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누굴 데려와야 하나?' 양키스, 소토 영입에도 역부족...
2024-10-28 04:14:06 (2달 전)
뉴욕 양키스가 후안 소토를 영입했는데도 실패하고 있다.
양키스는 올 시즌을 앞두고 샌디에이고에 있던 소토를 트레이드로 영입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도 소토를 트레이드로 영입했으나 정상 등극에 실패했다. 결국 양키스로 트레이드했다.
양키스는 올 시즌 소토의 합세로 공격진이 더 강해졌다. 여기에 애런 저지의 58홈런과 지안카를로 스탠턴의 분전으로 승승장구, 아메리칸 리그 동부지구에서 1위를 차지했다.
포스트시즌 디비전 시리즈와 챔피언십 시리즈를 비교적 쉽게 통과, 월드시리즈 우승이 유력해졌다. 그러나 이는 저지가 홈런포를 펑펑 날렸을 때 가능하다는 이야기다. 저지가 부진하자 양키스 타선도 짐묵하고 있다. 소토만 고군분투하고 있다.
저지가 계속 침묵하면 양키스는 다저스를 이길 수 없다. 앞으로도 그럴 가능성이 크다.
저지의 부진은 이번 뿐만이 아니다. 저지는 가을야구 무대에만 서면 작아진다. 지금까지 타율 0.199(211타수 42안타)로 2할도 되지 않는다.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스 시리즈에서 2개의 홈런을 치며 살아나는가 했으나 월드시리즈에서 다시 침묵하고 있다.
단기전에 약한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과거 다저스의 투수 클레이튼 커쇼가 그랬다. 커쇼는 정규리그에서는 '언히터블'이었다. 그러나 포스트시즌만 되면 약해졌다. 다저스가 거의 매시즌 최고 승률을 기록하고도 월드시리즈 우승을 하지 못한 이유 중 하나다.
그 문제를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영입하면서 해결하고 있는 모양새다.
양키스의 투수진은 아직까지는 괜찮다. 문제는 저지다. 양키스는 소토를 잔류시킨다 해도 저지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월드시리즈 우승은 요원하다.
- 이젠 비판도 지친다...'게으르고 수비도 못해, 역대 최악의 선수' N 24-12-23 11:31:50
- "장점 없다" "PSG 뛸 수준 아냐" 佛 해설가 이강인 혹평…그 와중에도 선발 66분 N 24-12-23 11:29:41
- 그리즈만 OUT 손흥민(33·아틀레티코) 온다…ATM 이적설 또 등장→세기의 거래 성사되나 24-12-22 09:42:52
- '인성 논란' 비니시우스 마침내 웃었다!…FIFA 올해의 선수 선정, 발롱 2위 아쉬움 24-12-18 11:00:39
- '45분 1골 2도움' 손흥민, 'EPL 레전드' 선정 베스트11 '영광' 24-12-18 10:58:18
-
498
'충격의 개막 6연패' 삼성, 21점 차 리드 못 지켜
24-11-01 06:14:45
-
497
"민호형 부럽죠, 근데 둘 다 우승 반지는 없어요"
24-11-01 05:01:38
-
496
"손흥민 스피드 떨어져, 1월에 당장 팔아야..." 英 '충격 주장'→갑자기 제기된 무용론
24-11-01 04:58:10
-
495
맨유 새 사령탑은 아모림 감독, 24시간 내 선임→'11월 중순' 업무 시작
24-11-01 01:41:41
-
494
"네일은 저비용 고효율 옵션 투수" 네일, 세인트루이스서 페디와 한솥밥?
24-11-01 01:40:50
-
493
뮌헨, 마인츠에 4-0 대승…그런데 "김민재 설득력 없을 정도로 출전 시간 많아"→"다이어
24-10-31 12:24:22
-
492
[EPL.1st] '버거운 일정에 부상자 속출' 사태, 카라바오컵 로테이션 뚝심 유지한 감
24-10-31 12:10:13
-
491
'레알이 아니었다'... '리버풀 성골 유스' 아놀드, 이강인과 호흡 맞출 준비 완료→"파
24-10-31 12:03:01
-
490
'충격 그 자체!' 김민재, '리버풀 레전드' 반 다이크와 한솥밥 먹는다?…"내년 여름 수
24-10-31 11:48:10
-
489
맨유, 텐 하흐 나가자마자 레스터에 대승! 판 니는 "팬들에게 싸우고 있다는 걸 보여주고
24-10-31 11:44:43
-
488
“아직 결정된 것 없다” 아모림 감독, ‘맨유 사령탑’ 부임 질문에 신중한 입장···
24-10-31 04:16:30
-
487
‘토트넘 초비상’ 손흥민, 맨시티전도 못 뛴다···포스텍 감독 “많이 건강해졌다.
24-10-31 04:14:59
-
486
다저스 프리먼, '월드시리즈 6경기 연속 홈런' 대기록
24-10-31 04:12:59
-
485
무키 벳츠 방해한 양키팬, 출입금지 조치 없다
24-10-31 04:11:37
-
484
‘제국의 역습’ 시작되나… 양키스 첫승
24-10-31 04:10:29
-
483
30대 후반인데 100억 이상 최종 제시, 시장 열리기 전에 다년 계약 가능할까?
24-10-30 12:33:11
-
482
'미안해 정후 형!' 안방 우승 KIA, MVP 유력 21세 청년 김도영에 얼마 줄까?..
24-10-30 12:30:52
-
481
롯데가 웃었다… MVP 김민석 앞세워 ‘울산-KBO Fall League’ 초대 챔피언 등
24-10-30 12:29:34
-
480
현역 제대→5할대 타율 맹타…염갈량이 점찍었는데, 왜 1군에 못 올라왔을까
24-10-30 12:28:07
-
479
[단독] 민경삼 대표이사, '20년 인연' 인천 야구 떠난다…SSG, 인적 쇄신 돌입
24-10-30 12:26:51
-
478
'월드컵 열면 안되는 멍청한 한국...' 비난했던 맨유 레전드 "아모림?지단이 나은데?"
24-10-30 12:14:38
-
477
레알 마드리드 미쳤다! 1810억 첼시 클럽 레코드 출신 MF 영입 결단...1500억 장
24-10-30 12:06:40
-
476
'승승승무승승승승승' 콘테, 토트넘 저격했다…"나 떠나고 챔스 못 갔다, 토트넘으로 우승은
24-10-30 12:02:05
-
475
토트넘 손흥민 주중 맨시티전 '결장', 주말 애스턴 빌라전 '복귀'
24-10-30 11:54:55
-
474
"과르디올라의 후계자 거부" 맨시티 대신 맨유를 선택한 이유 "언제 자리 날지 모르잖아"
24-10-30 11:5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