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벤 아모림 맨유 사령탑 공식 발표. 아모림표 살생부 4명 선수 미래 스쿼드 제외. 대대적
2024-11-02 11:43:33 (3달 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루벤 아모림(39) 감독을 차기 사령탑으로 영입했다.
맨유는 2일(한국시각)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모림 감독과 2027년 6월까지 계약했다. 현 소속팀 스포르팅 CP(포르투갈)에서 업무를 마무리되는 11일 팀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맨유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을 경질했다. 후임 사령탑 선임에 나섰다. 39세의 촉망받는 젊은 감독 아모림을 차기 사령탑으로 낙점했다.
텐 하흐 감독은 2022년 4월 맨유의 지휘봉을 잡은 뒤 2022~2023시즌 리그컵(카라바오컵), 2023~2024시즌 FA컵 우승을 이끌었다. 하지만, EPL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했다.
게다가 제이든 산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 기존 선수들과 끊임없는 갈등을 빚으면서 라커룸 정리에 실패했다.
아모림 감독은 젊은 사령탑 중 가장 평가가 높은 사령탑이다.
2020년 3월 스포르팅 사령탑을 맡은 그는 2020~2021시즌 정규리그 우승, 2023~2024시즌에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이미 EPL 맨체스터 시티 등 러브콜을 받았고,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후계자로 맨시티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맨유의 감독 인선 작업은 적절했다는 평가다.
맨유는 임시 사령탑으로 판 니스텔루이 수석코치가 맡고 있다. 아모림 감독이 지휘봉을 잡으면서 느슨했던 맨유의 스쿼드에 칼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영국 축구전문매체 팀 토크는 지난달 31일(한국시각) '루벤 아모림은 이미 이사회와 팀 개편에 관한 구체적 얘기를 했고, 이미 4명의 선수를 이적 시장에 내놓을 계획임을 밝혔다"고 했다.
크리스티안 에릭센, 빅토르 린델로프, 카세미루, 앙토니가 대상 선수다.
앙토니, 카세미루는 예상과 달리 극도로 부진한 경기력으로 텐 하흐 감독의 몰락의 주범으로 꼽힌다.
또 아모림 감독은 스포르팅 신예 선수들인 곤살로 이나시오, 마커스 에드워즈, 페드로 곤칼베스가 대체 카드가 될 수 있다.
- "복귀전 초구 155km" KIA 좌완 영건 재활 쾌청!…"캠프서 천천히 준비할 것" N 25-01-18 23:45:52
- "Good start" 김하성, 수술 후 첫 타격 훈련 공개…폭스 스포츠 "양키스 적합" N 25-01-18 23:44:27
- '1년 전 이미 다저스와 계약했다' 파다했던 소문, ML도 주시했었다 "부정행위 없었다" N 25-01-18 23:43:29
- 선 넘은 토트넘, 손흥민도 돈으로 판단했다…"33살 SON, 지금 연봉은 너무 많다" 재계 N 25-01-18 23:41:41
- '한국인 영입설' 뉴캐슬, 최초 10연승 대실패…'클루이베르트 3골' 본머스에 1-4 완패 N 25-01-18 23:40:14
-
1307
페퍼저축은행서 방출된 자비치, 포르투갈 SL 벤피카 이적...前 현대캐피탈 펠리페와 '한솥
25-01-04 00:36:33
-
1306
'초보 감독' 이호준, KIA-삼성-LG 개막하자마자 만나네…'가혹한 일정' 이겨낼까 "불
25-01-03 23:47:31
-
1305
연 '638억' 제안 거절한 이유 있네…래시포드 가고 싶은 곳 확실하다! "바르셀로나 가고
25-01-03 23:45:59
-
1304
'못넘을 산 없다' 김상식의 베트남, 태국에 27년만의 안방 승리
25-01-03 23:45:04
-
1303
"ML 구단과 막판 협상 중" 한국 남은 김혜성, 미국 안 가도 계약 가능→버저비터 발표
25-01-03 23:43:42
-
1302
"손흥민 깊은 좌절" 충격적인데…"SON 난동 부리지 마" 토트넘 강경 대응이라니
25-01-03 23:42:41
-
1301
디트로이트 날개가 꺾였다, 상대도 놀란 '부상' 결국 수술대 올라
25-01-03 11:52:22
-
1300
'전 대한항공' 막심, 삼성화재 유니폼 입는다..."해결사 기대"
25-01-03 11:51:33
-
1299
[속보] 맨시티 '아시아 2호' 선수 나온다, 한국-일본 아냐…'리그1 최고 센터백' 펩이
25-01-03 11:50:55
-
1298
'코너킥이 그대로 쾅!' 손흥민 진기명기 골, 78% 압도적 지지→12월 토트넘 '이달의
25-01-03 11:50:10
-
1297
FC서울, 'K리그 1호 홈그로운' 선수로 오산고 사무엘 영입
25-01-03 11:49:13
-
1296
'최대 라이벌' 태국 잡은 김상식의 베트남... "더 이상 두렵지 않아. 2차전 더 나은
25-01-03 11:48:43
-
1295
'다시 집으로?' 김하성, SD 잔류설… 미 매체 "보가츠보다 낫다 "
25-01-03 11:47:58
-
1294
‘포스팅 마감 D-1’ 김혜성, 극적 계약 성사 조건 나왔다…美 “연봉 73억 다년 계약
25-01-03 11:47:16
-
1293
KIA 타격장인에게 물어봐…28세 예비 FA 외야수 최대어의 뜻깊은 겨울, 어쩌면 마지막
25-01-02 23:49:52
-
1292
재심의 신청 기각…"정몽규 회장 징계해야"
25-01-02 23:47:56
-
1291
스쿼드 강화 나선 충북청주, 송진규·여승원·이지승·이창훈·지언학 영입
25-01-02 23:46:49
-
1290
'패스 성공률 95%' 김지수의 안정감, 15분간 '빌드업 중심' 활약
25-01-02 23:44:22
-
1289
손흥민 '백지수표' 러브콜 받는다…베식타시 "SON 원하는 모든 조건 OK"→이스탄불 3강
25-01-02 23:43:01
-
1288
위기의 韓 최초 4연패 명가, 1순위 쿠바 특급 돌아온다…"요스바니 응원" 러시아 소방수의
25-01-02 01:04:55
-
1287
휴식기가 반가운 '지친' 흥국생명과 '외인 정리' 대한항공
25-01-02 01:03:21
-
1286
충격의 패패패패패패패패패패패패패패, 1승 17패 굴욕의 전반기…호주 OH 시즌 아웃→베트남
25-01-02 01:01:46
-
1285
4번의 무릎수술→25연패 굴욕→우승 감격→창단 첫 은퇴식까지…정든 코트 떠나는 '시몬킬러'
25-01-02 00:59:51
-
1284
김연경·허수봉 독주 드디어 끝냈다! '3라운드 하드캐리' 메가·비예나 MVP 선정
25-01-02 00:58:08
-
1283
국가대표급 공격수 문선민 FC서울 입단…'우승에 최선 다할 것'
25-01-01 23:4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