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20억 먹튀 안토니에 질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024-10-30 02:51:13 (3달 전)
'1420억 먹튀 안토니에 질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iles/content/2024/10/thumb/1730224237_f8d69b242b4935391343.jp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최악의 먹튀 안토니의 대체자로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의 새로운 윙어를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8일(한국시간) “맨유는 안토니를 둘러싼 불확실성 속에서 스포르팅 리스본의 지오바니 켄다를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2022년 여름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 2위인 9,500만 유로(한화 약 1,421억 원)를 투자해 안토니를 품었다. 안토니를 아약스에서 지도했던 텐 하흐 감독의 적극적인 요구로 성사될 수 있는 이적이었다.
결과는 최악이었다. 안토니는 2022/23시즌 44경기 8골 3도움에 그쳤다. 지난 시즌에는 38경기 3골 2도움으로 더 퇴보했다. EPL에서는 29경기에 출전했지만 1골에 머무를 정도로 극도로 부진했다.
![](/files/content/2024/10/thumb/1730224237_033ce975fb20366712d8.jpg)
![](/files/content/2024/10/thumb/1730224237_081ccb6bc1b324afc197.jpg)
이번 시즌 안토니는 완전히 전력 외 자원으로 전락했다. 맨유에서 안토니가 설 자리는 더욱 좁아졌다. 그를 영입했던 텐 하흐 감독은 지난 28일 경질 통보를 받았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에 의하면 맨유 역시 안토니에 대한 희망을 버리고 그의 판매를 추진하고 있다.
맨유가 안토니의 대제차로 노리고 있는 선수가 켄다다. 2007년생으로 만 17세 윙어인 켄다는 이번 시즌 스포르팅에서 데뷔했다. 그는 2024/25시즌 14경기 2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변수는 이적료다. ‘팀토크’에 의하면 켄다와 스포르팅의 계약에는 1억 유로(한화 약 1,496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있다. 이는 안토니보다 비싼 금액이다. 맨유가 켄다에 대해 어떤 결단을 내릴지 지켜볼 일이다.
![](/files/content/2024/10/thumb/1730224237_198403e7bad8bf10ac93.jpg)
![](/files/content/2024/10/thumb/1730224237_2f45d11d01ac74b89eba.jpg)
-
이젠 비판도 지친다...'게으르고 수비도 못해, 역대 최악의 선수' 24-12-23 11:31:50
-
"장점 없다" "PSG 뛸 수준 아냐" 佛 해설가 이강인 혹평…그 와중에도 선발 66분 24-12-23 11:29:41
-
그리즈만 OUT 손흥민(33·아틀레티코) 온다…ATM 이적설 또 등장→세기의 거래 성사되나 24-12-22 09:42:52
-
'인성 논란' 비니시우스 마침내 웃었다!…FIFA 올해의 선수 선정, 발롱 2위 아쉬움 24-12-18 11:00:39
-
'45분 1골 2도움' 손흥민, 'EPL 레전드' 선정 베스트11 '영광' 24-12-18 10:58:18
스포츠 뉴스 : 2064건
-
164
감독 교체는 NC 딱 한 팀… 설마 KIA-삼성-LG에 후보 있나, 아직 감감 무소식
24-10-14 12:43:13 -
163
"내 공이 진짜 좋구나" 155㎞ 쾅→위기 삭제, 오승환 없지만 또 다른 '돌직구 투수'
24-10-14 12:40:46 -
162
'4년 채웠는데 방출생 전격 영입' 1172안타 베테랑 거취, 어떻게 될까?
24-10-14 12:32:24 -
161
‘맨시티→리버풀→아스널 연속골’ 잉글랜드, 핀란드 3-1 격파…‘홀란 침묵’ 노르웨이 대패
24-10-14 12:22:12 -
160
'5년 4개월' 오래 기다린 이승우 "북중미 월드컵까지 생각 안해, 흘러가는 대로"
24-10-14 12:19:17 -
159
'한때 쏘니 동료 후보' 英 1060억 MF,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영입 추진한다...리버
24-10-14 12:18:40 -
158
'일본 나와!' 신태용호 인니 미쳤다, UCL 16강 주전 CB도 귀화…수비 강화 성공
24-10-14 12:17:51 -
157
경남 '레드로즈FC' K리그 퀸컵에서 빛난 도전
24-10-14 12:16:43 -
156
박민규·권혁규 요르단전 명단 제외…홍명보호, 이라크전에는 ‘뉴페이스’에게 기회 줄까
24-10-14 12:15:32 -
155
난 왕따를 당했었다..."매일밤 울었어. 아무도 나랑 말 안 해"→이적 후 '7경기 7골'
24-10-14 12:15:16 -
154
'제2의 김민재' 이한범에 잔인한 연속 명단 제외...언제 기회 얻을까
24-10-14 12:14:20 -
153
'대표팀도 빠지고 재활' 손흥민, 이제 뛴다…"곧 돌아올게요" SNS로 복귀 암시
24-10-14 12:12:53 -
152
임대로 부활한 줄 알았는데...1군 훈련 제외→FA 이적 유력
24-10-14 12:11:23 -
151
이게 팀이야? 내가 MF야? 30대 중반 백전노장 스트라이커의 이례적인 분노 표출
24-10-14 12:09:30 -
150
배준호,우리팀 안데르손과 비슷해" 김은중 수엡 감독,'애제자' 성장에 흐뭇
24-10-14 12:08:14 -
149
중국 '살인 태클'로 박살난 '272골 51도움' 특급 공격수 재조명..."역량에 비해 많
24-10-14 12:07:33 -
148
"그에게 일어난 최악의 일은 월드컵 우승!"…리버풀 전설, 포그바 향해 "낭비되는 재능일
24-10-14 12:06:45 -
147
한때 쏘니 동료 후보' 英 1060억 MF,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영입 추진한다
24-10-14 12:05:19 -
146
난 왕따를 당했었다..."매일밤 울었어. 아무도 나랑 말 안 해
24-10-14 12:04:03 -
145
중국 '살인 태클'로 박살난 '272골 51도움' 특급 공격수 재조명.
24-10-14 12:02:33 -
144
충격! 토트넘, 포스테코글루 경질 고려…갑자기 왜?
24-10-14 12:02:13 -
143
'연장 계약? 돈이 있어야...' 샌디에이고, 김하성-메릴-아라에즈 다 잡고 싶지만 '
24-10-14 04:44:38 -
142
류현진까지 직접 받았다… 한화는 이 선수가 신인 1순위, 160㎞ 트리오 만들어지나
24-10-14 04:43:30 -
141
다저스 vs 메츠, 월드시리즈 진출 놓고 36년만에 격돌
24-10-14 04:41:45 -
140
커리도 르브론도, 듀란트도 아니다. 올 시즌 NBA 최고 이슈메이커
24-10-14 04:3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