해 2025시즌에 들어간다. 이후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홈 3연전까지 홈 7연전이다. 홈 7연전을 마치면 4월5일부터 7일까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 3연전을 이어간다. 이정후와 극적인 맞대결이 성사될 수 있다.
- 이젠 비판도 지친다...'게으르고 수비도 못해, 역대 최악의 선수' 24-12-23 11:31:50
- "장점 없다" "PSG 뛸 수준 아냐" 佛 해설가 이강인 혹평…그 와중에도 선발 66분 24-12-23 11:29:41
- 그리즈만 OUT 손흥민(33·아틀레티코) 온다…ATM 이적설 또 등장→세기의 거래 성사되나 24-12-22 09:42:52
- '인성 논란' 비니시우스 마침내 웃었다!…FIFA 올해의 선수 선정, 발롱 2위 아쉬움 24-12-18 11:00:39
- '45분 1골 2도움' 손흥민, 'EPL 레전드' 선정 베스트11 '영광' 24-12-18 10:58:18
-
880
[NBA] '정신 좀 차려!' 부진한 유망주를 향한 커 감독의 분노
24-12-05 11:52:02
-
879
데뷔전부터 ‘훨훨’ 날개 단 슈퍼루키
24-12-05 11:49:31
-
878
'아쉬운 1위 탈환 실패' 아산 우리은행, 그래도 '스테디 셀러' 이명관은 얻었다
24-12-05 11:47:58
-
877
돌발은퇴 유현준. DB 김주성 감독도 입을 다물었다. "이미 은퇴한 선수, 구체적 이유 언
24-12-05 11:46:49
-
876
맨유 대굴욕, 아스널전 치욕의 4연패→11위 추락...'세트피스 와르르' 0-2 패배
24-12-05 07:59:36
-
875
'연봉 296억 초대박' 기쿠치 세부 계약 내용 공개, 어떤 조항 포함됐나
24-12-05 07:57:38
-
874
다저스 입단한 스넬, 다저스를 선택한 이유에 ‘MVP 트리오’ 언급
24-12-05 07:55:07
-
873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 "오타니, 3월 개막전 투수 출전은 어려워"
24-12-05 07:54:16
-
872
김혜성, 오늘부터 빅리그 협상 시작…MLB 도전 본격 돌입
24-12-05 07:53:37
-
871
“5세트까지 갔다면” 대한항공 희망 지운 문성민, 베테랑의 위엄
24-12-04 12:53:41
-
870
"선수 겨우 채우는 형편" 상황 어려운 최하위 GS칼텍스…외인이 절실하다
24-12-04 12:52:16
-
869
현대건설 병아리 세터 최서현, 차분한 워밍업
24-12-04 12:46:00
-
868
에이스 부상 결장→호주 OH 시즌 아웃…신인인데 주포 낙점, 18살 국대 OH에게 기회 왔
24-12-04 12:44:05
-
867
대한항공 만나면 작아졌던 현대캐피탈, '강한 서브'로 천적 관계 끊는다
24-12-04 12:42:22
-
866
'SON 상황과 비슷' 살라, 리버풀에 분노 폭발! '레전드 푸대접' 협상 지지부진
24-12-04 05:49:05
-
865
"FC바르셀로나 제2 메시 매각"→"SON 영입 금액으로 활용"
24-12-04 05:47:41
-
864
트라웃은 양반이야, 3432억원 먹튀가 ML 최악의 계약 1위…역대급 유리몸, 대반전
24-12-04 05:46:13
-
863
"최고액은 토론토" 예상 뒤집혔다! 소토 위해 '9824억 장전→메츠-보스턴 제칠까'
24-12-04 05:45:10
-
862
아, 타자가 오타니였다면… 이런 상상도 현실이 될까
24-12-04 05:43:53
-
861
살라+이강인 '왼발 듀오' 못 볼 가능성..."리버풀, 살라와 1년 계약 연장에 열려 있어
24-12-03 12:32:52
-
860
바르셀로나의 잔인한 평가…"32살 손흥민, 우리에겐 너무 늙었다"
24-12-03 12:31:15
-
859
'SON 후계자' 양민혁 '깜짝' 데뷔전?.
24-12-03 12:29:32
-
858
안수파티-토레스 팔고 손흥민 영입"…'반전 또 반전' 바르셀로나 SON 영입전 결국 나선다
24-12-03 12:07:18
-
857
이럴 수가! SON, 바르셀로나 이적 모두의 예상대로 진행됐다...단장이 직접 추진→"손흥
24-12-03 12:01:24
-
856
"돈이 전부는 아니다" 강원 동화 이끈 윤정환, 갑작스러운 결별각, 왜?
24-12-03 06:0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