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잡지 않으면 큰 실수 될 것” 토트넘, SON 측에 재계약 불가 통보→英 매체는
2024-11-08 03:56:36 (2달 전)
최근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32)과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을 것이라는 소식이 나왔다. 영국의 한 매체는 토트넘의 이 선택이 큰 실수가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영국 매체 ‘더 하드 태클’은 7일(이하 한국시간) “만약 토트넘이 손흥민에게 새로운 계약을 제안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면 여전히 그가 보여주고 있는 활약을 고려했을 때, 그것은 매우 큰 실수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아직도 재계약 상황이 불투명한 가운데 내년 여름 손흥민이 떠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은 계속되고 있다. 그는 여전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와 유럽 빅클럽들이 노릴 수 있는 선수이며,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에서도 그를 원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손흥민의 재계약 여부와 관련된 소식은 최근 가장 뜨거운 이슈다. 내년 6월 토트넘과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현재로선 재계약보다는 1년 연장 옵션 발동이 사실상 가장 유력한 시나리오다.
더불어 토트넘이 손흥민과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을 것이라는 소식까지 나왔다. 지난 6일 영국 매체 ‘TBR풋볼’은 “손흥민 측은 토트넘이 새로운 계약에 대한 태도를 바꾼 것에 대해 들은 뒤, 충격에 빠졌다”라는 제목으로 독점 기사를 보도했다.
‘TBR풋볼’은 이어 “정보에 의하면 토트넘은 손흥민 측에 새로운 계약에 대한 협상을 진행할 계획이 없다는 것을 알렸다. 손흥민 측은 토트넘의 이러한 결정에 충격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정보에 따르면 토트넘은 내년 여름 만료될 예정인 손흥민의 현재 계약에서 1년을 더 연장할 준비가 되어 있는 것은 확인했다. 손흥민은 이미 토트넘에서 거의 10년째가 되어가고 있고, 구단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칠 것이라고 인정했다”라고 덧붙였다.
당초 토트넘이 우선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해 시간을 2026년까지 확보한 뒤, 재계약에 관해서 논의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토트넘이 손흥민 측에 재계약 불가를 통보했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상황은 전혀 다른 국면으로 흘러가고 있다.
만약 이 소식이 사실이라면 토트넘은 손흥민을 2026년 이후 더 붙잡을 생각이 없다는 뜻이다. 현재 토트넘의 주장이자 의심할 여지 없는 레전드로 올라선 손흥민에게도 10년 넘게 헌신했던 위고 요리스에게 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최악의 대우를 할 것이 유력한 상태다.
-
1584
실업 선배들 꺾은 14세 이승수, 탁구 국가대표 2차 선발전 진출
N
25-01-17 23:46:01
-
1583
'떠나면 맞춰버린다' KIA 이범호 감독의 유쾌한 FA 잔류 압박
N
25-01-17 23:44:53
-
1582
“IQ 높은 김하성, 저지 앞에서 타격시켜야!”···美 매체가 주장한 ‘어썸킴’의 양키스행
N
25-01-17 23:43:58
-
1581
또 한 번 정상 향해…배드민턴 안세영, 인도오픈 4강 안착
N
25-01-17 23:42:49
-
1580
"홀란드 9년간 2부서 뛰겠네" 10년 재계약에…맨시티 징계 여부 '관심 폭발'
N
25-01-17 23:39:38
-
1579
승승승승승승승승승승' 정관장을 주목하라! 흥국생명·현대건설 양강 체제 붕괴 조짐
N
25-01-17 15:51:31
-
1578
OK저축은행, 1년 만에 최하위로…패착이 된 오기노 감독의 선택
N
25-01-17 15:50:48
-
1577
길저스알렉산더 40점… OKC, 클리블랜드에 134대114 대승
N
25-01-17 15:50:05
-
1576
기로에 선 골든스테이트, 쿠밍가 보내지 않을 예정
N
25-01-17 15:49:32
-
1575
강혁 감독의 신승민-김낙현 향한 쓴 소리, “책임감 가져라”
N
25-01-17 15:49:01
-
1574
[D리그] '루키 이찬영 4Q 폭발' KCC, 대어 상무 낚았다
N
25-01-17 15:47:59
-
1573
'CR7' 이후 무려 '1006일' 만에 해트트릭 폭발!...디알로의 역대급
N
25-01-17 15:47:34
-
1572
양민혁, 1군 데뷔 불투명…손흥민 "여기 그런 선수 많다" 냉정 평가 사실이었나
N
25-01-17 15:46:50
-
1571
[공식] '연이은 세대 교체' 울산 HD, 귀중한 '왼발잡이 센터백' 이재익 영입
N
25-01-17 15:45:50
-
1570
프로축구 제주, 수비수 김재우 영입…"실력과 결과로 증명할 것"
N
25-01-17 15:45:23
-
1569
화려한 스타? 필요 없다…"김하성은 높은 IQ 골든글러버"
N
25-01-17 15:44:55
-
1568
'오타니는 아니야' 다저스, 사사키 영입 열쇠 있다
N
25-01-17 15:44:10
-
1567
FA 류지혁의 삼성 잔류 이끈 주장 구자욱의 결정적 한마디 [오!쎈 대구]
N
25-01-17 15:43:24
-
1566
'중견수 17홈런+두 자릿수 도루'에도 매력 어필 실패...권희동과는 다른 상황
N
25-01-17 15:42:27
-
1565
맨유 사면초가 ‘두통날 듯’…PSR 규정 위반에 골머리→MF는 주급 20만 파운드로 인상
25-01-17 00:05:10
-
1564
‘13위는 오랜만이지?’ 굴욕의 토트넘, 9경기 단 1승…강등 위기 현실로
25-01-17 00:03:52
-
1563
손흥민은 사우디 안 갔는데...살라, 리버풀과 동행 NO→"알 힐랄 연봉 580억 제안 준
25-01-16 23:59:04
-
1562
'김민재 백업이어도 좋습니다'…다이어의 고백, "뮌헨과 재계약 원해"
25-01-16 23:56:17
-
1561
'코치와 난투극→주장직 박탈'…신임 감독도 외면, "이런 정신 상태로 기용 불가"
25-01-16 23:53:20
-
1560
"왜 이렇게 못할까" 눈물의 은퇴 고려까지…'최리'가 스스로에 던진 한 마디
25-01-16 15: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