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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속출' 충남 아산 김현석 감독 "악착같이 도전 해보자"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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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14:27:10 (2시간 전)

앞만 보고 가자."

충남 아산은 27일 오후 2시 서울 목동운동장에서 서울 이랜드와 하나은행 K리그2 2024 36라운드를 갖는다.

지난 20일 성남FC와 원정에서 역전승(3-2)을 거둔 충남 아산은 18승9무9패(승점 54)로 FC안양(승점 60)에 이어 리그 2위를 유지하고 있다.

한 경기를 덜 치른 3위 이랜드(승점 52)전 결과 여부에 따라 순위가 바뀔 수 있어 중요한 일전이다.

충남 아산 김현석 감독은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나 "잘 준비는 했는데 선수들이 너무 많이 부상을 당했다. 지금 스쿼드에서 반이 나가 있으니까 그래도 해야죠. 잘 준비를 했고 선수들이 열심히 잘 할 거라고 생각을 한다. 그동안 쭉 오면서 우리가 11명만 가지고 한 건 아니고 간절함이 있으니까"라며 했다.

충남 아산은 지난 4월 이랜드 홈에서 시즌 최다 점수 차(0-5_로 패한 아픈 경험이 있다.

김 감독은 "사실 저희 선수들이 조금 단점이 있다. 본인들이 실수해서 이렇게 실점이 되면 굉장히 부담감을 많이 갖고 정신줄을 놓더라"라며 "회복이 안 되고, 아무리 얘기를 해도 그런 부분이. 대량 실점을 좀 하는 경기가 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그 부분에 대해 미팅하면서 짚고 나오긴 했다. 어려운 경기일 수도 있고, 축구라는 게 발로 하기 때문에 분명히 실수가 생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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