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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스포츠] 누누 체제에서 챔피언십에서 날뛰고 있는 울브스 - ‘라이즈 오브 더 울브스’
2017-12-05 05:31:44 (7년 전)





울브스는 누누 산투 체제 하에서 챔피언십을 압도적으로 따돌릴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들이 어떻게 했을까? 아담 베이트가 프리미어리그로 향할 운명으로 보이는 팀의 과거와 현재의 선수들에게 이야기한다. 
헐시티, 더비, 그리고 리즈의 감독들은 모두 울브스가 챔피언십 최고의 팀이라는 것에 동의한다. 볼튼의 필 파킨슨 감독은 그들이 챔피언십을 승점 10점 차이로 우승할 것이라 생각한다. 노리치의 다니엘 파크 감독은 그가 울브스에 패한 것에 분석하는걸 신경쓰지 않을 것임을 인정했다. 울브스는 챔피언십에서 날뛰고 있다. 
수년간 많은 실망들을 견뎠던 팬들에게, 이건 즐거움 그 이상의 것이다. 울브스 팬블로그 공동 창립자인 Thomas Baugh의 설명에 의하면, 분위기는 예사롭지 않은 낙관주의 중 하나다. 
그가 스카이스포츠에 말하길, 
“이 분위기는 울브스가 얼마나 많이 가져오려 가까이 갔었지만, 결국 실패한 것이었습니다.”
“이 울브스는 내가 여태껏 보아온 울브즈 가운데 최고의 팀입니다.”
전 울브스의 키퍼인 맷 머레이는 몇번 자신에게 헛된 기대가 가까이 온 것을 보았다. 
“힘든 시간들이 있었어요.”
“우린 리그1까지 떨어졌고, 일부 지루한 축구들이 있었죠. 이제 팬들은 홈과 원정에서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웨스트브롬아, 우리가 너희에게 간다’ 는 챈트가 울려퍼집니다. 환상적이에요.”
돈 굿맨은 1990년대 중반 울브스에서 154경기에 출전했고, 그당시 울브스는 잭 헤이워드 경으로부터 큰 투자를 제공받았다. 
“내가 당신에게 정직해지자면, 난 팬들이 그렇게 좋아하는걸 본 적이 있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하지만 이 시기는 흥미진진한 시기이며, 이는 길거리에 반영되어 나타납니다.”
“이건 그냥 팀이 승리하고 있다는게 아니에요. 내가 있었을 때에도 울브스는 승리하고 있었고, 승격했었죠. 이건 그 방식에 있습니다. 난 스카이스포츠에서 11년간 챔피언십을 다루었고, 이건 정말 챔피언십에 속하는게 아니에요. 플레이하는 축구는 그저 예외적입니다.”
머레이가 이에 동의했다. 
“좋은 결과를 얻는 것은 하나의 사항입니다. 하지만 이건 퍼포먼스의 방식이기도 해요.”
“보는 것이 너무 즐거워요. 울브스의 팬들은 우리 팀에 있는 선수들이 기본적으로 챔피언스리그에서 뛰는 이들이 챔피언십에서 뛰고 있다고 믿습니다. 디오고 조타와 루벤 네베스가 얼마나 좋은 선수인지 보여주는거죠.”
네베스는 7월 챔피언십 이적료 기록인 £15m로 울브스에 합류했다. 네베스는 포르투의 역대 캡틴 중 가장 어린 선수였으며, 여전히 20살 밖에 안됐다. 조타도 동갑이다. 그는 아틀레티코로부터 임대로 합류했으며, 이미 9골을 넣었고 4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그는 챔피언십에서 뛰어난 선수가 되었다. 
조타와 레오 보나티니는 챔피언십에서 누구보다도 많은 골을 만들어낸 콤비다. 두번째로 많은 골을 만들어낸 콤비는? 이반 카발레이로와 조타다. 
울브스의 수비수 코너 코디가 말하길, 
“그는 경이로웠습니다.”
“그는 그걸 오리가 물에 들어가는 것처럼 해냈어요. 그는 차였지만, 그냥 일어났죠. 우린 그를 팀에 보유하게 되어 운이 좋습니다.”
운은, 물론, 아무 관련이 없다. 중국 투자자들인 Fosun으로부터의 경제적인 지원, 슈퍼 에이전트라 불리는 멘데스와의 합작이, 필연적인 결과물로서의 성공으로 보는 것이 쉬울 것이다. 하지만 이는 여름에서의 관점이 아니었다. 울브스는 그때 당시에 승격과 좋은 시즌을 보낼 팀으로서 우선 순위가 아니었다. 
머레이가 말하길, 
“난 프리시즌에 우리가 슈르즈베리에서 패하는 것을 보았고, 우린 좋아보이지 않았어요.”
“지난 시즌 왈테르 젠가가 왔을 때, 리그에 적응하지 못한 선수가 많았고, 효과가 없었죠. 그래서 누누가 왔을 때, 백룸 스탭을 치우고, 두려움은 다시 엄습했습니다. 대신에, 이건 완전히 달랐어요.”
누누의 영향력
울브스의 성공에서 누누의 역할은 과소평가 되어선 안된다. 조타와 네베스를 비롯한 이들의 퀄리티는 명백하다. 하지만 울브스가 챔피언십에서 가장 재능있는 팀이라는 것 뿐만 아니라, 가장 조직력 있는 팀이라는 사실 또한 그렇다. 어느 팀도 울브스보다 많은 클린 시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이 팀은 뛰어난 팀이면서, 동시에 뛰어나게 지도되었다. 
굿맨이 말하길, 
“지도된(Coached) 라는 단어가 적절합니다. 그것이 누누가 한 일이에요. 그가 훈련장에 그들을 데려다놓고 지도했죠.”
“이번 시즌 눈에 띄는 퍼포먼스를 보여준 선수들 가운데 일부는 이미 그곳에 있었어요. 맷 도허티, 코너 코디, 그리고 로맹 사이스는 그들의 온더볼에서의 자신감 측면과 전체적인 의식에서 못알아볼 정도입니다.”
누누의 걸작으로서, Baugh는 ‘땜빵 미드필더에서 슈퍼 스위퍼로의 변신’ 으로 묘사하며, 코디는 특히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전 리버풀 선수인 그는 한 때 잉글랜드 U20 월드컵에서 주장을 달았지만, 현재의 그는 누누의 3-4-3 포메이션의 가운데 중앙 수비수로 진정한 잠재력을 뽐내고 있다. 
코디가 말하길, 
“모든 것이 멋졌고, 난 그걸 사랑합니다.”
“내 주변에 몇몇 환상적인 선수들이 함께 있으며, 그들과 함께 뛰는 것이 즐겁습니다. 당신이 네베스나 조타 같은 선수들이 오는 것, 포르투와 발렌시아에 있었던 감독과 스탭이 오는 것을 보았다면, 당신은 팀이 발전하길 원한다는걸 빠르게 알아챌 것이며, 그들의 일원이 되고 싶을겁니다.”
“이건 내가 정말로 감사하는 것입니다. 감독은 나에게 내 포지션의 측면과 팀의 조직적인 면에서 아주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이 모든 것은 그로부터 온 것입니다. 그는 그의 스타일을 구현하며, 우린 매일마다 배우고 있습니다. 우린 프리시즌 첫번째 날부터 똑같은걸 해왔으며, 그래서 우리 모두는 그가 뭘 원하는지 잘 알았습니다. 모두가 그걸 믿습니다.”

