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르트] 엔케의 죽음 8년 뒤, 페어 메르테사커가 그에게 보내는 감정적인 편지
2017-11-11 17:56:52 (7년 전)
[스포르트] 엔케의 죽음 8년 뒤, 페어 메르테사커가 그에게 보내는 감정적인 편지
http://www.sport-english.com/en/news/barca/mertesackers-emotional-letter-to-enke-eight-years-after-his-death-6415105
페어 메르테사커 편지 내용
난 수비수였고, 그는 골키퍼였다. 그는 말 그대로 내 뒤에 서있었다.
그는 나에게 기운을 북돋아주었고 스스로에 대해 자신이 없는 19살의 수비수에게 나의 실력을 알려주었다.
왜 그는 나에게 그의 우울증에 대해 말해주지 않았던것인가? 우리는 사람들이 그랬던것처럼 서로 모든 것을 말하는 친구였다.
나는 그 증상을 숨기는게 우울증의 자연적인 현상이란것을 깨달았다.
사람들이 극심하게 우울해지면, 그들은 자신을 숨기길 원하는것처럼 보인다.
로베르트의 기억은 여전히 나를 행복하게 해준다.
가끔, 내 경험들은 그와 함께 내 마음에 들어온다. 그 후 나는, 고통 저 너머에 이러한 행복한 순간들이 있었다는것을 다시금 느낀다.
댓글 1개
도즨
2017-11-11 19:18 (7년 전)
추천0
비추천0
ㅋㅋㅋㅋ
유머게시판 : 87442건
- 공지 유머게시판 경험치 및 포인트 지급 안내 24-08-22 00:31:38
-
7091
[더 선] 모예스는 대니 잉스를 임대로 대려오길 원한다
17-11-12 14:04:08
-
7090
[메트로] 벨라미 : 외질, 대표팀 후배들에게 나쁜 본보기
17-11-12 14:04:08
-
7089
[인터풋볼] 펠라이니 베식타스행 급물살... 118억원
17-11-12 14:04:08
-
7088
[AS] 나빌 페키르를 노리는 레알 마드리드
17-11-12 14:04:08
-
7087
승리 팩트폭행에 짹혜리 결국 눈물
17-11-12 14:03:44
-
7086
중고 샀다가 대박남
17-11-12 14:03:44
-
7085
아 뭐 어쩌라고
17-11-12 14:03:44
-
7084
34살 혼전순결녀의 고민
17-11-12 14:03:44
-
7083
콜롬비아 21번 아들 페북 근황
17-11-12 14:03:44
-
7082
멕시코 톨게이트 사고
17-11-12 14:03:44
-
7081
불교에서 말하는 10대 지옥
17-11-12 14:03:44
-
7080
열쇠 수리공의 계획
17-11-12 14:03:44
-
7079
경기 후 콜롬비아 방송
17-11-12 14:03:44
-
7078
연극영화과 입학해서 욕 먹는 배우
17-11-12 14:03:44
-
7077
독일 대표 기업들 vs 일본 대표 기업들
17-11-12 14:03:44
-
7076
5대 강력범죄 발생지역 TOP 10
17-11-12 14:03:44
-
7075
2017년 상반기 라면 판매 순위
17-11-12 14:03:44
-
7074
인텔의 기술력
17-11-12 14:03:44
-
7073
카메라 플래시에 지기 싫었던 정우성
17-11-12 14:03:44
-
7072
위례별초 페미교사의 왕성한 활동
17-11-12 14:03:44
-
7071
헬조센식 강아지 분양에 일본인 분노
17-11-12 14:03:14
-
7070
여자들이 생각하는 거미줄 기간
17-11-12 14:03:14
-
7069
나영이와 조두순 근황
17-11-12 14:03:14
-
7068
서해순 변호인 박훈 변호사
17-11-12 14:03:14
-
7067
모래알 실험 속 세상의 비밀
17-11-12 14: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