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드 어벤투스 7년차 후기 & 팁
2019-04-10 13:24:12 (6년 전)
크리드 어벤투스 7년차 후기 & 팁
13년 첫 구매 후 데일리로 쓰는 중
첫 250미리를 시작으로 로트번호 다른 몇 병 갈아치움
먼저 16년 이후 크리드는 망가지고있는게 확실함
특히 제품관리 쪽으로는 폭망상태임
발향 망 지속력 망
어벤투스 로트번호별로 향이 다 다르다는게 말이 안됨
자연성분으로 제작하여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하지만
스모키한 탑노트 & 프루티 베이스 비율이 랜덤인 상황
이 비율에 따라 지속성 발향이 결정됨
16년 이전제품과 가장 큰 차이는 발향&지속성임
미국에서 처음 사용할때 아침에 착향하고
저녁에 스테이크 식당에 갔는데
카운터 넘어 불 앞에서 스테이크를 굽던 흑인여점원이
향수 뭐냐고 물어볼정도
하루종일 지속되는 미친 지속력과
고기냄새를 뚫고 나가는 미친 발향력을 보여주던 시절
아직도 100미리정도는 아까워서 못쓰고 보관중
해외에선 2016년도 특정 로트번호는 200달러 이상
프리미엄 붙었으니 안쓰는 사람은 되팔이 ㄱㄱ
16년 이후 사용하는 제품은
데이트하러 가는 아침에 네번을 뿌리고
점심에 여자친구가 코박고 냄새를 맡아야
뿌린 줄 아는정도의 발향 지속력
결론
어벤투스 찬양은 16년 이전의 명성 덕분이다
지금은 니치향수라고 부르기 민망할정도의 퀄리티를 보여준다
한병한병 일관성 없는 향(시향할땐 차이를 모르지만
한병 다쓰고 재구매할경우 절대 같은 향이 아님
향조 비율의 차이를 확연히 느낌)
지금 어벤투스는 발향 망 지속력 망인걸 알고 사라
유머게시판 : 87116건
- 공지 유머게시판 경험치 및 포인트 지급 안내 24-08-22 00:31:38
-
86840
예의 바른 걸그룹
24-12-05 12:47:34
-
86839
10억보다 가치 있는 것?
24-12-05 12:46:38
-
86838
국내 유일 승강장에 공원 깔아놓은 전철역
24-12-05 12:45:36
-
86837
속옷 쇼핑 후기
24-12-05 12:44:44
-
86836
손님에게 돼지라고 대놓고 저격한 분
24-12-05 12:43:38
-
86835
의외로 트럼프도 좋아하는 한국 문화
24-12-05 12:42:37
-
86834
고양이를 믿으면 안되는 이유
24-12-05 12:40:11
-
86833
현실에도 존재했던 메카물 클리세
24-12-05 12:39:15
-
86832
ㄷㄷ한 70년대 빅맥 사이즈
24-12-05 12:38:21
-
86831
핫도그
24-12-05 12:36:56
-
86830
역사상 최악의 실수라 평가받는 노벨상
24-12-05 12:35:58
-
86829
굳어가는 뇌를 살리는 법
24-12-05 12:34:13
-
86828
튜닝 센스
24-12-05 12:32:16
-
86827
2024년 멕시코 카르텔 지도
24-12-05 12:30:39
-
86826
우리들의 현실
24-12-05 12:28:43
-
86825
수원에 생긴 만년설
24-12-05 12:27:07
-
86824
미국초딩들의 시위
24-12-05 12:25:43
-
86823
호주에서 담배 한 갑 가격으로 살 수 있는 식료품
24-12-05 12:24:05
-
86822
유튜브 수입vs일용직 수입
24-12-05 12:07:04
-
86821
마당에서 파티 열었는데 모르는 애가 와서 낮잠때림;
24-12-05 12:06:24
-
86820
직업 바꾼 사장
24-12-05 12:05:27
-
86819
물고기 닮은 남자
24-12-05 12:04:47
-
86818
공항에서 따뜻한 환대에 감동하는 외국인
24-12-05 12:04:11
-
86817
바베큐하면서 트월킹
24-12-05 11:59:06
-
86816
틀딱 상담소
24-12-05 11:5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