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수비가 답이다 가투소가 밝힌 AC밀란 연승 비결은?
2018-02-04 08:04:39 (7년 전)
이번 시즌 처음으로 3연승을 기록중인 AC밀란의 젠나로 가투소는
상승세의 비결로 '조용했던 1월 이적시장'과 '안정화된 수비진'을 꼽았다.
칼치오 메르카토는 클럽 하우스에서 진행된 우디네세전 인터뷰를 전한다.
"구단 수뇌부가 나한테 1월에 필요한 선수를 물어봤지만, 난 아무도 필요없다고 말했다."
"우리 스쿼드에 대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지난 4경기에서 3실점만 허용했다. 이는 공격수를 포함해 모두가 수비에 가담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린 서로를 돕고 있으며, 코치로서 선수들이 이 방식을 따라준다면 지도하기 쉽다."
12월에 부임한 가투소의 시작은 결코 좋지 않았다.
데뷔전인 베네벤토에게 무승부를 허용하며, 베네벤토에게 사상 첫 세리에A 승점을 선물했다.
이후 헬라스 베로나, 아탈란타에게 연달아 패하면서 리그 순위가 11위까지 내려가는 최악의 상황이 왔다.
하지만 1월에 후반기가 개막한 이후, 가투소의 AC밀란은 바뀌었다.
크로토네, 칼리아리를 모두 잡았으며 다크호스인 라치오마저도 제압했고, 리그 순위도 7위로 끌어올렸다.
소소한 변화가 있었다.
포백으로 전환한 포메이션이 점점 안정화되기 시작했고, 전반기 내내 불안했던 수비진이 안정감을 되찾았다.
그 시발점은 레오나르도 보누치다.
전반기 최악의 활약을 보이던 보누치가 중심을 잡아주면서 수비진이 견고함을 갖출 수 있었다.
잦은 출장으로 급격한 컨디션 난조를 보이던 프랑크 케시에도 팀에 안착했고
하칸 찰하노글루 역시 전반기보다는 훨씬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가투소 감독은 1월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얼굴을 영입하기 보다는 내실다지기에 힘썼고
올 시즌 처음으로 3연승을 달리는 AC밀란이 될 수 있었다.
3줄 요약
- 보누치 부활로 수비 안정화
- 영입보다는 내실다지기
- 17-18시즌 처음으로 3연승 중
출처 : 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216&aid=0000093075
- 공지 유머게시판 경험치 및 포인트 지급 안내 24-08-22 00:31:38
-
1365
설없혜
17-09-12 16:36:40
-
1364
서장훈이 소름 끼치는 혜리
17-09-12 16:36:40
-
1363
치토스 치킨
17-09-12 16:36:40
-
1362
정우성이 폐기처분 하고 싶다고 밝힌 자료
17-09-12 16:36:40
-
1361
위기의 가카
17-09-12 16:36:40
-
1360
송하나로 변신한 아옳이
17-09-12 16:36:40
-
1359
눈물로 호소하는 간호조무사
17-09-12 16:36:40
-
1358
박초아 근황
17-09-12 16:36:40
-
1357
배달의 민족 심부름 논란
17-09-12 16:36:40
-
1356
성동일의 돌직구
17-09-12 16:36:40
-
1355
허리케인 어마가 맺어준 인연
17-09-12 16:36:40
-
1354
2000년생 모모랜드 낸시
17-09-12 16:36:40
-
1353
대구의 6000원짜리 돈까스
17-09-12 16:36:40
-
1352
댄스팀... 표정이참....
17-09-12 16:19:08
-
1351
피곤할때 하는 인사는?
17-09-12 14:38:16
-
1350
무면허 여고생 사고
1
17-09-12 14:36:09
-
1349
스탠드업 코미디 쇼의 장점
17-09-12 12:33:54
-
1348
묻지마 후진
17-09-12 12:33:54
-
1347
진짜 취한 듯한 유라
17-09-12 12:33:54
-
1346
국회의원 조카의 부정입사
17-09-12 12:33:54
-
1345
청소년 대표팀 내 이승우의 피지컬
17-09-12 12:33:54
-
1344
반전 그 자체
17-09-12 12:33:54
-
1343
1년간 호텔방 쓰겠다는 시인 총정리
17-09-12 12:33:54
-
1342
대대장에게 반말한 이등병
17-09-12 12:33:54
-
1341
종교적인 사람이 누구보다 잔인해질 수 있는 이유
17-09-12 12:3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