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또또또! 니콜라 요키치, MVP 레이스 압도적 1위. 트리플 더블 시즌+코트마진 41.
2024-11-12 12:13:55 (1달 전)
또 니콜라 요키치(덴버)일까. NBA 개막 초반 요키치는 또 다시 강력한 MVP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요키치의 올 시즌 MVP 수상에는 강력한 악재가 있다. 아이러니컬하게도 이미 3차례 MVP를 수상한 경력이다. MVP는 개인 기량과 팀 성적 그리고 스토리가 필요하다.
이미 MVP를 수차례 수상한 선수에게는 좀 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된다. 즉, 요키치가 이전의 요키치를 뛰어넘는 압도적 스탯을 보여줘야 한다.
그런데, 올 시즌 요키치는 또 다른 강력 반전을 만들어내고 있다. 덴버의 객관적 전력은 좋지 않다. 뚜렷한 전력 보강은 없었다. 3&D 자원인 콜드웰-포프가 이탈했다.
자말 머레이는 기복이 심한 플레이를 펼치고 있다. 외곽 에이스다. 골밑 파트너 애런 고든은 부상이다. 마이클 포터 주니어, 크리스찬 브라운이 있지만, 덴버의 전력은 서부에서 강하지 않다.
그런데, 7승3패를 기록 중이다. 순항이다.
요키치의 하드 캐리 때문이다.
미국 CBS스포츠는 12일(한국시각) '요키치는 NBA MVP를 이미 세 차례 수상했다. 현 시점 요키치는 올 시즌 4번째 MVP를 수상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며 '투표인단의 (요키치에 대한) 피로도는 여전히 있고, MVP는 최고의 팀에서 나와야 한다는 믿음도 요키치의 4번째 MVP 등극을 막는 걸림돌이다. 하지만, 7승3패를 달리는 덴버가 서부 6위 안에만 진입한다면 요키치의 MVP 가능성은 매우 높다. 압도적으로 지구상에서 최고의 농구 선수'라고 했다.
요키치는 지난 댈러스전에서 커리어 3번째 30-15-15(37득점, 18리바운드, 1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오스카 로버트슨만이 더 많은 기록을 가지고 있다.
그는 올 시즌 평균 29.7득점, 13.7리바운드, 11.7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평균 '트리플 더블 시즌'을 보내고 있다. 역사상 이런 기록을 낸 사례는 없다.
이 매체는 '요키치의 팀 기여도는 그야말로 미쳤다. 댈러스전에서 요키치는 코트 득실점 마진은 무려 +41점이다. 말이 안되는 기록이다. 38개의 클러치 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후반에 강력한 차이를 만들고 있다. 평균 스탯 뿐만 아니라 승부처에서도 요키치는 경기를 지배하고 있다'고 했다.
한마디로 완벽하다. 지난 시즌까지도 요키치는 NBA에서 가장 압도적 선수로 평가받았다. 올 시즌은 또 한 차례 업그레이드한 모습이다. 덴버 팀동료의 지원이 미비해도, 요키치의 힘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고 있다.
이 매체는 '제이슨 테이텀, 케빈 듀란트, 앤서니 데이비스,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 스테판 커리, 앤서니 에드워즈 등 초반 에이스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하면서 MVP 후보 레이스에 이름을 올린 선수들이 있다. 루카 돈치치 역시 시즌 초반 부진하지만, 결국 MVP 레이스에 끼어들 것'이라며 '하지만, 현 시점 요키치의 개인 데이터와 거기에 따른 팀 성적은 압도적'이라고 했다.
