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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권창훈 1골 1도움, 석현준 1골 역대급 코리안 더비
2017-11-19 11:06:35 (7년 전)


디종이 권창훈 활약에 힘입어 트루아에 역전승을 거뒀다.


[선발명단] 권창훈VS석현준 코리안 더비 성사


디종은 4-2-3-1 포메이션을 꺼냈다. 최전방에 타바레스가 서고 2선에 사마리타노, 권창훈, 마리가 배치됐다. 중원에는 아베이드, 아말피타노가 호흡을 맞췄고 포백은 로시에르, 질로보지, 바룰트, 샤픽이 구성했다. 골문은 레이네트가 지켰다.


트루아도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석현준이 섰고 2선에 다르비온, 딩곰, 그란시르가 배치됐다. 중원에서 카우이, 벨루고가 경기를 조율했고 포백은 오비앙, 헬렐레, 지라우돈, 델플라녜가 구성했다. 골문은 사마사가 지켰다.


[경기내용] 권창훈과 석현준이 이끈 양 팀 공격


선제골은 트루아에서 나왔다. 전반 18분 석현준은 카우이의 왼쪽 코너킥을 깔끔한 헤딩 슈팅으로 해결하며 디종의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1분 권창훈이 날카로운 패스를 찔렀고, 타바레스가 방향만 살짝 바꾸며 득점을 기록했다. 권창훈의 패스가 돋보이는 골 장면이었다. 권창훈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후반 4분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파고들며 공간을 만들었고 강력한 슈팅으로 골을 뽑았다.


[경기결과]

디종(3)-타바레스(전29, 후1), 권창훈(후5)

트루아(1)-석현준(전18)


http://m.sport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413&aid=0000058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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