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졸노동자가 펩시 부사장된 비법
2018-06-16 17:56:43 (7년 전)
리처드 몬타네즈는
멕시코에서 태어나 얼마 되지 않아 미국으로 온 이민자 출신인데
어렸을때 부터
생계를 위해 포도농장에서 10남매들과 같이 일함
생계를 위해 일만하던 그는
미국에 살지만 영어도 제대로 깨우치지 못했고
영어도 제대로 못해
고등학교 중퇴후 닭도살장,농장,정원관리등등
허드렛일을 하고 지내오다가
치토스와 감자칩으로 유명한
프리토 레이 공장에 청소부로 취직이됨
그는 여기서 청소차 담당이 되어보자는 마음으로 열심히 일함
그러던 어느날
프리토 레이의 모회사인 펩시코 CEO가 모든 사원들에게
편지를 한통 보냈는데 그건 바로 "사원 모두가 회사의 주인인 것처럼 행동하라"
대부분의 직원들은 이를 보고
월급이나 많이 줄것이지
일이나 줄여줄것이지 하며
불평불만을 표했지만 몬타네즈는 이말에 깊게 감명 받은 상태였음
얼마 후
공장에서 치토스 생산 불량으로 인해 치즈가루가 뿌려져야하는
치토스에 아무것도 뿌려지지않은 불량품 상태로 나왔고
그가 이 불량품을 챙겨옴
불량품을 챙겨온 그는
멕시코에서 파는 엘로테처럼
(옥수수에 마요네즈를 듬뿍 바르고 치즈와 고춧가루를 뿌린 멕시코의 길거리 음식)
양념을 해서 먹어보니 아주 맛이좋다는걸 발견
주인의식을 가지고 일을하던 그는 이게 대박이라고 생각하고
본사 CEO에게 다이렉트로 전화검
조금의 실랑이가 있었지만
CEO와 통화하게 된 그는
CEO에게 2주후 프레젠테이션을 하라고 이야기들음
프레젠테이션을 위해 처음으로 3달러를 주고 넥타이를 구매하였으며
경제학 책을 공부하며 2주뒤 고추를 넣은 매운맛 치토스를 들고 감
그의 이야기를 듣고 먹어본 CEO는 이게 대박아이템인걸 깨닫고
그의 양념을 바탕으로 생산 라인을 새로 만들었고
이 매운맛 치토스는
프리토 레이 회사에서 가장 잘나가는 과자가 되었으며
청소부였던 그는
현재는
펩시콜라 북미 지역 다문화 제품 판매담당 부사장으로 지내며 MBA 대학에 강연하러 다님
학생들이 박사학위도 없고 심지어
대학도 졸업하지 못한 사람이 어떻게 대학강연을 하냐고 물어보면
자기는 P.HD( Doctor of Philosophy )박사 학위가 있다며
P=POOR 가난해봤으며
H-HUNGRY 굶어봤으며
D=DETERMINED 결의를 굳혀봤다라고
답변함
- 공지 유머게시판 경험치 및 포인트 지급 안내 24-08-22 00:31:38
-
19682
썰전 자유한국당 선거 분석
18-06-16 17:56:43
-
19681
한 마리 4천원 치킨
18-06-16 17:56:43
-
19680
중졸노동자가 펩시 부사장된 비법
18-06-16 17:56:43
-
19679
지하철 드루이드남의 정체
18-06-16 17:56:43
-
19678
정치계의 삼류, 이류, 일류
18-06-16 17:56:43
-
19677
피해자가 되고 싶어하는 경향
18-06-16 17:56:43
-
19676
아인슈타인의 충격적 여행 일기
18-06-16 17:56:43
-
19675
고양이 생성과정
18-06-16 17:56:43
-
19674
냥이는 박스를 좋아한다구요??
18-06-16 17:07:11
-
19673
[심쿵주의] 여러가지 냥이표정
1
18-06-16 14:24:49
-
19672
걸어오는 한은정
1
18-06-16 04:14:06
-
19671
고양이 생산과정
1
18-06-16 03:36:45
-
19670
청순한데 섹시하기까지
1
18-06-16 03:36:23
-
19669
한화 조연주 치어리더 근황
1
18-06-16 03:34:38
-
19668
지구의 자전
1
18-06-16 03:33:54
-
19667
엄마가 보낸 자객
18-06-16 03:33:35
-
19666
게임케릭터가 직접 게임을 배송
18-06-16 03:32:58
-
19665
아인슈타인 충격적 여행 일기
18-06-16 03:32:06
-
19664
이영표 사우디레전드
1
18-06-16 03:31:35
-
19663
3초안에 웃겨드림 ~서랍장 뒤지다가 예전 추억의물건이
2
18-06-15 18:29:33
-
19662
30년 전 세사람의 모습을 담았던 사진사
18-06-15 17:50:20
-
19661
IS 학살극에서 아이를 구해오는 남자
2
18-06-15 17:50:20
-
19660
8전 9기의 당선인
18-06-15 17:50:20
-
19659
3자녹음은 증거 인정x
18-06-15 17:50:20
-
19658
비 온 후 데칼코마니
1
18-06-15 15:4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