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 군 문제 '암울?' 현 한국 전력으로는 2026 일본 아시안게임
2024-11-16 13:19:12 (3달 전)
한국이 일본에게 져 프리미엄12에서도 '동네북'이 되고 있다. 힌국은 대만에게도 졌다. WBC에서는 호주에게 패했다.
세대교체 중인 걸 감안한다 해도 2026 일본 아시안게임과 2028 LA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지 미지수다.
일본은 그동안 아시안게임에서는 사회인 야구 선수들을 내보냈다. 자국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서는 어떤 선수들로 구성할지 주목된다. 금메달이 목표라면 프로 선수들도 포함시킬 수 있다.
그렇게 되면 한국의 금메달은 힘들어질 수도 있다. 대만도 걱정해야 한다.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도 한국은 간신히 이겼다. 이번 프리미어12에서는 완패했다.
LA 올림픽은 더 어려울 수 있다. 메이저리그 선수들이 나올 수도. 있기 때문이다.지금은 일정상 난색을 보이고 있지만 여론이 거세면 어쩔 수 없을 수도 있다.
미국이 메이저리그 선수들을 내보내면, 일본은 물론 중남미 국가들도 메어저리그 선수들을 차출할 것이 확실하다.
한국은 메이저리거들을 포함시켜도 4년 후 전력이 지금보다 혁신적으로 나아지지 않는 한 메달 따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이는 군 면제를 노리는 선수들에게는 치명적이 될 수 있다. 특히 김도영(KIA 타이거즈)의 메이저리그 진출은 2년 늦어질 수도 있다. 아시안게임과 올림픽을 통한 군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다면 그는 상무에서 뛸 것으로 보인다. KIA에 있으면서 상무에서 뛸 수도 있지만, 이는 불가능에 가깝다.
김도영이 이미 군 문제를 해결했다면 이야기가 달라질 수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약 2년이라는 아까운 시간을 허비할 수도 있다.
다만, 그 때도 김도영의 나이는 27세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크게 늦은 것은 아니지만 메이저리그 2년은 금쪽 같은 시간이다.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서 대표팀에 빠진 것이 아쉬울 따름이다
- 4년 만에 흥국 컴백, 31살 리베로 투혼에…"무릎 통증 안고 뛰지만, 끝까지 잘할 것" N 25-02-08 00:24:03
- “다른 세터를 못 쓰겠다” 김종민 감독의 이유있는 슈퍼 루키 앓이 25-02-07 00:21:29
- '16연승하다 0-3 충격패배...' 더 충격적인 감독의 발언 "시기 적절한 패배였다 25-02-06 01:39:04
- '무시무시한' 실바도 딸 앞에서는 행복한 엄마…4전 전패의 팀을 구해낸 에이스의 힘! 25-02-04 00:31:00
- 완패 인정한 고희진 정관장 감독 “안해야 할 범실이 너무 많았다” 25-02-03 01:16:09
-
900
여자농구 우리은행, 삼성생명 8연승 저지…단독 2위 점프
24-12-07 20:51:29
-
899
NC 하트, '683억' 대박 터트리고 미국 복귀?…"MLB 16개 구단이 관심"
24-12-07 20:50:33
-
898
"진짜 삼성이 영구결번급 제외한다고요?" 오승환 LG 이적 가능성 얼마나 될까
24-12-07 20:49:24
-
897
박지원, 쇼트트랙 3차 월드투어 1,500m 금…최민정 1,000m 동
24-12-07 20:48:38
-
896
다저스 'WS 우승' 멤버 에르난데스, 양키스와 '5년 1420억원' 계약…美 언론 예상
24-12-07 09:09:33
-
895
쉐인 비버, 친정 클리블랜드에서 ‘FA 재수’ 도전...1+1년 2600만$에 재계약
24-12-07 09:08:09
-
894
OSEN '김민재 경쟁자 될 뻔' 요나탄 타, 바이에른 대신 바르셀로나 택했다...
24-12-07 09:07:16
-
893
한국행 고민하다 인생 역전, 얼마나 다저스가 좋으면 "주전 아니어도 좋다
24-12-07 09:06:03
-
892
초대박! ‘손흥민-음바페-비니시우스’ 꿈의 스리톱 터진다!…바르셀로나-맨유?
24-12-07 09:04:21
-
891
"한국어로 했겠어요?" 김호철과 아본단자 감독의 이례적 설전…어떤 대화가 오갔을까?
24-12-06 13:36:07
-
890
지는 법 잊은 흥국생명, 이탈리아 명장도 '대만족'…"멘탈적으로도 강해졌다"
24-12-06 13:34:01
-
889
"원소속구단이 처음에 안 된다고 했는데…" 한국전력, 극적인 마테우스 영입기
24-12-06 13:32:42
-
888
프로배구 한국전력, 새 외국인 선수로 브라질 출신 마테우스 낙점
24-12-06 13:29:09
-
887
최대어 영입했는데 줄어든 승수...외부 FA 효과 언제 보나
24-12-06 13:27:54
-
886
'김민재 친정' 세리에A 선두 나폴리, 코파 이탈리아 16강 탈락
24-12-06 10:43:49
-
885
'맨시티와 10년 동행이 이렇게 끝난다'... 맨시티, 더 브라위너에게 제안
24-12-06 10:43:00
-
884
"죄송하다" 고개 숙인 이정후의 롤모델, 연봉 9억4000만원 대폭 삭감
24-12-06 10:41:41
-
883
연봉 17억원 받고 등판 없이 퇴출-안타 1개당 3억7000만원
24-12-06 10:40:57
-
882
이 금액 실화? 'FA 최대어' 소토, 진짜 오타니 넘고 '1조원 사나이' 등극하나...
24-12-06 10:39:19
-
881
최준용 "일본 농구, 이제는 한국과 레벨 자체가 다르다"
24-12-05 11:56:54
-
880
[NBA] '정신 좀 차려!' 부진한 유망주를 향한 커 감독의 분노
24-12-05 11:52:02
-
879
데뷔전부터 ‘훨훨’ 날개 단 슈퍼루키
24-12-05 11:49:31
-
878
'아쉬운 1위 탈환 실패' 아산 우리은행, 그래도 '스테디 셀러' 이명관은 얻었다
24-12-05 11:47:58
-
877
돌발은퇴 유현준. DB 김주성 감독도 입을 다물었다. "이미 은퇴한 선수, 구체적 이유 언
24-12-05 11:46:49
-
876
맨유 대굴욕, 아스널전 치욕의 4연패→11위 추락...'세트피스 와르르' 0-2 패배
24-12-05 07:5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