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병동' 대한항공에 천군만마 등장…컵대회 돌풍 주역 합류한다
2024-11-08 13:41:26 (3달 전)
'부상 병동' 대한항공에 천군만마 등장…컵대회 돌풍 주역 합류한다
'부상 병동' 대한항공의 숨통이 트인다. 군 전역 선수들이 합류해 힘을 보탠다.
대한항공은 8일 오후 7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우리카드와의 도드람 2024-2025 V-리그 1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현재 대한항공은 주축 선수들이 대거 부상으로 이탈한 상태다. 외국인 선수 요스바니와 아웃사이드 히터 이준이 전열에서 이탈했고, 베테랑 미들 블로커 김규민은 잠시 팀을 떠나 재활에 집중하고 있다.
'젋은 피' 정한용이 이들의 공백을 잘 메워주고 있지만 개막 후 5경기 만에 시즌 2패(3승)째를 당하며 살짝 주춤한 모습이다. 지난 4년 연속 통합 우승을 달성한 대한항공 치고는 다소 불안한 출발이다.
하지만 최근 반등의 기미가 보인다. 정강이 부상 탓에 리베로 유니폼을 입고 뛰었던 정지석이 직전 KB손해보험전(3대2 승)에서 본래 포지션인 아웃사이드 히터로 돌아와 팀 내 두 번째로 많은 19득점으로 펄펄 날았다.
여기에 지난해 5월 상무에 입대한 아웃사이드 히터 임재영과 리베로 박지훈이 전역해 복귀를 눈앞에 뒀다.
임재영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올해 컵대회 조별리그에서 상무 소속으로 뛰며 득점 2위(65점), 공격 4위(성공률 56.12%), 서브 4위(세트당 0.462개)에 오르는 등 주포 역할을 톡톡히 했기 때문이다.
대한항공은 여전히 부상자가 많은 가운데 임재영의 합류로 급한 불을 껐다. 이날 임재영이 우리카드를 상대로 복귀전을 화려하게 장식할지 지켜볼 일이다.
- "모든 팀, 우리 응징할 수 있다!" SON의 살벌 경고. 포스테코글루 감독 우회비판 "모 N 25-01-29 02:07:30
- ‘인도네시아 특급’ 메가 21점 폭발… 정관장, 13연승 25-01-28 00:59:58
- '라이벌 대결에서 이겼다' LA 레이커스, 골든스테이트에 118:108 승리 25-01-27 00:32:54
- "마테이코만 있는게 아냐." 김연경이 있으니까... 1위 흥국생명, 2위 현대건설에 충격의 25-01-26 00:46:49
- '적으로 만난 절친' 김연경·양효진…'속공 농구' SK 연승도 관심 25-01-25 00:39:04
스포츠 뉴스 : 1841건
-
266
기성용, 임영웅과 경기서 복귀...김기동 감독 "몸상태 확인 후 출전 고민할 것"
24-10-17 14:05:54
-
265
K리그 '9월의 선수' 세징야...최다 수상 기록 6회로 늘어
24-10-17 14:04:27
-
264
'대표팀 세대교체' 희망 준 엄지성, 결국 최대 6주간 아웃...11월 A매치 합류도 불투
24-10-17 14:03:04
-
263
설영우 "홍명보 감독님 더 무서워졌어...카리스마 업그레이드 돼! 계속 뽑아주셨으면"
24-10-17 14:01:41
-
262
'홍명보호' 11월 '분쟁 지역' 팔레스타인 원정 경기는 어떻게 하나
24-10-17 14:00:08
-
261
공격 시작 이강인, 마침내 윤곽 나온 홍명보호 베스트11…‘무한 경쟁’ 스트라이커는 직접
24-10-17 13:46:22
-
260
막판 선수교체 했지만... U-17 여자 월드컵,콜롬비아에 무승부
24-10-17 13:44:54
-
259
송산고 배구부 해체, 프로배구도 한숨…"뿌리 약해지면 안 되는데"
24-10-17 13:43:08
-
258
페퍼’의 당찬 각오… “몽구스처럼 끝까지 덤비겠다”
24-10-17 13:41:36
-
257
마음이 좀 힘들더라구요..." 두 번째 FA→기업은행 합류, 이소영은 '부상 없이' 4번째
24-10-17 13:35:13
-
256
"더 상승한 높이" "평준화된 경기력"...올 시즌 V리그 여자배구 더 치열해진다
24-10-17 13:33:38
-
255
“김종민 감독님이 영입한 이유가 있다” 24억 이적생도, “경쟁력 있다”
24-10-17 13:32:11
-
254
주장 완장' 짊어진 김수지 "우승 목표, 누군가를 위해서가 아니다"
24-10-17 13:30:05
-
253
'눈 가려도 찰떡 호흡' 女 배구 출사표, 흑백요리사 패러디로 웃음꽃
24-10-17 13:28:52
-
252
차포’ 떼고 출발하지만… 이영택 GS 감독은 ‘젊음의 패기’를 믿는다
24-10-17 13:25:54
-
251
해설→사령탑 직행' 장소연 페퍼 감독 "말로는 뭔들 못할까요"
24-10-17 13:24:36
-
250
'리베로가 관건' 대한항공, 전인미답의 5연속 통합우승 도전이 시작된다
24-10-17 13:23:19
-
249
강소휘 합류한 도로공사, 다시 높은 곳 노린다
24-10-17 13:21:56
-
248
김연경, 이번엔 우승 한 풀고 라스트 댄스?
24-10-17 13:20:40
-
247
‘무릎 리스크’도 막지 못하는 실바 파워 “덜 때리고 싶다는 생각? 전혀 안 해
24-10-17 13:18:56
-
246
“김연경과 같이 뛰는 게 꿈이었다” 롤모델과 한솥밥! 꿈 이룬 튀르키예 특급
24-10-17 13:17:28
-
245
김다인도 견제하는 '다크호스' 페퍼-GS "높이 좋더라...어떤 배구 하려는지 느껴져"
24-10-17 13:16:03
-
244
매경기 부모님 폭풍리뷰" 신인상은 시작일뿐! 레전드의 딸
24-10-17 13:14:46
-
243
흥국생명, 아시아쿼터 교체 이어 김세영 코치 영입 "정신적 멘토로 팀워크에 큰 도움"
24-10-17 13:12:38
-
242
새크라멘토, 맥더밋과 1년 계약 ... 외곽 충원
24-10-17 13: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