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날 원해요? '27골 13도움'→해리 케인도 제쳤다...제2의 살라, 이적료 책정
2024-10-27 12:00:11 (3달 전)
벌써 엄청난 가격이 책정됐다.
독일판 '스카이스포츠'의 플로리앙 플라텐버그 기자는 27일(한국시간)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는 오마르 마르무시의 이적료로 최대 6,000만 유로(약 900억 원)를 책정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리버풀은 마르무시 영입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집트 국적의 마르무시는 2017년 볼프스부르크의 유니폼을 입으며 분데스리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하지만 입단과 동시에 일단 리저브 팀에서 뛰며 경험을 쌓았다. 그의 잠재력을 인정한 볼프스부르크는 리저브 팀에 있던 마르무시를 FC장크트파울리, 슈투트가르트로 임대 보내기도 했다.
조금씩 능력을 발휘하기 시작한 마르무시는 2022-23시즌 볼프스부르크 1군에서 로테이션 멤버로 활약했다. 그리고 작년 여름 프랑크푸르트로 이적했다.
프랑크푸르트의 선택은 최고의 결과를 낳고 있다. 마르무시는 지난 시즌 리그에서만 무려 12골을 넣었다. 이어 이번 시즌에는 분데스리가에서 9골 4도움을 기록하며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지난 시즌 득점왕인 바이에른 뮌헨의 해리 케인(8골)도 그의 아래에 머물러 있다.
현재까지 프랑크푸르트 통산 27골 13도움을 쌓은 마르무시는 최근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리버풀이 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리버풀은 이번 시즌이 끝난 뒤, 최근 몇 년 동안 에이스로 군림했던 모하메드 살라의 대체자를 찾을 가능성이 높다. 2017년 AS로마를 떠나 리버풀 유니폼을 입었던 살라는 팀의 대체 불가 에이스이다.
그런데 살라는 이번 시즌이 끝난 뒤 계약이 만료된다. 그럼에도 리버풀과 재계약 소식이 들려오지 않고 있다. 자연스레 리버풀이 살라와의 결별을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그렇기에 만약 살라가 팀을 떠난다면 리버풀은 새로운 공격수를 찾아야 한다. 그리고 후보 중 한 명으로 마르무시를 낙점했다. 공교롭게도 마르무시는 살라와 같은 이집트 국적이기도 하다.
- '첼시에게 역대급 사기당했다'... 마운트, 13분 만에 또 부상→"결국 눈물까지 흘렸다" 24-12-17 03:56:34
- 사실상 '5옵션' 공격수...올 시즌 끝으로 결별 유력 24-11-18 11:45:53
-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케인, 폭발할 만 했네…'부상 제외' 팔머, 고향 경기장 나들이 24-11-17 12:50:45
- '도핑 징계로 출전 못하는' 포그바, 유벤투스와 계약 조기 종료... 린가드 "韓 와라!" 24-11-16 12:11:06
- '세계 넘버원' 김민재, 뮌헨에 안긴 6년만의 분데스리가 4G 연속 무실점 기록 24-11-15 12:00:16
-
861
살라+이강인 '왼발 듀오' 못 볼 가능성..."리버풀, 살라와 1년 계약 연장에 열려 있어
24-12-03 12:32:52
-
860
바르셀로나의 잔인한 평가…"32살 손흥민, 우리에겐 너무 늙었다"
24-12-03 12:31:15
-
859
'SON 후계자' 양민혁 '깜짝' 데뷔전?.
24-12-03 12:29:32
-
858
안수파티-토레스 팔고 손흥민 영입"…'반전 또 반전' 바르셀로나 SON 영입전 결국 나선다
24-12-03 12:07:18
-
857
이럴 수가! SON, 바르셀로나 이적 모두의 예상대로 진행됐다...단장이 직접 추진→"손흥
24-12-03 12:01:24
-
856
"돈이 전부는 아니다" 강원 동화 이끈 윤정환, 갑작스러운 결별각, 왜?
24-12-03 06:05:53
-
855
“후배들아, 술은 절대 안 된다” 슈퍼스타 ‘묵직한’ 조언…MVP가 전한 ‘진심’
24-12-03 06:04:36
-
854
아시아쿼터, 아시아 3국이 힘을 합치자
24-12-03 06:03:08
-
853
삼성, 최원태 관심… 9개 구단 13명 상무 입대로 보호선수 명단 요동
24-12-03 06:02:10
-
852
"기록적인 계약할 수도 있다"…26세에 FA 시장 나온 소토, 그가 주목받는 이유 두 가지
24-12-03 06:01:11
-
851
‘외계인’과 ‘지구 1옵션’ 의 대결, 그리고 리그 1위와 꼴찌의 만남
24-12-02 11:11:31
-
850
'피어오른 언드래프티' AJ 그린, 밀워키의 신형 엔진으로 떠오르다
24-12-02 11:07:20
-
849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데뷔전부터 많은 기회를 받은 이근준, 결과로 이에 보답하다
24-12-02 11:06:15
-
848
'꼴찌팀의 유일한 희망인데...' 연장 계약은 불발, 트레이드도 어렵다
24-12-02 11:04:30
-
847
홍콩에서 만난 반가운 얼굴 “KCC, 항상 응원할게요!”
24-12-02 11:02:53
-
846
김민재, '발목 부상+눈가 출혈'에도 휴식은 없다…단장이 직접 확인, "즉시 출전 가능"
24-12-02 08:38:40
-
845
스카우트 A는 "과거 김하성도 한국에서는 메이저리그 평균의 수비를 하지 못할 거라 봤다.
24-12-02 08:37:14
-
844
"김혜성 총액 올라갈 수 있다" 국대 2루수 예상 몸값, '주전 없는' 시애틀-양키스가 올
24-12-02 08:36:27
-
843
방출 통보 받은 '한화 출신' 외야수, 새 팀 찾을까…"베테랑 필요한 팀에 흥미로운 옵션"
24-12-02 08:35:11
-
842
“김하성, SF와 4년 5200만달러에 계약 예정” 이정후와 재회하지만 1억달러는 역부족?
24-12-02 08:33:45
-
841
“선수들 마음 더 알아줬어야 했다” 고희진이 말한 ‘진정한 소통’...염혜선도 “신뢰감이
24-12-01 11:55:46
-
840
'배구 외교관' 메가가 날면 정관장도 비상한다
24-12-01 11:54:07
-
839
연승 끊기고 '2강' 만나는 IBK기업은행…위기의 12월 왔다
24-12-01 11:52:41
-
838
뒤늦은 '집들이'...절친과의 뜨거운 포옹, 새로운 우리집에 온 걸 환영해
24-12-01 11:51:34
-
837
와일러 우측 아킬레스건 파열→실바 좌측 발목 인대 손상…1승9패 꼴찌에 닥친 대형 악재,
24-12-01 11:5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