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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 풋볼] 리버풀 30경기 76골로 구단 기록 자체 경신
2017-12-31 15:36:33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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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가공할 만 한 화력쇼가 지속되고 있다. 자체 기록까지 경신한 리버풀이다.

리버풀은 31일 0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레스터 시티와 2017-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서 2-1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 경기 승리로 리버풀은 공식전 15경기 무패행진을 기록했으며 11승 8무 2패 승점 41로 3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승점 3 차로 추격했다.

놀라운 화력은 이 경기에도 이어졌다. 비록 제이미 바디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모하메드 살라의 연속골에 힘입어 역전승까지 일궈냈다.

박싱데이의 빡빡한 일정 속에 유독 뜨거운 리버풀의 발끝이다. 리버풀은 18일 본머스에 4-0 승, 아스널과 3-3 무승부 그리고 스완지전에서 5-0승리를 거뒀다. 이번 레스터전마저 2골을 추가하며 4경기에 무려 14골을 기록한 것이다.

쿠티뉴와 피르미누가 3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고, 모하메드 살라 역시 이 사이 4골을 기록하며 리버풀의 뜨거운 화력의 중심이 됐다.

역사에 남을 화력쇼가 이어지고 있다. 리버풀은 단숨에 자체 기록까지 경신했다. 올 시즌 리그와 컵대회를 포함해 30경기 동안 76골을 기록했고 이는 종전 30경기 구단 최다골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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