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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min] 아데바요르 아스날전 세레모니에 대해 입을 열다.
2017-11-18 06:55:55 (7년 전)




"오천여명이 내가족을 모욕하는데 그냥 서있을수가 없었어, 그 경기가 시작하기 전엔 내 몸무게가 2000킬로로 느껴졌지만 세레모니할땐 20킬로로 느껴질정도로 가벼웠지."


"내가 뛰기 시작할때 필립라이트가 날 잡으려고 했어. 그는 작어, 그래서 어깨빵으로 날려버렸지. 그리고 배리, 걘 느려서 간단한사이드 스탭으로 재꼈고. 그리고 피치 중간에 콜로투레가 있었지, 그는 그냥 날 내버려두는게 좋다고 판단했지."


"내가 무릎 슬라이딩을 팬들앞에서 할땐, 난 넘사벽이였지. 사람들은 별의별걸 다 던졌지: 핸드폰, 물병. 난 꿈쩍도 안했어. 내 주위로 모든게 날라왔어. 영화같았다고!"


"그건 마치 감방에 수년간 있다가 갑자기 '형제여 문을 열고 나가, 이제 넌 자유야' 라고 말을 듣는 느낌. 해방, 그게 바로 내가 받은 느낌이야."


출처: http://www.90min.com/posts/5812690-emmanuel-adebayor-opens-up-about-struggles-with-mental-health-that-celebration-against-arsenal?a_aid=35077


당시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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