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
[스포츠위트니스] 아자르: 첼시 나 재구매하고싶으면 돈내고 사가든가
2017-11-21 21:29:48 (7년 전)




첼시의 에이스인 형이 지난 2012년 첼시에 입단한 후 토르강 아자르는 형과 똑같이 첼시에 입단했으나 정작 스탬포드 브릿지에서는 친형만큼 자신의 이름을 빛낼 기회를 잡지 못했다.


이제 24살이 된 벨기에 국가대표  토르강은 첼시 이적 후 2년을 쥘터 바르헴에서 임대 선수로 뛰었고 그 후 분데스리가의 강호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에서 또다시 임대를 떠난 후 완전 이적을 하여 주전으로 뛰고 있다. 묀헨이 토르강을 사는데 쓴 이적료는 7M 파운드.


하지만 토르강이 분데스리가에 잘 적응하여 꾸준히 준수한 활약을 펼치자, 전 구단 첼시가 그의 바이-아웃 조항을 이용하여 재영입할 소식이 심심찮게 나오고 있다. 형이 여전히 첼시에서 주전으로 뛰고 있기에 적응은 전혀 걱정이 없다는 것도 한 몫을 한다. 정작 선수 본인은 자신의 바이-아웃에 대해 자세히 모르고 있는 듯 하다.





"솔직히 나는 바이-아웃이 있는지 없는지도 잘 모른다. 에이전트인 울 아부지가 다 알아서 그런 일을 처리하셔서...뉴스를 보면 있다고도 나오고 여기서는 없다고도 나오고...잘 모른다."


"관심없는 게 아니라 그냥 바이-아웃에 생각 자체를 안하려고 한다. 난 이곳 묀헨에서 잘 뛰고 있으며 만족한다. 첼시가 날 다시 데려오고 싶으면 아마 그렇게 할 것으로 예상한다. 문제는 그게 중요한 게 아니다."


"바이 아웃이 있든 없든 간에 첼시가 날 사고 싶으면 어떻게든 날 되사가려 할 것임이 분명하다. 이것이 바로 쟁점이다."


한편, 토르강은 올 시즌 묀헨에서 모든 대회를 통틀어 14경기 5골 6도움이라는 준수한 기록을 올리고 있다.


http://sportwitness.co.uk/honestly-i-dont-know-forward-unaware-chelsea-buy-back-clause-despite-previous-reports/



유머게시판 : 86604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