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 괌 국가대표가 날아올만큼 뜨거운 LA 갤럭시 II 수원-천안 입단 테스트
2017-11-22 13:35:50 (7년 전)
LA 갤럭시 II 수원 입단 테스트에 수많은 지원자가 몰렸다. 각양각색의 지원자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LA 갤럭시 II는 21일부터 22일까지 수원에서 공식 입단 테스트를 진행한다.
오는 25일~26일에는 천안축구센터에서 갖는다. 테스트에서 합격점을 받은 선수들은 미국서 열리는 LA 갤럭시 II 트레이닝캠프에 참가한다.
트레이닝캠프 중 선발된 선수는 LA 갤럭시 II와 정식 프로 계약을 맺고 2018시즌 로스터에 진입할 기회를 얻는다.
LA 갤럭시 II는 비교적 어린 선수들로 구성된 LA 갤럭시의 산하 팀이다. 현재 유나이티드 사커 리그(USL)에 소속됐다. 디디에 드로그바가 활약 중인 피닉스 라이징이 USL에 속해있다.
수원 테스트 참가 선수들은 이틀 동안 두 번의 경기(11 vs 11, 한 경기 60분)를 통해 기량을 검증 받는다. 천안에서도 마찬가지 방식으로 이뤄진다. 구단이 직접 주최하는 트라이아웃인 만큼 많은 인원이 몰려 뜨거운 열기를 자랑하고 있다. 실제 코칭스태프가 선수들을 면밀히 주시해 옥석을 가리고 있다.
눈에 띈 참가자가 있었다. 외국에서 온 지원자였다. 이름은 딜런 나푸티, 22세. 괌 국가대표 축구선수였다. 본인 스스로 “주력을 이용한 심플한 플레이가 장기”라고 소개한 나푸티는 괌에서 바다를 건너 한국을 찾았다. 오직 LA 갤럭시 II와의 프로계약을 위해서다.
나푸티는 “현재 괌 소재 대학팀에서 뛰고 있다. 괌은 인구가 17만 명밖에 안 된다. 어릴 때부터 대표팀에 발탁돼 연령별 무대를 거쳐 현재 성인 대표팀에서 활약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입단 테스트에서 기량을 보여준 것에 만족한다. LA 갤럭시 II와의 계약 외에도 프로계약을 성사하는 게 꿈”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괌에서 날아온 나푸티 외에도 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나이지리아 국적 참가자가 자신의 기량을 증명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간절한 선수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다.
LA 갤럭시 II는 이번 입단 테스트에서 최소 4명을 선발해 미국에 함께 데려갈 계획이다. 지원자들은 이번 기회로 인해 꿈에 부풀 수밖에 없었다.
이번 입단 테스트는 ‘프로선수’라는 꿈을 가진 이들에겐 분명 기회다. 과연 지원자들 중 LA 갤럭시 II 입단이라는 쾌거를 이뤄내는 선수가 나올지, 더 나아가 이후 LA 갤럭시 1군 승격의 기쁨을 맛 볼 이가 나올지 시선이 모아진다.
http://m.sport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139&aid=0002083641
한국 상위 0.3%들만이 1부 리그인 K리그 클래식에서 뛸 수 있고,
세계 상위 0.3%들만이 유럽 5대 리그에서 뛸 수 있습니다.
프로 축구선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그들을 응원합니다.
- 공지 유머게시판 경험치 및 포인트 지급 안내 24-08-22 00:31:38
-
7390
인종차별의 진실
17-11-15 05:50:13
-
7389
유라의 한결같은 이상형
1
17-11-15 05:47:11
-
7388
인도인이 말하는 한국의 대표음식
17-11-15 05:45:06
-
7387
일본의 22세 화가가 연필로만 그린 작품
17-11-15 05:42:26
-
7386
'빅뱅' 대성 강남 도산대로변 310억대 빌딩 구입
17-11-15 05:39:44
-
7385
[스포티비][A매치 3줄요약] 메시 없는 아르헨티나, 나이지리아에 2-4 역전패···이헤나초 1골 ...
17-11-15 04:27:58
-
7384
[CDS] 벤투라 내가 이탈리아 감독을 한다고? 협회놈들을 다 체포하고 싶은걸
17-11-15 02:27:19
-
7383
[풋볼이탈리아] 타르델리 : 타베키오 씹새끼도 사퇴해라;;
17-11-15 02:27:19
-
7382
[스포탈코리아] 종신감독님을 짜른 팀, 실바에 이어 빅샘도 거절
17-11-15 02:27:19
-
7381
[풋볼이탈리아] 벤투라 : 나 사퇴한다고 한 적 없는데?!
17-11-15 02:27:19
-
7380
[인터풋볼] ‘반전 성공’ 신태용 감독, “선수들의 근성이 살아있었다”
17-11-15 00:26:37
-
7379
[MIRROR]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비수 루크 쇼는 필 존스의 20만 파운드짜리 벤틀리를 자신...
17-11-15 00:26:37
-
7378
[El Tiempo] 중국, 하메스와 자파타가 빠진 콜롬비아에 0-4 완패
17-11-15 00:26:37
-
7377
[Toronews] 친애하는 잠피에로 벤투라 씨에게.
17-11-15 00:26:37
-
7376
[MK스포츠][공식] 한국 피파랭킹 1달 만에 中 재추월…2점 차로 역전
17-11-15 00:26:37
-
7375
[풋볼이탈리아] 벤투라 : 사퇴할 거냐고? 응...대신 위약금은 받아야겠어
17-11-15 00:26:37
-
7374
[EVENINGSTANDARD] 아르센 벵거는 아스날을 떠나게 되면 국가대표 감독직을 맡을 계획을 ...
17-11-15 00:26:37
-
7373
[아스] 세레조 그리즈만이 농담한거잖아ㅋㅋ 병신들앜ㅋ
17-11-15 00:26:37
-
7372
[스타뉴스] 84분 종횡무진 기성용, 세르비아전 MOM 선정
17-11-15 00:26:37
-
7371
[마르카] 이미 엘 클라시코에서 3-1로 승리를 거둔 티아고 메시
17-11-15 00:26:37
-
7370
[공홈] 아스날 FC 선정 10월 이달의 선수
17-11-15 00:26:37
-
7369
[EMD] 라리가 회장메시 재계약 했던데 ?
17-11-15 00:26:37
-
7368
[osen]이바노비치, 손흥민, 정말 막아내기 힘든 선수
17-11-15 00:26:37
-
7367
[Leiene]사퇴를 약속한 벤투라 감독
17-11-15 00:26:37
-
7366
[텔레그래프-제임스 더커] 폴 포그바는 복귀에 가까워졌으나, 뉴캐슬전은 너무 이르다 - 캐릭, ...
17-11-14 22:2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