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과 공포 골든스테이트 약진+10전 전승 클리블랜드. NBA 파워랭킹 1, 2위 등극
2024-11-10 12:48:26 (2달 전)
올 시즌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경기력은 파격적이다. 충격적이다. 파워랭킹 2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미국 CBS스포츠는 3일(한국시각)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올 시즌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 보스턴 셀틱스까지 무너뜨렸다. 파워랭킹 2위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2010년대를 주름잡았던 골든스테이트는 조금씩 힘이 빠졌다. 올 시즌 전망은 좋지 않았다.
클레이 톰슨을 댈러스 매버릭스로 이적시켰다. 슈터 버디 힐드를 데려왔지만, 유의미한 전력 보강이라 평가하는 전문가들은 없었다.
스테판 커리와 드레이먼드 그린이 여전히 핵심 위치에 있었지만, 선수 황혼기에 접어든 그들은 1살을 더 먹었다. 강력한 전력 보강은 없었고, 골든스테이트는 서부 6~8위권 수준이라는 평가였다.
하지만, 시즌 초반 골든스테이트는 파격적이다. 신구 조화가 절묘하다.
CBS스포츠는 '골든스테이트의 초반 돌풍을 소프트한 스케줄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하지만, 골든스테이트는 강력한 공격력과 짜임새 있는 조직력으로 보스턴의 수비를 폭격했다'고 보도했다.
1위는 여전히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다. 골든스테이트도 놀랍지만, 클리블랜드는 더욱 놀랍다.
10전 전승이다. 동부의 최강자 자리를 지키고 있다. 돌풍을 넘어서 대세로 전환되고 있다.
이 매체는 '클리블랜드가 더욱 무서운 점은 10전 전승을 하면서 너무나 안정적으로 팀을 운영하고 있다는 점이다. 도노반 미첼과 대리우스 갈랜드의 외곽, 에반 모블리, 재럿 앨런의 골밑을 중심으로 공수에서 압도적'이라고 했다.
3위는 8승1패를 기록 중인 오클라호마시티 선더, 4위는 8승2패로 순항하고 있는 보스턴 셀틱스가 차지했다.
5위는 8승1패의 피닉스 선즈.
그 뒤를 휴스턴 로케츠, 덴버 너게츠, 댈러스 매버릭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새크라멘토 킹스가 뒤를 이었다. 지난 주 중위권이었던 휴스턴과 덴버가 무려 11계단을 치고 올라왔다.
반면 LA 레이커스는 7계단 하락한 15위, 에이스 잭 라빈이 이탈한 시카고 불스는 무려 14계단 하락했다.
- '충격 은퇴 시사'→'2연속 올스타전 MVP' SK 자밀 워니 "한순간, 한순간이 소중…동 N 25-01-21 00:47:13
- "농구 올스타전이야?" 이기고도 맘편히 웃지 못했다 "사후판독 신청할 것" 뜨거운 일침 25-01-20 01:50:12
- "프로의 기본이 안돼있어!" 4연패 수렁에 꾹꾹 참던 '호랑이' 마침내 터졌다…"너무 못해 25-01-19 00:53:57
- 흥국 기다려라! 현대건설, '총체적 난국→4연패' 기업은행 잡고 '1점차' 선두 맹추격 25-01-18 00:56:08
- "메가로 가는 게 맞다, 인성도 좋아" 8개월 전 고희진의 선택, 틀리지 않았다…인도네시아 25-01-16 00:53:33
-
964
'4년 40억엔+α'도 안 통했다…'최고 161km+166SV' 쿠바산 특급마무리
24-12-15 02:11:37
-
963
'ML 출신 강정호-김하성 넘었다' 김혜성 가치가 솟구친다 "ML 주전급 2루수 될
24-12-15 02:10:13
-
962
“패자도 양키스, 승자도 양키스” 소토에게 7억6000만달러 제시했는데 재계약 실패
24-12-15 02:08:51
-
961
'트레이드' 김미연-문지윤, 새 팀서 반등 노린다
24-12-14 04:45:42
-
960
'구단 최다 연승 도전' 아본단자 흥국생명 감독 "14연승? 큰 의미 없다"
24-12-14 04:44:31
-
959
'V리그 복귀' 마테우스 42점 폭발했지만…OK저축은행, 한국전력 잡고 5연패 탈출
24-12-14 04:43:48
-
958
'김연경, 116G나 경신한 5000점' 흥국생명, 구단 최장 14연승 신기록
24-12-14 04:43:12
-
957
김태술 감독의 조용한 분노 "이래서는 어떤 팀도 못 이겨"
24-12-14 04:42:26
-
956
유기상, 양준석, 타마요 ‘젊은 3인방’, LG의 큰 수확
24-12-14 04:41:27
-
955
2쿼터 종료됐을 때 점수 23-16, WKBL 역대 전반전 최소 득점 3위
24-12-14 04:40:41
-
954
고개 숙였던 ‘킹의 아들’ 브로니, G리그에서 30점 폭발···반등의 신호탄 되나
24-12-14 04:40:01
-
953
‘작정현’의 복귀, 하지만 주인공은 ‘큰정현’이었다···소노 잡은 삼성, 탈꼴찌 성공
24-12-14 04:39:12
-
952
한국 남고 싶었는데…재계약 불발로 떠난 게 전화위복, ML 복귀 후 3년간 63억 벌었다
24-12-14 04:38:28
-
951
드레싱 룸에서 음식 먹지마!...아모림, 맨유 선수단 위해 '엄격한 드레싱 룸 규칙' 도입
24-12-14 04:37:17
-
950
1423억 먹튀인 줄 알았는데…14G서 ‘9골 2도움’ 맹활약, 팀은 10연승 질주
24-12-14 04:36:25
-
949
'19경기 3골 누네스로는 힘들어'...슬롯, 빠른 현실 파악 새 공격수 찾았다 "
24-12-14 04:35:39
-
948
"드리블 잘하네? 느그 아부지 뭐하시노?"…"메시입니다"
24-12-14 04:34:38
-
947
'HERE WE GO' 로마노 확인! 황희찬, UCL 우승 팀 이적하나…
24-12-14 04:33:47
-
946
투헬 빨로 김민재 제치던 다이어, 결국 사필귀정...뮌헨서 방출 확실
24-12-14 04:32:17
-
945
"손흥민, 장기 계약 없어 좌절", "2년 내 토트넘 이별" 연이은 충격 주장...레전드
24-12-14 04:31:30
-
944
'애매해도 너무 애매해' 포스팅으로 MLB 문 두드린 김혜성, 윈터미팅에서 관심 못 받은
24-12-14 04:30:04
-
943
'4720억' 거포가 박탈감을 느끼다니…소토 반값도 안 된다, ML 몸값 대폭등에 울상
24-12-14 04:28:13
-
942
"당신처럼 많은 우승을…" 레전드 사장 보면서 다짐, 이정후와 함께 'SF 야구 도시' 부
24-12-14 04:26:12
-
941
전 내셔널리그 MVP 벨린저, 뉴욕 양키스로 트레이드 근접…걸림돌은 연봉보조 액수
24-12-14 04:24:36
-
940
양키스, 밀워키에서 마무리 데빈 윌리엄스 트레이드로 영입
24-12-14 04:2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