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결심했나? 다년 계약 제시한 샌프란시스코와 계약할 듯...SF
2024-11-22 05:48:30 (1달 전)
김하성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이정후와 한솥밥을 먹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소식통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는 이미 김하성에게 옵션이 포함된 다년 계약을 제의했다. 김하성이 이를 수락했는지 여부는 확실치 않지만, 받아들일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정후 계약 과정과 비슷하다. 샌프란시스코는 처음부터 이정후를 원했다. 중견수가 절실히 필요했기 때문이다. 타 구단이 엄두도 내지 못할 계약 조건을 내밀어 일사천리로 계약을 체결했다. 6년 1억1300만 달러의 초대형 계약이었다. FA 시장에서의 5천만 달러보다 2배 이상 많은 금액이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번에는 유격수가 절대 필요하다. 윌리 아다메스는 공격력은 김하성보다 낫지만 수비가 약하다. 버스터 포지 신임 시장은 수비가 좋은 유격수를 찾는다고 밝혔다. 또 아다메스는 2억 달러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굳이 아다메스를 비싸게 살 이유가 없다.
밥 멜빈 감독이 김하성을 적극적으로 원하고 있을 수 있다. 그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김하성을 2년 간 지도했다. 김하성을 가장 잘 아는 감독이다. 그의 재임 시 김하성의 성적은 눈부시게 좋아졌다.
샌프란시스코 이외의 구단들은 김하성을 잡으면 좋고, 잡지 못해도 크게 아쉬울 게 없다. 김하성 계약 조건을 후려쳤을 것으로 보인다.
샌프란시스코가 제시한 김하성의 몸값은 알려지지 않았다. 김하성이 받아들일 수 있는 금액인 것만은 분명해 보인다.
이로써 김하성이 이정후와 메이저리그에서 재회할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김하성은 내년 초반 결장한다. 어깨 수술 때문이다. 샌프란시스코 유니폼을 입으면, 멜빈 감독은 김하성이 돌아올 때까지타일러 피츠제럴드에게 유격수를 맡길 것으로 보인다.
김하성이 합류하면 이정후가 중견수인 샌프란시스코의 중앙 수비진은 탄탄해질 전망이다.
- 뉴욕 M, 브레그먼 영입 관심→‘홈런왕 FA 미아 임박’ N 24-12-23 11:09:57
- ‘시간이 없다’ 김혜성, 계약 언제쯤 ‘김하성 뒤밟나?’ N 24-12-23 11:07:19
- 텍사스, 창단 첫 'WS 우승멤버' 1루수 로우 버렸다…워싱턴 불펜투수 가르시아와 1:1 N 24-12-23 11:06:08
- 2년 연속 20홈런' 스즈키, 오타니와 한솥밥? 日 뜨겁다…"어쩌면 동료로 도쿄돔 올지도 N 24-12-23 11:05:02
- “사사키에게 최적의 팀은 LA 다저스”···일본 매체, 영입 경쟁 구단 환경 N 24-12-23 11:03:54
-
723
'앗, 창피' 벨기에, 네이션스리그 최종전까지 이스라엘에 패배… '1승 1무 4패'로 강등
24-11-18 11:52:37
-
722
'센터백 붕괴' 레알 마드리드, 급한 불 끄기 위해 움직인다...1320억 차세대 월클 D
24-11-18 11:49:58
-
721
사실상 '5옵션' 공격수...올 시즌 끝으로 결별 유력
24-11-18 11:45:53
-
720
턱없이 부족한 출전 시간, 결국 떠난다...이적설 SNS에 글에 '좋아요'
24-11-18 11:42:34
-
719
"손흥민 연봉 인상 없다" 토트넘 강경 태도...손흥민 재계약 난항 이유 지목
24-11-18 11:40:28
-
718
'한때 먹튀' 日 투수 인생 역전, 'WS 우승팀' LA 다저스 포함 무려 ML 6팀
24-11-18 06:49:23
-
717
"잔류 원한다" 손흥민의 의리, PSG-사우디 모두 NO! "토트넘서 트로피들 자격 있다"
24-11-18 04:32:27
-
716
'ML 도전 발표 후' 사사키 첫 공식석상 나섰다, 팬들에게 어떤 각오 밝혔나
24-11-18 02:55:05
-
715
170억 원 번 최지만과 26억 원밖에 못챙긴 박효준, 이대로 MLB 경력 끝나나?
24-11-18 01:38:23
-
714
“소토 5.5억달러+α, 양키스 제시액보다 높게” 메츠 억만장자 구단주 클래스…
24-11-18 00:03:17
-
713
韓 WBC 국가대표 미인 아내, 일본에서 큰 화제 "최고로 멋진 부부"
24-11-17 13:21:13
-
712
"LAD 선발진은 빛 좋은 개살구", FA 선발 1위 가격이 얼마라도 품어야...
24-11-17 13:19:28
-
711
유리몸+일본인 투수 수집한 다저스, 사사키까지?...MLB닷컴 "다저스 6선발 꾸릴 듯
24-11-17 13:17:58
-
710
오른팔 절단 후 6개월 “이젠 왼손으로 스트라이크를 던지겠다”
24-11-17 13:16:38
-
709
'SS 2위' 김하성은 얼마? 1위 아다메스는 2243억 양키스행 가능성...
24-11-17 13:15:03
-
708
상대 코치 의식 잃고 쓰러졌는데 '골 세리머니'…모두가 등 돌린 '최악의 스포츠맨십'
24-11-17 12:57:00
-
707
맨유 대인배네... '계약 만료+도핑 징계' 포그바에 훈련장 내줬다→"행선지 정해질 때까지
24-11-17 12:53:52
-
706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케인, 폭발할 만 했네…'부상 제외' 팔머, 고향 경기장 나들이
24-11-17 12:50:45
-
705
'이강인 스승' 하비에르 감독, 관중이 던진 맥주캔에 맞아 출혈..."나는 불평하는 사람
24-11-17 12:46:42
-
704
이건 무슨 소리…손흥민 계약 연장에 "SON 주급으로 더 어린 선수를 데려올 수 있었는데"
24-11-17 12:42:36
-
703
'충격' 토트넘 내부서 터졌다... '부주장 로메로 포함' 선수 4명과 불화설
24-11-17 11:06:00
-
702
선수단 파악 끝! 아모림, 벌써 1~2호 방출 준비 완료→주인공은 '2000억 듀오'...
24-11-17 07:09:59
-
701
‘1억4000만원 가치’ 피츠버그, 역대급 신인투수 1장 뿐인 야구카드 찾는다…
24-11-17 04:25:03
-
700
어느덧 30살! 류현진과 한솥밥 먹던 100마일 파이어볼러 WS 우승 영웅
24-11-17 02:41:31
-
699
뉴욕 양키스, 단숨에 내년 탬파베이 최고연봉 수령자 등극…어떻게?
24-11-17 00:1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