팀의 통합
물론, 승리하는 것 같이 팀을 결속시키는 것은 없다. 그리고 울브스가 시즌 첫 3경기에서 미들즈브러, 헐시티, 더비를 쓰러뜨렸을 때, 분위기는 빠르게 잡혔다. 팀의 최다득점자인 보나티니는 이질적인 선수들 그룹이 이미 그에게 ‘가족’ 과 같이 보였다고 묘사했다. 코디는 이를 새로 영입된 선수들의 태도에 공을 돌렸다. 
“여기에 온 선수들이 잘했던 것은 그들이 끼어들었다는거에요.”
“그들은 그저 수줍어하고 잠자코 있지 않았어요. 우리 모두는 섞였고, 이전에 여기에 있었던 선수들이 그들이 자리잡도록 도와주었죠.”
머레이는 최근 리즈를 상대로 4-1로 승리했을 때, 자신이 그 스피릿을 언뜻 보았다고 말했다. 
“난 그날밤 경기후 드레싱룸에서 팀 동료들 중 일부에게 말했어요, 그리고 그들은 자리 경쟁이 모두가 높은 수준의 플레이를 펼치는 이유라 말했죠.”
“대니는 팀에 들어왔지만, 그러고나서 다시 빠졌었고, 그는 언제 다시 들어오게 될지 알지 못했어요. 하지만 그는 반박할 수 없었습니다. 팀이 이기고 있었으니까요. 이 때문에, 선수들이 들어와 있을 때, 그들은 본인의 최고의 경기를 펼치는데 필사적입니다, 그들이 만약 기준치에서 미끄러진다면, 들어오길 기다리는 누군가가 있다는걸 알고 있기 때문이죠.”
Baugh에 따르면, ‘졸리언 레스콧 이후 내가 본 클럽의 최고의 수비수’ 라는 포르투의 임대생 윌리 볼리는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 라이언 베넷과 로더릭 미란다 또한 자리를 두고 경쟁. 
코디가 말하길, 
“이건 건전한 경쟁이에요. 사람들이 들어오고 나갑니다만, 누구든 뛰는 선수들은 자신의 역할과 책임을 알고 있습니다.”

