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 파브레가스 무리뉴가 첼시에서 짤린 것만 생각하면 잠이 안 와
2017-11-03 12:43:39 (7년 전)
[미러] 파브레가스 무리뉴가 첼시에서 짤린 것만 생각하면 잠이 안 와
BBC의 프리미어 리그 쇼에 출연해 인터뷰를 나눈 세스크 파브레가스는 여전히 무리뉴와 함께 했던 시절이 떠오르곤 한다며 다음과 같이 밝혔다. 파브레가스는 자신이 팬들이 주장하는 무리뉴를 자르려 태업한 '쥐새끼' 리스트에 자신의 이름이 오르는 걸 아냐는 질문을 받고 다음과 같이 답했다.
"나 스스로도 여전히 의아한 일이다. 왜냐하면 너무나도 부끄러운 일이었기 때문이다."
"가끔 침대에 들어가면 많은 것들이 생각나고, 가끔은 그 생각들 때문에 잠 못 이루게 되곤 한다."
"여전히 가끔은 그런 말이 나를 신경 쓰이게 만든다. 왜냐하면 외부의 팬 입장에서 나를 봤을 때, '얘들은 제대로 하려는 시도조차 안 했지' 라고 생각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린 그냥 잊어버리고 축구를 해야 한다."
"6달정도 그런 느낌을 받던 중, 우린 정말로 몇 개월 전과 같은 모습에 가까워졌었다. 하지만 그런 일이 일어났고, 그런 일이 일어난 것에 기분이 나빴었다."
"우린 여전히 얘기를 나누고 있다. 무리뉴는 아마도 내가 최고의 느낌을 갖고 있는 감독일 것이며, 유대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던 감독일 것이다. 아르센 (벵거) 감독님을 빼놓고 본다면, 내가 가장 많이 연락하는 감독은 조세 (무리뉴)이다."
원문 : http://www.mirror.co.uk/sport/football/news/cesc-fabregas-still-sleepless-nights-11457404
유머게시판 : 87129건
- 공지 유머게시판 경험치 및 포인트 지급 안내 24-08-22 00:31:38
-
86853
친구 아내 알몸봤다가 쳐맞은 썰
24-12-05 13:04:16
-
86852
김병만으로 알아보는 현재 법체계
24-12-05 13:03:10
-
86851
요즘 일본 성생활
24-12-05 13:01:55
-
86850
오빠는 다 보여?
24-12-05 13:00:52
-
86849
진짜 기 쎈 사람 특징
24-12-05 12:59:43
-
86848
싱글벙글 그녀의 선택
24-12-05 12:56:57
-
86847
휴전 와중에 만들어진 게임
24-12-05 12:55:59
-
86846
불법점거하는데 너무 추워요.
24-12-05 12:54:55
-
86845
고인의 뜻을 무시하고 지은 도서관
24-12-05 12:53:52
-
86844
현대판 흑인노예시장
24-12-05 12:52:49
-
86843
친누나의 급발진
24-12-05 12:51:31
-
86842
다람쥐가 먹이집착이 심한 이유
24-12-05 12:50:33
-
86841
쿠팡 일용직 다니면 안되는 이유
24-12-05 12:49:24
-
86840
예의 바른 걸그룹
24-12-05 12:47:34
-
86839
10억보다 가치 있는 것?
24-12-05 12:46:38
-
86838
국내 유일 승강장에 공원 깔아놓은 전철역
24-12-05 12:45:36
-
86837
속옷 쇼핑 후기
24-12-05 12:44:44
-
86836
손님에게 돼지라고 대놓고 저격한 분
24-12-05 12:43:38
-
86835
의외로 트럼프도 좋아하는 한국 문화
24-12-05 12:42:37
-
86834
고양이를 믿으면 안되는 이유
24-12-05 12:40:11
-
86833
현실에도 존재했던 메카물 클리세
24-12-05 12:39:15
-
86832
ㄷㄷ한 70년대 빅맥 사이즈
24-12-05 12:38:21
-
86831
핫도그
24-12-05 12:36:56
-
86830
역사상 최악의 실수라 평가받는 노벨상
24-12-05 12:35:58
-
86829
굳어가는 뇌를 살리는 법
24-12-05 12:3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