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도영, 은퇴선수협회 선정 2024 프로야구 최고의 선수 선정
2024-11-20 13:11:58 (3달 전)
KIA 타이거즈의 김도영(21)이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한은회)가 선정한 2024 프로야구 최고의 선수로 등극했다.
한은회는 "12월 1일 2024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의 날을 개최한다"면서 최고의 선수상 수상자로 김도영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프로 3년 차 김도영은 올해 정규시즌 141경기에서 0.347의 타율과 38홈런 40도루 109타점 143득점 OPS(출루율+장타율) 1.067 등으로 새로운 '슈퍼스타'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최연소 30(홈런)-30(도루) 달성(만 20세 10개월 13일), 역대 최소 경기 100득점(97경기), 역대 단일 시즌 최다 득점(143득점) 등의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최고의 신인상'에는 김택연(19·두산 베어스)이 선정됐다. 김택연은 데뷔 시즌부터 팀의 마무리 자리를 꿰차 3승2패 19세이브 4홀드 평균자책점 2.08로 맹활약했다. 19세이브는 KBO리그 역대 고졸 신인 데뷔 시즌 최다 세이브 신기록이기도 하다.
시상식은 12월 1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호텔 리베라 청담 베르사이유 홀에서 열리는 '2024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의 날'을 통해 진행된다.
한은회는 2013년 설립해 KPBAA 야구 캠프, 티볼대회, 야구 교실 등을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연말에는 은퇴선수가 직접 선정하는 당해 최고의 현역 선수와 아마 선수를 위한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기존에 진행하던 시상식 일부를 변동해 아마 선수들에게 장학금을 후원할 예정이다. 첫 번째 장학회의 대상자로 현재 중, 고등학교에서 야구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15명의 학생 선수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 흥국생명의 '보이지 않는 에이스' 이고은...공격 다변화 이끌며 1위 질주 N 25-02-04 00:33:39
- '역시 김연경, 막판 폭풍 4득점' 흥국생명, 정관장 또 꺾고 5연승·1위 질주 25-02-03 01:19:16
- 현대캐피탈 16연승! 정규리그 1위 확정 초읽기…최다 연승 기록 눈앞 25-02-02 01:42:32
- 0:2→3:2 제대로 뒤집었다! '2위 추격' KB손해보험, 한국전력 잡고 3연승 행진 25-02-01 01:26:03
- '무표정, 무뚝뚝'의 감독도 웃을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15연승 팀의 원동력은 베테랑의 25-01-31 00:31:10
-
564
'도 넘은 무례함' 레알 감독 "발롱도르? 이미 5달 전에 받았다"... '찐 수상자' 조
24-11-05 11:54:15
-
563
아스널 피눈물! 연봉 3배에 흔들렸나...'리빌딩' 이끈 에두 디렉터 사임→PL 구단주 밑
24-11-05 11:47:06
-
562
'월드컵 위너' 음바페, 희대의 먹튀 전락하나…"엘 클라시코 활동량 고작 8km→0-4 참
24-11-05 11:41:59
-
561
'와!' 손흥민, 계약 연장 옵션 끝 아니었네! 은퇴할 때까지 토트넘서 뛴다…
24-11-05 09:18:52
-
560
음바페, 엘 클라시코 고작 8km 뛰었다... "감독도 음바페 수비 가담 없다고 생각해"
24-11-05 04:18:57
-
559
손흥민 향한 '레전드' 대우 없다...'토트넘, 재계약 아닌 1년 연장 옵션 발동'
24-11-05 02:53:51
-
558
다저스가 보여준 '의리~', 유격수 로하스와 500만 달러 재계약…
24-11-05 01:13:25
-
557
이적설 진짜 끝! "토트넘, 손흥민과 1년 계약 연장"
24-11-05 01:02:25
-
556
김하성 'FA 톱10' 떴다, 1억달러 전망 여전히 유효...
24-11-05 00:18:00
-
555
최태원 SK 회장의 T1 향한 애정…글로벌 명가 도약 꿈꾸는 T1
24-11-04 12:48:20
-
554
‘황제’ 페이커의 T1, 롤드컵 5회 우승 새 역사 썼다
24-11-04 12:46:41
-
553
'개막 4연패' 도로공사, 흔들리는 '최리' 임명옥
24-11-04 12:45:19
-
552
“김다은 주목해라, 대성한다” 이래서 전체 1순위인가…
24-11-04 12:39:47
-
551
"가장 무서운 선수" 평가는 틀리지 않았다. '4연속 서브에이스'
24-11-04 12:37:43
-
550
황의조 방출 후 더 잘나가네→첼시·아스널·토트넘·맨유보다 높은 순위! 'EPL 돌풍의 팀'
24-11-04 12:11:13
-
549
북한, U-17 여자 축구 월드컵서 스페인 꺾고 우승
24-11-04 12:07:49
-
548
‘어시스트’ 화려환 복귀 손흥민, 조기 교체…“선수 보호 차원”
24-11-04 12:00:46
-
547
'음바페 영입, 후회하고 있어요'…바람 잘 날 없는 레알 마드리드, 10년 만에 '최악 기
24-11-04 11:53:54
-
546
'홀란 그냥 나가라!' 맨시티는 다 계획이 있다..."2200억 초대형 영입 제안 준비"
24-11-04 11:46:38
-
545
손흥민 3호 도움 후 이른 교체에 불만... 감독 "선수 보호 차원"
24-11-04 09:22:06
-
544
'4G 평균 28.8득점' R.J. 배럿, 토론토에서 전성기 맞이하나?
24-11-04 06:38:43
-
543
오타니 WS 우승 빌미 제공했는데…4970억원 에이스로 재탄생하나
24-11-04 06:37:40
-
542
텐 하흐 경질 효과 벌써 사라졌다! 여전히 답답 맨유, 첼시와 1-1 무...13위 유지
24-11-04 04:48:42
-
541
코디 벨린저, FA 재수 선택…시카고 컵스에 잔류
24-11-04 04:36:34
-
540
샌디에이고. 52억 원 날릴 뻔, 무슨 일?...5살이나 어리게 나이 속인
24-11-04 04:3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