모든게 잘못될 수 있을까? 
이 모든 것은 누구든 시즌이 끝났다고 생각하게 만들 수 있다. 이것은 선수들이 반드시 피해야만하는 함정이다. 
코디가 말하길, 
“우리의 시작이 정말 좋습니다, 하지만 이건 그저 시작에 불과합니다.”
“이건 우리가 가고자하는 자리를 위한 플랫폼이고, 누구도 너무 멀리까지 앞서서 보지 않습니다. 11월에는 아무것도 우승한 것이 없으며, 우리 모두는 크리스마스 이후 얼마나 힘들 것인지 알고 있습니다.”
이 빡빡한 겨울 일정은 몇몇에게 추격할 수 있다는 희망을 준다. 많은 감독들이 울브스에 대해 칭찬하는 가운데, 카디프의 닐 워녹 감독은 그들이 쉽게 리그를 우승할 것이라는 주장에 발끈했다. 그리고 아스톤 빌라의 스티브 브루스 감독 또한 경고했다. 
“울브스는 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긴 겨울입니다.”
긴 겨울이 이들을 위한 겨울 휴식으로 사용될까? 모두가 이 주장에 설득된 것은 아니며, 코디가 신속하게 반박했다. 
“포르투갈에서 추워지지 않는다면 모를까 말이죠.” 그가 웃었다. “이들은 그들이 처한 상황이 무엇인지 알고 있습니다. 이들은 환상적인 선수들이에요. 그들은 그냥 여름에 축구하고 겨울에는 중단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돌아가지 않아요.”
머레이도 비슷하게 낙관적이다. 
“울브스 팬들에게 약간의 걱정이 드는 것은 옐로우 볼이 나타났을 때, 무슨일이 일어날지 그들이 확신하지 못한다는거죠.”
“글쎄, 옐로우 볼이 나타났고, 우린 풀럼, 리즈, 그리고 볼튼을 지배했습니다. 패배가 언제 나타나더라도, 그들은 승리와 클린 시트로 다시 일어날겁니다.”
아마도 울브스 서포터들에게 있아 보다 큰 두려움은 피치 위에서의 상대가 아니라, 차질이 발생할 가능성에 대한 것이다. Fosun은 장기간의 투자를 강조했지만, 이적과 대리인으로서의 멘데스와의 같이 일하는 것은 팬들이 아직까진 그들의 스타 선수들에게 너무 많은 애착을 가져서는 안된다는 기분이 자꾸 들게 한다. 
Baugh가 말하길, 
“지금까지 우린 멘데스에 관해서 당근 (보상)만을 받았습니다, 이전에는 다른 은하에 있었던 선수들에게 영향력을 발휘하는 이점 말이죠.”
“어느 시점에서는 난 우리가 채찍을 맞을 것이라 의심이 듭니다. (당근과 채찍 비유) 이는 선수들, 혹은 감독까지도 그의 변덕에 따라 떠날지도 모른다는 뜻입니다. 이건 내 마음속의 한구석에 있습니다. 하지만 현 시점에서는 우리 모두는 그저 즐기고 있습니다.”

얼마나 멀리까지 갈 수 있을까? 
그들이 얼마나 멀리까지 궁금해하는 충동을 몇몇이 억제하는 가운데, 다른 이들은 대담한 큰 꿈을 꾸고 있다. 울브스는 프리미어리그에 갈수 있을까?, 그리고 그들은 임팩트를 남길 수 있을까? 최근 신문의 헤드라인에선 Jeff Shi 회장의 목표가 챔피언스리그라고 주장했다. 
굿맨이 말하길, 
“난 그것에 철학이 있습니다.”
“난 2017년에는 챔피언십에서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하고, 살아남기 위해서는 특정 유형의 축구를 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볼을 지켜내는 것은 필수에요. 울브스는 그걸 할 수 있죠. 지금부터 그들이 한 명의 선수도 영입하지 않더라도, 물론 영입하겠지만, 난 그들이 프리미어리그에서 여전히 기회를 가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전보다 울브스는 보강할 것으로 보인다. 머레이는 만약 누누가 후반기 부상들로 팀이 약화되는 리스크를 피하고자 한다면, 라이트 윙백과 그 앞의 자리의 필요성을 짚었다. 그는 그들이 도착할 것이라 예상한다. 
“네베스와 조타는 챔피언십에 머물려고 여기에 온 것이 아닙니다. 그들은 자신을 상점 진열장에 놓길 원합니다.”
“이제 이걸 보고 생각하는 많은 탑 플레이어들이 있을 것입니다, ‘울브즈가 리그 1위에 있고, 우린 승격할 수 있고, 아주 빨리 프리미어리그에 들어갈 수 있어’ 울브스는 이제 빅, 빅네임들에 있어 매력적인 옵션입니다.”
프리미어리그는 울브스의 목적지다. 하지만 이 유명한 오래된 클럽의 여정은 아마도 이제 막 시작했다. 


출처 : http://www.skysports.com/football/news/11699/11147718/wolves-are-flying-high-in-the-championship-under-nu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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