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 9-0 완승으로 NY메츠 기선제압…우승확률 64.4%
2024-10-15 01:58:24 (2달 전)
LA다저스가 첫 경기 대승으로 월드시리즈(WS)로 향하는 관문을 열어젖혔다.
다저스는 14일 미국 캘리포니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7전4선승) 1차전에서 9-0으로 뉴욕 메츠를 제압했다.
1차전 승리팀이 챔피언십시리즈(CS) 우승을 차지한 사례는 124/191이다. 우승 확률은 64.4%다.
올해 포스트시즌에서 불안한 시선을 받았던 마운드가 단단해진게 고무적이다. 1차전 선발 잭 플래허티는 메츠 타선을 상대로 7이닝 2안타 6삼진 무실점 완벽투를 뽐내며 승리 발판을 놓았다.
배턴을 이어받은 불펜진도 호투하며 팀 완봉승을 완성했다. 댄 허드슨, 벤 캐스패리어스가 등판해 무실점으로 경기를 매조졌다.
이로써 다저스 마운드는 이번 포스트시즌 33이닝 연속 무실점 기록을 이어갔다.
이는 단일 포스트시즌 최장 연속 무실점 행진 타이기록이다. 33이닝 무실점은 지난 1966년 볼티모어가 수립한 기록과 타이다. 당시 상대는 다저스였다.
올해 다저스는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3차전 3회부터 무실점 행진을 기록 중이다.
막강 타선으로 기대를 모은 다저스 공격진에선 오타니가 멀티히트로 서서히 방망이를 달구는 모양새다. 오타니는 4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다.
무키 베츠는 4타수 1안타 3타점으로 타선을 이끌었고 프레디 프리먼도 3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투수진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메츠는 1차전 선발 센가 고다이가 1.1이닝 3실점으로 일찍 무너지며 패배를 자초했다.
고다이는 지난 NLDS 1차전에서 2이닝 1실점으로 회복세를 알렸지만, 8일 만에 등판한 NLCS 1차전에서는 2안타 4볼넷의 제구 난조로 무너졌다.
고다이는 2회 1사 2루에서 오타니에게 우전 1타점 적시타를 내준 뒤 강판당했다.
오타니는 정규시즌에서도 고다이 상대, 3타석 1타수 1안타 2볼넷으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 100% 출루였다.
NLCS 1차전 승리로 기선을 제압한 다저스는 15일 오전 5시 8분 홈구장에서 메츠를 상대로 2차전을 가진다.
다저스 선발은 라이언 브레이저, 메츠 선발은 션 머나야가 마운드에 오른다.
- '조기 교체' 손흥민, 불만 표출→"마음에 안 들어...보기 불편했다" 前 토트넘 감독, 24-11-06 07:00:35
- "토트넘 축구의 범죄자" 670억 MF 너 였구나!…그가 빠지니 토트넘+손흥민 '펄펄' 24-10-22 01:43:31
- ‘26타석 만에 PS 첫 홈런’ 저지, 가을야구 부진도 웃어넘긴 이유 “수 많은 레전드 24-10-17 03:26:49
- “ML 와일드카드 하위 팀 유리해…한국처럼 하자” 24-10-16 01:14:49
- LA다저스, 9-0 완승으로 NY메츠 기선제압…우승확률 64.4% 24-10-15 01:58:24
-
623
‘평점 9.9 미쳤다’ 이강인, 홀로 2골‧1도움 ‘원맨쇼’…PSG 이적 후 첫 멀티골 폭
24-11-10 09:33:49
-
622
'바운드를 잡아라'…류중일호, 대만 첫 현지 적응 훈련 어땠나 [현장뷰]
24-11-10 03:30:30
-
621
'1360억에 영입했는데'... '골키퍼 최고 이적료' 케파, 단돈 90억에 이적 예정
24-11-10 03:28:45
-
620
결장 중인 데이비스, 족저근막염 앓고 있는 상태
24-11-09 12:54:48
-
619
'3점슛 성공률 52.2%' 한국가스공사 곽정훈, KBL 최고 스나이퍼로 등극?
24-11-09 12:53:23
-
618
[NBA] '역대 최악의 드래프트?' 그래도 1순위는 다르다
24-11-09 12:51:34
-
617
'광고판 발로 쾅!' 허훈, 경기 후 분을 이기지 못해...KBL 재정위원회 회부
24-11-09 12:50:09
-
616
[올팍투어] 뭘 더 보여줘야 하나...화려함·실속 모두 챙긴 정성조, 드래프트 준비는 끝!
24-11-09 12:48:09
-
615
맨유, 물 들어올 때 노 젓는다!...멀티골 폭발 02년생 WF와 재계약 추진
24-11-09 12:26:55
-
614
"손흥민 903억에 팔 수 있다" 토트넘 전 스카우터 주장... 재계약 불편함 표시
24-11-09 12:25:01
-
613
"이 시스템에선 안 뛰어!"→"PSG에선 내 위주였다고!" 음바페 어쩌나 또또 불화설, 레
24-11-09 12:22:01
-
612
진짜 비니시우스가 받을 수 있었네…발롱도르 점수 공개, 벨링엄-카르바할이 잡아 먹었다
24-11-09 12:16:25
-
611
토트넘 출신 GK의 손흥민 지지 선언 “2~3년 계약 연장이어도 놀랍지 않아”
24-11-09 12:11:47
-
610
정후야 한솥밥 먹자?→'FA 대어' 김하성 SF행 급물살! 이정후와 5년 만에 재결합할까?
24-11-09 06:32:55
-
609
'힘든 결정이었다' 허경민, 두산 떠나 kt와 4년 최대 40억원에 FA 계약
24-11-09 02:42:03
-
608
김민재 없는 뮌헨, 이제 상상도 못해…"성공 위해, KIM 체력 관리 필수"
24-11-09 02:41:07
-
607
심우준 이어 엄상백까지… 선수 영입에 128억 쓴 한화
24-11-09 01:45:51
-
606
마음껏 실패할 기회를 받은 김다은, 가장 중요한 것은 스스로를 믿고 나아가는 것
24-11-08 13:43:15
-
605
'부상 병동' 대한항공에 천군만마 등장…컵대회 돌풍 주역 합류한다
24-11-08 13:41:26
-
604
'득점5위-블로킹 3위' 투트쿠, 최고의 활약
24-11-08 13:31:18
-
603
'레오의 저주인가' 울고 싶은 OK저축은행, 2m10 새 얼굴이 반전 만들까
24-11-08 13:28:35
-
602
'강소휘를 데려왔는데...' 과감한 신인 세터 기용→충격적 개막 5연패
24-11-08 13:26:28
-
601
'와' 김하성-이정후 ML 한솥밥 정말 현실화하나 "샌프란시스코, 김하성 영입에 집중"
24-11-08 07:49:27
-
600
심우준에 50억 투자한 '큰 손' 한화, 추가 영입도 노린다
24-11-08 07:46:31
-
599
'이제는 전 야구선수입니다' 추신수, 은퇴 기자회견…최고의 순간은 2022년 우승
24-11-08 05:2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