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 레이 윌킨스 옹 외질은 윌셔의 No.10을 받기엔 아직 부족해
2017-11-09 11:36:10 (7년 전)
(아스날의 No.11 메수트 외질)
레이 윌킨스는 메수트 외질이 계약 협상에서 귀중한 백넘버를 이미 가져갔다며 아스날에서 윌셔의 10번 셔츠를 가져가기에는 충분하지 않다고 말했다. 한때 레알 마드리드에서 10번 셔츠를 입었던 이 29세의 미드필더는 그 숫자를 매우 소중히 여겼다. 윌셔는 최근 잉글랜드의 국대 소집명단에서 제외되었으며 월드컵을 향해 아직 더 나아갈 필요가 있어보이지만 그래도 윌킨스 옹은 외질은 10번 자리를 받기에는 부족하다고 밝혔다.
"그는 위대하지 않은데 왜 10번을 받아야 하나? 나는 '위대하다'라는 말이 너무나도 자주 사용된다고 생각해."
"나는 그가 위대하다고 단 한 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어. 그는 뭐 잘하긴 해. 그래도 위대하진 않아."
"주중 프리미어리그에서 그의 활약을 보면 그는 분명 잘해. 당연히 그는 잘하지."
"그래도 이 바닥에서 '위대한'이라는 말은 너무 자주 쓰여. 외질은 위대한 선수는 아니라구."
윌셔는 부상에서 회복한 이후 유로파리그에서 아스날을 위해 번뜩이는 활약을 선보였다. 그러나 이번 시즌이 끝나고 계약이 만료되는 윌셔는 아직까지 재계약 협상에 어떠한 진전도 없다. 지난 시즌 본머스 임대생이었던 그는 스카이 스포츠와의 통화 인터뷰에서 "나는 내 나라를 위해 뛰고 싶다. 나는 잉글랜드 사람이고, 그 결정은 사우스게이트 감독에게 달려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연락은 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나에게 좀 더 높은 수준을 요구했다. (He said I need more football.) 그것이 내가 할 일이다. 나는 그것을 염두에 두고 아스날 주전에서 내가 선택되길 바랄 뿐이다. 나는 완전한 몸상태로 돌아왔다. 나는 내 지금 상태에 만족하며, 리그에서 선발로 뛰기를 학수고대하고 있다. 지금은 내것에만 집중한다. 내가 해야할 일은 축구를 즐기고 축구를 하는 것이다. 나는 이 클럽에 머물고 싶다. 여러 번 그렇게 말했다. 하지만 무엇이 달라질지는 모른다."고 밝혔다.
[출처 : 미러 http://www.mirror.co.uk/sport/football/transfer-news/mesut-ozil-not-good-enough-11489995]
- 공지 유머게시판 경험치 및 포인트 지급 안내 24-08-22 00:31:38
-
86667
식당 이모를 답답하게 한 외국인의 쌈 먹는 방법
N
24-11-30 11:52:24
-
86666
카공족은 시시하다
N
24-11-30 11:51:39
-
86665
여러 과목 가르치는 학원
N
24-11-30 11:51:10
-
86664
오뚜기 장녀 함연지 한달 생활비 공개
N
24-11-30 11:50:21
-
86663
폐교된 대학교 근처 근황
N
24-11-30 11:49:53
-
86662
미대생 재능 낭비
24-11-29 11:37:36
-
86661
김민재 : 나는 우파를 사랑한다
24-11-29 11:37:00
-
86660
피자랑 똑같이 생긴 강아지 가져왔어
24-11-29 11:36:21
-
86659
주문진으로 귀화한 오징어
24-11-29 11:35:39
-
86658
암치료 권위자가 말하는 치료가 가장 잘되는 유형
24-11-29 11:34:50
-
86657
생각해본적 없던 상품의의미
24-11-28 12:06:05
-
86656
2024년 한반도 날씨
24-11-28 12:05:30
-
86655
레딧에서 좋아요 10만개 넘게 받은 웨딩사진
24-11-28 12:04:56
-
86654
부산에서 추천해줄만한 맛집 29곳
24-11-28 12:04:16
-
86653
공연하는 6분동안 아이유 치마 속에 숨어있었던 스태프
24-11-28 12:03:38
-
86652
생생정보통과 맛있는 녀석들 콜라보
24-11-27 12:06:00
-
86651
남편이 각방 쓰자고 하는 이유
24-11-27 12:05:10
-
86650
여자들 싫어하는 남자 겨울 패션
24-11-27 12:04:33
-
86649
경찰도 봐준 갓길운전
24-11-27 12:03:35
-
86648
반지하 이거보다 안 좋은 경우 있냐
24-11-27 12:00:32
-
86647
누가봐도 뽕브라 산 사람
24-11-26 12:05:55
-
86646
올해 열린 성신여대 축제 수준
24-11-26 12:05:21
-
86645
인간은 도구를 사용한다
24-11-26 12:04:38
-
86644
디자이너가 보면 좋아하는 짤
24-11-26 12:04:01
-
86643
동덕여대 학생의 논리
24-11-26 12: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