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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롤렉스..데이저스트.. 변천사 JPG
2019-04-06 02:10:50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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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저스트..(특히 구형 모델들..)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서 메데비가 정리 한 번 해준다.. 

간단한 특징들 위주로 분류해봄.. ㅇㅇ 

여성용 데젖이랑 데젖 41 데젖 2는 언급안한다.. 





1. 1979년 이전 - 1601,1603등 4자리수 데젖..

 

 

 

 

러그홀 존재, 운모글라스, 1570무브먼트, 논 퀵셋.. 

우리가 보통 알고 있는 빈티지 데젖을 말한다.. 

3570횽이 가끔씩 이런말을 하는뎅.. 

날짜 맞출려면 돌려야되서.. 석나감..

아 근뎅.. 1601도 후기형 버전은 퀵셋 된다고 함.. 






2. 1980~1988년 - 16014 / 16013

 

 

 

 

운모글라스, 러그홀존재, 3035무브먼트 사용.. 

3135의 전신인 3035를 본격적으로 탑재함.. 

당연히 여기서 부터는 퀵셋이 가능하다.. 

운모글라스 때문에.. 빈젖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구젖 좋아하는 사람들은 16014를 최고의 젖으로 뽑기도 함 

비율이 정말 이뿌거든.. 

(글쎄..? 글툭튀라 난 별로던뎅..) 





3. 1989~1996년 - 16220 /16200 / 16234/ 16233 등..

 

 

 

 

여기서부터 엄청난 변화가 일어나는 거신데.. 

무브먼트가 롤렉스명기 3135로 바뀌며, 

운모글라스가 사파이어로 바뀐다.. 

(본격적으로 데젖이 현행의 모습화 되어갔다..) 

96년까지는 러그홀이 존재하는 것이 특징.. 

이 러그홀 유무가 고물이냐 그냥 고물이냐를 

어느정도 구분해주는 특징이 있긔.. 






4. 1996~2004년 - 16234 / 16200 등..

 

 

 

 

3번과 동일한 모델들인데 굳이 분류를 한 이유는.. 

나머지는 다 똑같은데 96년 이후부터는 러그홀이 없기 때문.. 

이 때 부터는 나름 만듦새도 괜찮고 쓸만하긔.. 

나름 깨끗한 구형이징.. ㅎㅎ 

여기에 16236 턴오그라프가 추가가 되었음.. ㅇㅇ 

시갤의 전 대통령 팜이.. 가장 사랑한 데젖으로도 유명함.. 


(아 참.. 예전에 전이.. 

내꺼 16233 s단위 93년도인데 러그홀 막혔다고 했능데.. 

여기서 말하는 96년의 구분이 팬들마다 다 다름.. 

대충 러그홀 기준을 저 쯤으로 본다는 말이구.. 

그리고 s단위가 무조건 93년도 아니다.. 내가 알아보니 

95년 후반 96년 초반에도 등장했음.. ) 





5. 2005~2018년 - 116200 / 116234 /116233 등.. 
6자리 래퍼런스..

 

 

 

 

우리고 흔히 말하는 현행젖 라인이다.. 

레퍼런스 자리수가 변한만큼 엄청난 변화가 있었다.. 

기존의 무광러그가 데젖탄생 60년만에 유광으로 되었고.. 

기존의 버클이 히든버클로 바뀌면서.. 

팔찌같은 젊은 느낌을 준다.. ( 즉 쥬빌레 브슬이 노간이 안난나..) 

엄청 블링해졌긔.. 

롤렉스의 명기 3135무브먼트가 사용된 마지막 데젖.. 





6. 2018년 ~ New 데이저스트 ( 126234, 126231 등등)

 

 

 

이번 바젤월드에서 공개된 뉴 데젖.. 

현행과 모습을 거의 같지만.. 

무브먼트가 3235로 바뀌고.. 러그가 좀 얇아짐..




40~50시간대의 리저브를 종결짓고.. 

드디어 롤렉스 논크로노도 70시간대의 리저브 시대가 

얼린 거시다.. 낄낄


 

 

참.. 버클이 바꼈눈뎅..

확실히 호불호가 갈릴듯.. 기존 히든 버클이 낫다는 사람도 있구..

이지링크가 가능한 신형버클이 좋다는 사람두 있구..


 

 

반 세기 동안 이렇게 변함 없는 모델도 몇 없을듯..


솔직히 일반인들이 보면 다 똑같은 시계라고 생각할듯 22


이렇게 변함없는게 오히려 더 사랑받는 이유겠지만여..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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