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 프티 아스날, 맨시티 상대로 스스로 약점 노출 하는 것 같았어
2017-11-07 05:15:47 (7년 전)
선 3줄 요약
1. 아스날의 지금 문제점은 공잡고 있는게 더 불안하다는 거
2. 이런 일 일어나게 된 건 선수& 감독 잘못
3. 라카제트는 잘한 거 같음. 토트넘전 좀 이겼으면
1998년, 아르센 벵거 감독 밑에서 더블을 해냈던 아스날의 레전드 프티는 이번 맨시티와의 경기를 놓고 다음과 같이 평했다.
"지금은 아스날이 볼을 소유하고 있을 때마다, 아스날은 스스로에게 위험이 되어버린다. 왜냐하면 아스날이 볼을 놓치자마자, 아스날은 조직력이 없어보이기 때문이다. 이 팀에는 밸런스란게 없다. 집중력이 결여되어 있다."
"이런 일이 일어나게 된 잘못은 감독님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라, 선수들에게도 있다. 선수들은 사소한 실수들을 하며, 결과적으로 상대편이 쉽게 공세를 펼치게 내버려 둔다."
"내가 아스날의 경기를 처음부터 끝까지 잘한다고 느낀 건 꽤 오래된 일이다. 지금 확실히 팀 스쿼드 자신감에 위기가 닥쳐온 것 같다. 아스날의 문제는 대부분이 멘탈적인 것이다. 기술적인 것이 아니라 말이다."
"동기 부여가 몇몇 아스날 선수들의 주요 문제가 되고 있다. 아스날 선수들이 항상 100%를 다하지 않는다는 건 분명한 일이다. 아주 어려운 상황이 닥칠 때면, 아스날의 선수 몇몇은 그냥 잠수타고 있는다. 가끔 재능이 경기에서 승리를 얻어주지만, 가끔은 정신력 또한 극히 중요한 것이다."
"아르센 감독님에게도 공정하게 말하자면, 감독님은 뭔가 색다른 걸 시도하려 하셨지만, 그건 실수였다. 아스날은 전반전에 맨시티를 전혀 위협하지 못했고, 감독님은 하프타임 동안 마음을 바꾸어야만 했다. 이 마음을 바꾼 건 거의 즉시 먹혀 들어갔다. 아스날은 후반전동안에만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또 다른 실수는 알렉상드르 라카제트를 선발로 출장 시키지 않은 것이다. 라카제트는 타고난 골잡이고 페널티 지역에서 피지컬적인 존재감이 있는 선수다. 알렉시스 산체스의 효율성, 시야, 테크닉은 좋다. 하지만 뭔가가 빠져있다."
토트넘 원정을 앞두고
"다음 경기가 무지하게 중요하다. 단순히 순위 때문만이 아니라, 팀의 정신력 때문에 중요한 것이며, 팀의 선수들과 팬들에게 보내는 메시지이기 때문에 중요한 것이다."
"토트넘을 상대하는 이 경기는 어쩌면 아스날이 팬들의 얼굴을 펴주기 위해 정확히 필요한 뭔가가 되어줄 수 있을 것이다. 아스날이 이긴다면, 어쩌면 관중들이 아스날을 응원하게 될 수 있을 것이다. 아스날 팬들은 선수들로부터의 메시지가 필요하다."
원문 : http://www.mirror.co.uk/sport/football/news/emmanuel-petit-slams-arsene-wengers-11476871
- 공지 유머게시판 경험치 및 포인트 지급 안내 24-08-22 00:31:38
-
86542
어딘가 당혹스러운 위키드 포스터
24-11-05 12:53:38
-
86541
산에서 호랑이마주치기vs 인간마주치기
24-11-05 12:52:01
-
86540
애널 플러그가 만들어진 이유
24-11-05 12:11:09
-
86539
미 언론이 보는 미 대선 상황
24-11-05 12:04:27
-
86538
흙수저가 부러웠던 금수저
24-11-05 11:56:17
-
86537
소말리가 아니라 이런 새끼를 잡아다 뚜까패야지
24-11-05 11:50:21
-
86536
이거 달라고 직원한테 뭐라고 해야함?
24-11-05 11:43:47
-
86535
에이즈 판정 나왔다는 사람 ㅠㅠ
24-11-04 13:12:56
-
86534
ㅎㅂ))말 실수한 베라 알바생
24-11-04 13:11:31
-
86533
물리학이 자신있어서 공부 안한 사람
24-11-04 13:10:04
-
86532
ㅎㅂ)여자친구가 연하 존잘 대물남한테 네토당한 썰
24-11-04 13:08:56
-
86531
남친이 라면을 수돗물로 끓여
24-11-04 12:16:54
-
86530
30-40대부터 여성의 성욕이 남자를 추월하기 시작합니다
24-11-04 12:08:51
-
86529
유럽남자들이 생각하는 미녀국가
1
24-11-04 12:05:59
-
86528
어느 100만 유튜버의 골드 버튼
24-11-04 11:59:23
-
86527
대한민국을 휩쓸었던 창업 아이템
24-11-04 11:48:56
-
86526
사장 딸 맘에 들어서 들이댔다가 해고 당한 커뮤인
24-11-03 12:46:42
-
86525
소풍 가서 아빠가 싸준 김밥 부끄럽다며 안 먹은 초딩 딸
24-11-03 12:45:44
-
86524
하나님 만나고 41키로 뺐어
24-11-03 12:44:27
-
86523
딸 방에 그림 그려준 아빠
24-11-03 12:43:10
-
86522
복권 당첨된사람 마인드
24-11-03 12:07:48
-
86521
캐리아 : 토트넘 한테 초청 받아서 팀원들 다 같이 빌라전 보러감
24-11-03 12:03:46
-
86520
깨진 상태라서 아름다운 유물
24-11-03 11:56:53
-
86519
페미용어 날조에 개빡친 여초
24-11-03 11:52:40
-
86518
겨울왕국 드레스 욕하는 엄마
24-11-03 11:4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