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 이안 라이트 내가 아스날 레전드긴 하지만, 토트넘 보면 질투나
2017-11-02 22:38:28 (7년 전)
[미러] 이안 라이트 내가 아스날 레전드긴 하지만, 토트넘 보면 질투나
BBC Radio Live 5에 출연한 아스날의 레전드 이안 라이트는 토트넘이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것을 보고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난 항상 토트넘이 올라올까봐 무서웠어. 왜냐하면 점점 다가오고 있던 일이었거든."
"포체티노가 온 이후로, 토트넘은 꾸준히 올라오고, 또 올라오고 있어. 그리고 토트넘을 멈추게 할 유일한 것은 다니엘 레비가 계속 올라갈 수 있도록 해주는 부류인 선수들에게 돈을 쓰려고 할까? 인거지."
"그게 가장 영향을 미치는 일일 거야. 지금은 대단한 감독이 대단하고도 어리면서 야심있는 선수들과 함께 하고 있어."
"반짝하는 선수들이 팀을 날게 하는 것이 아니라, 진짜가 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고 말이야.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이뤄낸 결과는토트넘은 레알 마드리드를 박살내는 거였어. 그런데 토트넘은 여전히 더 많은 걸 해낼 수 있는 팀이란 말이지."
"아스날의 남자로서, 토트넘의 발전을 보고 있노라면 깜짝 놀랄 만한 전망이 나와. 진짜 그래. 질투도 나고 말이야."
원문 : http://www.mirror.co.uk/sport/football/news/arsenal-legend-ian-wright-admits-1145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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