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스포츠] 웨스트햄 감독으로서 태명장의 첫 경기 : 영향력 평가
2017-11-20 15:17:59 (7년 전)
(왓포드에게 지며 웨스트햄 감독을 시작한 태명장.)
최근 3연패를 했던 왓포드의 홈에서 웨스트햄이 2:0 으로 지며, 팬들 마음 속에는 감독 교체 효과에 대한 희망이 자연스럽게 사라졌다.
윌 휴즈, 리찰리손의 골이 웨스트햄을 강등권에 그대로 머무르게 했고 모예스는 더 빡시게 일 해야 되는걸 알았다.
모예스는 나중에 스카이스포츠에 "난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랬듯이 뭔가를 기대했을 거라고 생각해."
충분히 사실인 말이지만, 선더랜드 감독으로 강등한 시즌에 욕을 먹었던 변명과 비슷했다.
모예스의 일은 단지 팀을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 변화 시키는 것이다.
새 감독의 부임으로 긍정적인 부분이 있었을까? 결과는 암울했고 플레이 스타일은 거의 영감을 주지 않았지만, 적어도 변화의 흔적은 있었다.
Chances(기회)
모예스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더 나은 팀이 승리하지. 다르게 말하지 않겠지만, 우리는 경기 결과를 바꿀 기회들이 있었어."라고 말했다.
그 말에 부정할 수 없다. 전반전에 아르나우토비치의 동점골 기회를 고메스가 3차례에 걸친 선방으로 막아냈다.
또한 쿠야테는 두번의 명확한 실수(날려먹기)를 했다. 실제로 Opta를 보면, 3번의 결정적 기회들을 가진 건 웨스트햄이었다.
왓포드의 명백한 기회를 막는 것은 두 번째였지만, 이 찬스들은 이번 시즌 빌리치 감독이 해냈던 것보다는 나았다.
Running(활동량)
이번 경기 전에, 웨스트햄은 프리미어리그에서 꼴지였지만 활동량과 전력질주는 1위었다.
그런 수치들을 모두가 엄청 중요시 여기지는 않지만, 빌리치 스스로는 중요히 여겼다.
빌리츠는 저번 달에 "특히 홈에서 우리의 활동량 수치는 그렇게 나오면 안 됐어."라고 말했었다.
그래서 모예스는 경기장을 더 뛰라는 지시를 덜 내렸을까? 활동량 자료를 보면 틀림없이 알 수 있다.
웨스트햄은 이번 경기에서 115.6Km의 활동량을 기록했다. 이 수치는 이번 시즌 가장 활동량이 높았던 경기보다 5Km가 많았고, 빌리치가 이번 시즌 보여준 평균 활동량 기록보다 10Km나 더 많다.
데이터를 살펴 보는 게 모두 긍정적인 것은 아니지만, 빌리치는 "우리는 높은 집중력, 전력 질주를 겸비한 활동량이 필요로 해."라고 말했었다.
대신, 전력질주의 수치는 실제로 내려갔다. 아마 웨스트햄을 더 경쟁적으로 만들기 위해 아직 할 일이 있는 것 같다.
Suppoters(팬들)
이런 자료들이 감독으로서 그리고 구단의 방향성으로서 모예스에 실망한 팬들을 울릴지는 앞으로에 달렸다.
저번 일요일에, 선수들을 향해서는 "유니폼을 입을 자격이 없다.", 담당자들에게는 "보드진을 자르라."라는 구호가 있었다.
후에 모예스는 "팬들이 저런 식일 때, 플레이가 거칠어진다고 선수들한테 말했어."라고 했다.
근데 선수들이 그딴 식이라면 팬들도 똑같이 거칠어질 것이 틀림없다.
하지만 지금 당장 구단이 필요한 것은 통합이다. 그리고 아마도 이번 금요일에 레스터 시티와 경기에서 힌트가 더 있을 것이다.
-------------------------------------------------------------------------------------------------------------------------------------------------------------
영어가 서툴러서 의,오역이 많습니다.
http://www.skysports.com/football/news/11685/11135128/david-moyes8217-first-game-in-charge-of-west-ham-assessing-the-impact
- 공지 유머게시판 경험치 및 포인트 지급 안내 24-08-22 00:31:38
-
7408
[풋볼이탈리아, Sky 인용] 선수들과 마찰이 있던 벤투라, 니들이 감독 하던가
17-11-15 12:30:36
-
7407
[풋볼이탈리아] 벤투라 : 않이 나 딱 두 게임 졌다니까??
17-11-15 10:29:55
-
7406
[스포츠한국] 메시 빠진 아르헨티나, 최근 A매치 7경기 연속 무패(4승3무)에 마침표
17-11-15 10:29:55
-
7405
[풋볼이탈리아] 토리노 회장 : 벤투라 아직도 안 나갔냐??
17-11-15 10:29:55
-
7404
[미러] 미러에서 꼽은 원맨 국가 대표팀
17-11-15 10:29:55
-
7403
[미러] 벤제마 PSG에 메시급 재능의 선수가 있다
17-11-15 10:29:55
-
7402
[미러] 나이지리아와 경기 치르던 아게로, 병원으로 이송
17-11-15 10:29:55
-
7401
[스카이 스포츠] 졸라 벤투라야, 나가는 게 어떨까?
17-11-15 10:29:55
-
7400
[인터풋볼]네이마르 꽁꽁 묶은 스톤스, 무실점 일등공신
1
17-11-15 08:29:14
-
7399
[스포탈] 덴마크, 8년만에 월드컵 진출 - 에릭센 해트트릭
1
17-11-15 08:29:14
-
7398
[스타뉴스] 경기 후… 손흥민은 왜 나홀로 남아 관객에게 인사했을까
17-11-15 08:29:14
-
7397
[스포티비뉴스] [A매치 3줄요약] 눈이 호강했다…2017년 무패 독일, 극장 골로 프랑스와 2-...
17-11-15 08:29:14
-
7396
[메트로] 루카쿠, 벨기에 역대 최다득점 기록 갱신!
1
17-11-15 08:29:14
-
7395
롱패딩 유행의 원인
1
17-11-15 08:09:50
-
7394
키 154 롱패딩 후기
17-11-15 08:08:16
-
7393
어플녀 낚시하다가..
1
17-11-15 08:06:59
-
7392
이제 트와이스 1티어
17-11-15 05:55:21
-
7391
3500원 PC방 알뜰세트
17-11-15 05:52:03
-
7390
인종차별의 진실
17-11-15 05:50:13
-
7389
유라의 한결같은 이상형
1
17-11-15 05:47:11
-
7388
인도인이 말하는 한국의 대표음식
17-11-15 05:45:06
-
7387
일본의 22세 화가가 연필로만 그린 작품
17-11-15 05:42:26
-
7386
'빅뱅' 대성 강남 도산대로변 310억대 빌딩 구입
17-11-15 05:39:44
-
7385
[스포티비][A매치 3줄요약] 메시 없는 아르헨티나, 나이지리아에 2-4 역전패···이헤나초 1골 ...
17-11-15 04:27:58
-
7384
[CDS] 벤투라 내가 이탈리아 감독을 한다고? 협회놈들을 다 체포하고 싶은걸
17-11-15 02:2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