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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스포츠] 웨일즈의 친선 경기에 불참할 가레스 베일
2017-11-05 04:58:24 (7년 전)




레알 마드리드의 지네딘 지단 감독은 가레스 베일이 웨일스 국가대표팀 친선 경기에 뛰게 하는 대신 구단에 남아 추가 훈련을 하게했다고 밝혔다. 
베일은 5주 간 부상으로 인해 결장했으며, 이제 막 훈련에 복귀했다.
그러나 그가 웨일스 국가 대표팀 명단에 포함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대표팀에 합류하지 않을 것이며, 라스 팔마스와의 경기에도 결장할 것이다.
지단 감독의 코멘트 : "그는 일요일 경기 명단에서 빠질 것이며, 국가 대표팀에도 불참합니다."
"그가 부상으로 결장한 지 35일이 지났습니다. 그는 2번의 추가 훈련 세션을 진행했고 우리는 그가 팀에 남아 경기를 뛸 준비를 하길 바랍니다."
베일은 6주 전 도르트문트와의 챔피언스 리그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다.
그는 라 리가 7경기를 결장했으며 웨일즈의 월드컵 최종 예선 2 경기 또한 결장하면서 결국 웨일즈는 월드컵 진출에 실패했다.
지단은 그가 감독직을 수행한 이래 처음으로 위태로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미 라 리가 선두 자리를 바르셀로나에게 내줬으며 토트넘과의 챔피언스 리그 경기에서 3-1로 완패했다.
그러나 불과 2주 전 그는 FIFA 올해의 감독 상을 수상했다. 지단은 아직 그가 돌아버리진 않았다고 말한다.
"저는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감독은 아닙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그렇다고 말해주셨고 이 상이 우리가 지난 시즌 이룩한 것을 기리는 것이라고 말해주었기에 이 상을 받아들였습니다."
"지금, 제가 세계에서 가장 무능한 감독은 아닙니다. 저는 항상 평균 정도에 있었죠. 엄청 잘하지도 않고, 엄청 못하지도 않은 그런 위치 말이죠."
"인생이라는 것은 좋을 때도 있고 나쁠 때도 있는 법입니다. 저와 선수들은 이제 긍정적인 자세를 취해야 합니다."

http://www.skysports.com/football/news/11095/11112791/real-madrid-forward-gareth-bale-to-sit-out-upcoming-wales-friendlies

*추천과 번역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다니세바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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