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CHESTER EVENING NEW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첼시 경기에서 놀라운 복귀가 가능...
2017-11-05 23:05:00 (7년 전)
놀라운 복귀는 있을까?
프리미어 리그에서 오직 세 팀만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보다 병원 침대에 누운 선수들을 많이 데리고 있다. 지금은 폴 포그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마르코스 로호, 마이클 캐릭, 그리고 제시 린가드가 모두 없다.
그러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의 지난 경기에서 아픈 마커스 래시포드를 깜짝 선발 출전시키며 띠용을 선사한 조세 무리뉴는 목요일에 열린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예상밖의 선발을 완전히 배제하기를 거부했다.
"나는 완전히 낙관하지는 않고 있지만 거짓말하기도 싫다. 내가 회복의 기미가 없다고 말했을 때 당신이 이러쿵저러쿵 말하게 하고 싶지도 않고. 내 기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이틀은 더 기다려야 한다."
규율을 지켜라
맨유는 지난 번 스탬포드 브릿지를 방문했을 때 그들의 것을 잘 지키고 있었다. 안데르 에레라가 두 번째 경고로 뛸 시간을 55분이나 남겨둔 채로 떠나는 바람에 경기 계획을 휴지조각으로 만들어 버리기 전까지는.
놀랍지 않은 사실이지만, 레드 카드는 최근 몇 년 동안 경기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고, 맨유가 SW6(첼시 홈)에서 마지막으로 이겼던 건 2012년 9명이서 뛰었던 첼시였다.
안토니오 콘테와 조세 무리뉴에게는 긴장을 시킬 만한 부차적인 요소가 수없이 많다. 네마냐 마티치의 귀환, 알바로 모라타와 로멜루 루카쿠의 맞대결 등. 이는 Bonfire Night에 불을 붙일 것이다.
마티치 vs 바카요코
루카쿠와 모라타가 바뀔 뻔했던 이야긴 차치하고, 평행우주의 마티치가 아직 첼시에서 뛰는 동안 티무에 바카요코가 붉은 셔츠를 입는 이야길 해 보자.
앙토니 마샬의 전 팀동료인 미드필더는 맨유가 챔스 티켓을 확보한 뒤에 올드 트래포드로 향하는 데 관심을 보였지만, 16일 뒤 마티치의 이적에 방아쇠를 당긴 건 그의 런던행이었다.
첼시의 모든 이들도 그렇듯, 바카요코 역시 미드필드 지역에서는 동료인 캉테 옆에서 뛰지 않는 것이 대단히 편안해 보이진 않는다. 이에 반해 마티치는 맨유에서의 인생을 아주 매끄럽게 시작했으며 친정에서 들려오는 어떤 야유도 그에게는 영감의 원천 이상이 되지는 않는다.
스리백?
한때는 첼시의 가장 강력한 자신이었던, 주중에 콘테가 잔뜩 훈련시켰을 첼시의 편찮은 수비진은 예전 그 모습은 전혀 보여주지 못하고 있고, 지난 여덟 게임에서 단 한 번의 클린 시트를 기록했다.
지난 달 리버풀을 상대했을 때처럼, 맨유는 구멍이 난 수비진에게 꽤 큰 타격을 줄 기회가 있지만, 무리뉴가 그의 접근 방식을 드라마틱하게 바꿀 것처럼 보이지는 않는다.
그 포르투갈인이 콘테의 쓰리백 전술을 그와 대등하게 펼칠 수야 있지만, 무리뉴는 그의 트레이드 마크 스타일대로 단 하나의 찬스에 기댈 것으로 보인다. 안필드에서 로멜루 루카쿠가 날려먹었던 그 찬스와 같은 것 말이다.
스페인산 장벽
맨유의 단단한 수비 형태가 필연적으로 구멍이 났을 때, 비록 피파가 인정하지는 않았어도 세계 최고의 골키퍼가 있음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무리뉴는 안심하고 있었다.
지난해 유럽 5대 리그의 다른 어떤 골키퍼보다 더 많은 클린시트를 기록한 남자에게는 지난달 조엘 마팁의 슛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잘 막아낸 선방과 같은 퍼포먼스가 다시금 요구될 것이다.
출처 : http://www.manchestereveningnews.co.uk/sport/football/football-news/man-utd-fixtures-chelsea-news-13854086
- 공지 유머게시판 경험치 및 포인트 지급 안내 24-08-22 00:31:38
-
716
남친 컨셉질하는 남자들이 꼴보기싫었던 웃대인
17-09-07 13:13:08
-
715
아이돌 군입대 레전드
17-09-07 13:13:08
-
714
마광수 교수 별세에 대해 추모의 글을 남긴 허지웅
17-09-07 13:13:08
-
713
뮤비 촬영중 폭발사고로 부상
17-09-07 13:13:08
-
712
부산 사하구 폭행 가해자들 ㅈ됀것같다
17-09-07 13:11:50
-
711
위례별초등학교 페미교사 규탄 기자회견
17-09-07 13:11:50
-
710
노름에 중독된 아버지
17-09-07 13:11:50
-
709
드디어 전국 지역 대통합
17-09-07 13:11:50
-
708
또 집배원 사망 "아픈 몸 이끌고 출근하라네" 유서
17-09-07 13:11:50
-
707
알고 나면 소름돋는 아홉 장의 흑백사진
17-09-07 13:11:50
-
706
샘물교회 목사 다시 아프간 선교중
17-09-07 13:11:50
-
705
ㅅㅅㅅ
17-09-07 11:59:11
-
704
부산 폭행 가해자에게 카톡한 야갤러
1
17-09-07 11:11:33
-
703
지금은 없어진 306 보충대 사진
17-09-07 11:11:33
-
702
빡쳐하는 프로그래머를 위한 엔터키
17-09-07 11:11:33
-
701
마음 약한 냥이
17-09-07 11:11:33
-
700
고양이보다 강아지 키워야하는 이유
17-09-07 11:11:33
-
699
실망했다고 초밥집에 후기 남긴 이후..
17-09-07 11:11:33
-
698
대선 세대별 투표율
17-09-07 11:11:33
-
697
RPG 게임하다가 짜증나는 순간
17-09-07 11:11:33
-
696
호주의 명물, 거꾸로 폭포
17-09-07 11:11:10
-
695
고속도로 휴게소 별미 음식 베스트 10
17-09-07 11:11:10
-
694
울긋불긋, 축제로 물드는 가을… 관광공사 추천 9월의 ‘작은축제’ [기사]
17-09-07 11:11:10
-
693
인간이 만든 수
17-09-07 11:11:10
-
692
여러가지 빈혈 증상과 원인
17-09-07 11: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