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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재범률이 가장 낮은 감옥
2018-03-22 13:39:28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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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감옥섬



배타고 들어감 ..오슬로 남쪽 75km에 위치



수형자 수용 인원은 115 명 , 직원 수는 69 명



수형자 감옥집



취미 생활인 자전거 수리중



티비 보는중



교도소 직원 사무실



자유롭게 토킹 어바웃



종신형 수감자 (살인,강도)



전화 언제든지



잠자는 곳



일하는 시간 8시 30분부터 ~15시 30분



소 키움



양 키움



닭 키움



식당



도서관



헬스장


음악실



당구장



축구장



pc사용



마트



승마



말 썰매



자유시간



눈싸움



썬텐



태닝



수영



하지만 형기를 마치고 출소한 재소자들의 재범률을 놓고 보면

바스토이섬에서와 같은 방식은 분명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

유럽 전체에서 출소자들의 재범률이 70∼75%에 달하는데 비해

이곳 출신 재소자들의 범죄율은 5분의 1 수준인 16%에 불과하다.

노르웨이가 세계에서 복지 체계가 가장 잘 갖춰져 있고

국민들 가운데 재소자 비율이 가장 낮은 국가라는 점을 감안해도 이는 매우 낮은 수준이다.

노르웨이에는 사형 선고가 없을 뿐 아니라 법정 최고형이라 해도 징역 21년형에 불과하다.


바스토이섬에서의 규칙은 간단하다.

정해진 규율을 어긴 죄수는 다시 쇠창살이 있는 다른 교도소로 이감된다는 것이다.

이를 피하려 한 때문인지는 몰라도 바스토이섬의 재소자들은 규율을 위반하는 일이 거의 없다.

무사히 형기를 마친 뒤 출소한 뒤에 사회에 대한 적응도 잘 하고 있다.

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 해야 한다는 것을 이곳에서 몸으로 익히고 나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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