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하윤기 하차’ 대표팀, 대학생 문유현 깜짝 발탁…신승민도 승선
2024-11-12 12:17:03 (1달 전)
‘이정현·하윤기 하차’ 대표팀, 대학생 문유현 깜짝 발탁…신승민도 승선
대표팀 명단이 바뀌었다. 김종규(DB), 문정현(KT)에 이어 또 2명이 부상으로 하차했다. 이들의 자리는 문유현(고려대), 신승민(한국가스공사)이 메운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2일 2025 FIBA(국제농구연맹) 아시아컵 윈도우-2 최종명단을 변경했다. 최근 부상을 입은 이정현(소노), 하윤기(KT)를 대신해 문유현과 신승민이 합류했다.
대표팀은 7일에도 부상으로 일부 선수를 교체한 바 있다. 김종규와 문정현을 대신해 이종현(정관장), 양홍석(상무)이 가세했다. 이정현과 하윤기마저 부상을 당해 최초 명단과 비교하면 1/4이 바뀐 셈이다.
대표팀은 고심 끝에 ‘젊은 피’를 수혈했다. 고려대의 에이스 문유현이다. 문유현은 대학리그 플레이오프 3경기에서 평균 22.7점 6어시스트 5리바운드로 활약, 고려대를 통합우승으로 이끌며 MVP에 선정됐다. 과감한 돌파가 강점인 데다 건국대와의 챔피언결정전에서는 후반에 20점을 몰아넣는 등 해결사 면모도 지녔다. 문정현의 동생이다.
신승민도 성인 대표팀에 처음으로 선발됐다. 신승민은 올 시즌 9경기에서 7.4점 3점슛 1.2개 3.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3, 4번을 오가는 유형으로 많은 활동량을 기반으로 한 수비력, 준수한 3점슛 능력을 지녀 안준호 감독의 눈도장을 받았다.
한편, 대표팀은 오는 15일 진천선수촌에 소집해 아시아컵 예선에 대비한 훈련에 돌입한다
스포츠 뉴스 : 931건
-
656
‘이정현·하윤기 하차’ 대표팀, 대학생 문유현 깜짝 발탁…신승민도 승선
24-11-12 12:17:03
-
655
부산 BNK 썸, 신들린 5연승… 개막 1라운드 ‘싹쓸이’
24-11-12 12:15:28
-
654
또또또또! 니콜라 요키치, MVP 레이스 압도적 1위. 트리플 더블 시즌+코트마진 41.
24-11-12 12:13:55
-
653
[NBA] 잘나가는 GSW의 유일한 고민... 슬럼프에 빠진 2년차 유망주
24-11-12 12:12:34
-
652
말도 안 돼! '레알-바르샤 말고 제3의 팀?' 홀란, 새로운 행선지 후보는 '이강인 옆자
24-11-12 11:51:22
-
651
이럴 거면 왜 팔았나?...4개월 만에 재영입 고려
24-11-12 11:48:53
-
650
'뎀벨레보다 낫다'…'오른쪽 윙어로 나서 멀티골' 이강인, 결정력 극찬
24-11-12 11:45:14
-
649
FIFA 연구소도 인정한 김민재…"전 세계 센터백 중 경기력 최고"
24-11-12 11:41:31
-
648
'3승 1무' 맨유 반등시킨 판니스텔로이, 남지 않고 떠난다
24-11-12 11:38:55
-
647
'3승 1무' 판 니스텔로이, 끝내 맨유 떠난다…아모림 체제 시작→그의 자리 없다 [오피셜
24-11-12 07:40:40
-
646
'장현식 52억 초대박' LG 포기없다→드디어 오늘(12일) 'FA 투수 최대어' 처음 만
24-11-12 07:39:31
-
645
닮은꼴 상무 제대 선수, 가스공사와 현대모비스의 활용 방법은?
24-11-11 12:35:42
-
644
이대성, 결국 무릎수술 받는다...2024-2025시즌 복귀 무산
24-11-11 12:33:57
-
643
이빨 드러낸 두목호랑이, 100% 보여주지 못한 버튼 … 그리고 부상자들
24-11-11 12:32:41
-
642
좌절한 괴물 신예? 이유는 팀동료 때문. 빅터 웸반야마 슈팅 효율성 하락, 왜 제레미 소한
24-11-11 12:31:28
-
641
‘커리 3점슛 7방·36점 맹활약’ GSW, 홈그렌 부상 악재 닥친 OKC 제압
24-11-11 12:29:32
-
640
'얼굴 피범벅+상처 치료만 10바늘'...17세 선수의 역대급 투혼, 또 선보였다
24-11-11 12:10:11
-
639
'탈맨유' 효과의 진정한 수혜자...'도움+키패스 7회' 압도적 활약
24-11-11 12:06:28
-
638
'출전 시간 불만' 결국 떠난다...'친정팀' 경기장서 발견
24-11-11 12:02:10
-
637
'네덜란드 무대'는 너무 좁다...황인범, 2호골로 페예노르트 '대승' 견인→A매치 앞두고
24-11-11 11:59:27
-
636
풀타임 분전했지만… 손흥민의 토트넘, EPL 승격팀에 덜미
24-11-11 11:57:14
-
635
“적수가 없다” 김가영, 김민영에 ‘1:3→4:3’ 역전승…LPBA 최초 4개대회 연속우승
24-11-11 03:23:05
-
634
'왜 오타니의 길인가?' 300억원 뿌리치고 10억원 택한 '간 큰' 사사키...구속 떨어
24-11-11 03:22:14
-
633
역사상 최초 '트리플더블 부자 듀오' 탄생…다음 가능성 있는 후보는?
24-11-10 12:51:46
-
632
쾌속 질주 중인 AD, 그를 바라보는 우려의 시선
24-11-10 12:5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