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 '2245억' 미친 이적료 제시했다...레알 마드리드는 '잔류' 희망
2024-11-05 12:00:00 (18일 전)
맨체스터 시티가 호드리구(레알 마드리드) 영입에 막대한 금액을 제안했다.
스페인 ‘피차혜스’는 5일(한국시간) “맨시티는 다음 여름 이적시장에서 공격력 보강을 최우선 과제로 삼으면서 호드리구 영입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미 그들은 레알에 1억 5,000만 유로(약 2,245억원)를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호드리구는 브라질 국적의 공격수로 중앙과 측면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다. 빠른 스피드와 함께 뛰어난 드리블 기술로 상대 수비를 벗겨내며 중요한 상황에서 득점을 터트리는 클러치 능력도 보유하고 있다.
호드리구는 2019년에 4,500만 유로(약 670억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산투스에서 레알로 이적했다. 호드리구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 호루 을 맞추며 빠르게 레알의 주축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 시즌에는 프리메라리가 34경기 10골 5도움을 포함해 시즌 전체 51경기 17골 9도움으로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다만 최근에는 레알과의 이별 가능성이 지속적으로 등장하고 있다. 이는 발롱도르 후보 탈락이 요인으로 전해졌다. 호드리구는 지난 시즌 맹활약과 함께 프리메라리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차지했음에도 발롱도르 후보에 포함되지 못했다.
호드리구는 “발롱도르 후보에 포함되지 않은 것을 보고 화가 났다. 나는 후보에 오를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분노를 표출했다. 기존의 비니시우스, 주드 벨링엄에 이어 올시즌에는 슈퍼스타 킬리안 음바페까지 가세하면서 호드리구가 레알을 떠날 것이란 보도가 이어졌다.
맨시티는 이전부터 호드리구에 대한 관심을 보였고 발롱도르 사태가 터지자 호드리구 영입에 더욱 의지를 보이기 시작했다. 더욱이 제레미 도쿠, 사비뉴, 잭 그릴리쉬 등 측면 자원들의 활약이 다소 아쉬운 상황에서 호드리구를 최고의 카드로 여기고 있다.
물론 매체에 따르면 레알은 호드리구를 절대적으로 지키겠다는 입장이다. 더욱이 두 팀은 최근 엘링 홀란드의 거취와 관련해서도 연결되고 있다. 맨시티가 홀란드의 재계약을 추진하는 가운데 레알이 행선지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 '센터백 붕괴' 레알 마드리드, 급한 불 끄기 위해 움직인다...1320억 차세대 월클 D 24-11-18 11:49:58
- 맨유 대인배네... '계약 만료+도핑 징계' 포그바에 훈련장 내줬다→"행선지 정해질 때까지 24-11-17 12:53:52
- 'PSG가 부른다' 손흥민 무관 탈출 기회 왔다…"토트넘이 판매할 수 있어" 24-11-16 12:19:49
- '결국 레버쿠젠 떠난다'... 사비 알론소, 레알 감독 부임 유력→"이미 레버쿠젠 선수들에 24-11-15 12:03:18
- 제발 1월에 보내주세요! 천하의 레알이 무릎 꿇었다..."현금에 선수까지 얹어서 제안" 24-11-14 12:03:30
-
671
“최소 70점, 드물게는 80점짜리 패스트볼” MLB 도전하는 사사키, MLB닷컴의 ‘호평
24-11-15 02:41:27
-
670
‘낙찰가 61억’ 오타니 50호 홈런볼 대만서 내년 3월까지 전시...경비만 4명
24-11-15 02:00:08
-
669
10월엔 성추행 혐의, 11월엔 물담배 뻐끔…"음바페 벤치 보내" 아우성 안 들리나?
24-11-14 12:07:53
-
668
제발 1월에 보내주세요! 천하의 레알이 무릎 꿇었다..."현금에 선수까지 얹어서 제안"
24-11-14 12:03:30
-
667
'30골 12도움' 찬란했던 에이스가 무너진다...이번 시즌 단 3경기 선발→"1월 아르헨
24-11-14 11:59:30
-
666
"아르헨서 급거 英 복귀" 아모림, 출발도 전에 큰일났다…'수비의 핵' 심각한 부상→소집
24-11-14 11:47:28
-
665
“소속팀보다 대표팀이 우선” 화난 해리 케인 작심 발언한 이유는?
24-11-14 11:42:50
-
664
'11회 연속 월드컵 도전' 한국, 쿠웨이트 꺾고 선두 굳힌다
24-11-14 06:41:41
-
663
"비니시우스는 혼자 피해의식이 있는 것 같다"... 계속된 더러운 행동→"상대방이 긁으면
24-11-14 06:40:31
-
662
"손흥민, 돈 밝혔다면 벌써 토트넘 떠났을거야" 사우디 러브콜에, 재계약 촉구
24-11-13 12:39:04
-
661
롯데→KT행 트레이드는 우승에 쐐기를 박았다
24-11-13 12:36:49
-
660
'평균 150.8km' ML 5승 투수 KIA행 임박?
24-11-13 12:32:51
-
659
KT, '50억 FA' 심우준 보상선수로 한화 '파이어볼러' 한승주 지명
24-11-13 12:29:04
-
658
'FIFA가 세계 1위 인증' 김민재, 대체 왜 이렇게 잘하나?…뮌헨, 6년 만에 '4경기
24-11-13 12:27:40
-
657
'이 맛에 트레이드하지' SAC를 웃게 만든 미드-레인지 마스터
24-11-12 12:18:38
-
656
‘이정현·하윤기 하차’ 대표팀, 대학생 문유현 깜짝 발탁…신승민도 승선
24-11-12 12:17:03
-
655
부산 BNK 썸, 신들린 5연승… 개막 1라운드 ‘싹쓸이’
24-11-12 12:15:28
-
654
또또또또! 니콜라 요키치, MVP 레이스 압도적 1위. 트리플 더블 시즌+코트마진 41.
24-11-12 12:13:55
-
653
[NBA] 잘나가는 GSW의 유일한 고민... 슬럼프에 빠진 2년차 유망주
24-11-12 12:12:34
-
652
말도 안 돼! '레알-바르샤 말고 제3의 팀?' 홀란, 새로운 행선지 후보는 '이강인 옆자
24-11-12 11:51:22
-
651
이럴 거면 왜 팔았나?...4개월 만에 재영입 고려
24-11-12 11:48:53
-
650
'뎀벨레보다 낫다'…'오른쪽 윙어로 나서 멀티골' 이강인, 결정력 극찬
24-11-12 11:45:14
-
649
FIFA 연구소도 인정한 김민재…"전 세계 센터백 중 경기력 최고"
24-11-12 11:41:31
-
648
'3승 1무' 맨유 반등시킨 판니스텔로이, 남지 않고 떠난다
24-11-12 11:38:55
-
647
'3승 1무' 판 니스텔로이, 끝내 맨유 떠난다…아모림 체제 시작→그의 자리 없다 [오피셜
24-11-12 07:4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