미국스포츠베팅 전문업체 시저스 스포츠북은 요키치의 MVP 확률을 +225로 측정했다. MVP 레이스 1위다.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가 +300으로 2위, 루카 돈치치, 제이슨 테이텀, 앤서니 에드워즈, 앤서니 데이비스, 도노반 미첼이 그 뒤를 잇고 있다
- 케인이 요청했다…바이에른 뮌헨에서 EPL 역대 최다골 합작 손케듀오 재결합? N 24-12-16 13:09:02
- '호날두, 대체 몇 수 앞을 본 거야?' 음바페 부진에…재조명된 '과거 발언' 24-12-08 02:00:54
- 프로배구 한국전력, 새 외국인 선수로 브라질 출신 마테우스 낙점 24-12-06 13:29:09
- '아쉬운 1위 탈환 실패' 아산 우리은행, 그래도 '스테디 셀러' 이명관은 얻었다 24-12-05 11:47:58
- 에이스 부상 결장→호주 OH 시즌 아웃…신인인데 주포 낙점, 18살 국대 OH에게 기회 왔 24-12-04 12:44:05
-
1012
다른 팀도 자리 없다…KIA 'V12' 공신 테스형, 한국과 작별의 시간 다가온다
N
24-12-17 04:02:24
-
1011
우리은행, 한 쿼터 ‘0점’ 최초 불명예 기록…신한은행 홍유순은 신인 역대 첫 4경기 연속
N
24-12-17 03:58:51
-
1010
'첼시에게 역대급 사기당했다'... 마운트, 13분 만에 또 부상→"결국 눈물까지 흘렸다"
N
24-12-17 03:56:34
-
1009
삼성, 류지혁에 4년 26억… FA 시장 102억 ‘큰손’
N
24-12-17 03:49:20
-
1008
"SON, 해리 케인의 영원한 짝"→"토트넘에 큰 손실 될 것" 손흥민, 바이에른 뮌헨 이
N
24-12-17 03:46:52
-
1007
'45분 뛴' 손흥민, 1골 2도움 원맨쇼...사우샘프턴에 5-0 대승 이끌어
N
24-12-16 13:13:55
-
1006
'자녀 위해 3000억 거절, 대체 왜?' 더 브라위너, 맨시티와 이별…차기 행선지 사우디
N
24-12-16 13:12:44
-
1005
다이어 나오니까 김민재도 무너졌다..."부주의했고 최악은 스로인 파울"+최하 평점
N
24-12-16 13:11:19
-
1004
케인이 요청했다…바이에른 뮌헨에서 EPL 역대 최다골 합작 손케듀오 재결합?
N
24-12-16 13:09:02
-
1003
'1골 2도움' 손흥민, 토트넘 역대 최다 AS '68개' 쾌거!…퇴물 아닌 전성기 입증
N
24-12-16 13:07:22
-
1002
'20-24, 벼랑에서 37-35로 이기네' 대한항공, 47분 혈투에서 웃었다
24-12-16 02:17:01
-
1001
김연경 우승 걸림돌은 결국 현대건설? 도로공사 잡고 1위 6점차 맹추격…
24-12-16 02:16:22
-
1000
[게임 리포트] 기회 살린 고메즈, 열정 담긴 ‘20분 플레잉 타임’
24-12-16 02:15:11
-
999
[이동환의 앤드원] GSW는 왜 데니스 슈로더를 영입했을까
24-12-16 02:14:34
-
998
복귀 후 시동 거는 이정현, 코트를 접수한 에너지 레벨
24-12-16 02:13:09
-
997
서울 삼성, 779일 만에 ‘S-더비’ 승리
24-12-16 02:12:12
-
996
오클라호마 vs 밀워키, NBA컵 결승 격돌
24-12-16 02:11:36
-
995
‘마이클 영 퇴출’ 정관장, 클리프 알렉산더와 함께 중위권 도약 노린다
24-12-16 02:10:30
-
994
[NBA] '역대 최악의 1순위' 발등에 불 떨어진 레이커스행 루머 등장
24-12-16 02:10:06
-
993
여자농구 BNK, 하나은행 완파...김소니아·박혜진 동반 더블더블 기록
24-12-16 02:09:23
-
992
'미친 투자 필요한데 괜찮아?' 첼시, '21경기 17골 10도움' 바르셀로나 핵심
24-12-16 02:08:46
-
991
황희찬 소속팀 울버햄튼, '리그 19위' 부진 끝에 결국 오닐 감독 경질
24-12-16 02:07:05
-
990
'사르 2골 1도움' 팰리스, 브라이튼 3-1 격파...5G 무패+강등권 탈출
24-12-16 02:06:31
-
989
‘730억이 아니고 73억’ 이라니 ‘한숨’→졸지에 ‘거지 구단’된 맨유…
24-12-16 01:33:40
-
988
김상식이 이겼다… 베트남,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 1-0으로 잡았다
24-12-16 01:3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