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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선 - 이안 라이트 칼럼] 언스워스 감독대행, 에버튼 맡을만한 그릇 아니야
2017-10-31 20:18:12 (7년 전)

데이비드 언스워스에게 감독직을 주어선 안된다.만약 그러한 결정을 하면 The Toffees에게 최악의 결과를 가져다 줄 것이다



언스워스는 어지간해선 EPL 감독으로써 계속 지낼 수 있을 것이다
감독으로써 상위권으로 올라갈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준다면 말이다




- 칼럼니스트 이안 라이트(Ian Wright)는 44세의 그에게 풀타임 감독직을 맡길만한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다 -






만약 그를 에버튼 감독으로 선임하게 되면 그것은 더 나쁜 결과를 가져다줄 것이 분명하다
그가 에버튼을 사랑하고 그래서 에버튼이라는 배를 이끄는 선장이 된 이유는 서로 관계 없습니다
낭만주의에 빠지면 모든것이 좋아보이지만 현실은 승점을 가져다 주지 않습니다
감독으로써 충분한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면 씹다 버린 껌처럼 내평겨쳐질겁니다.
에버튼에선 그저 생존(잔류)만이 전부입니다
만약 누군가 그가 U-23에서의 성공적인 성적을 거두었다고 해서그가 좋은 프리미어리그 감독이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면 안타깝게도 그것은 오판입니다
에버튼은 유망주들을 키워내는 실력이 국내에서 1티어 수준이며거기에 언스워스가 많은 공헌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가 당장 1군 감독으로써 재목이라는것은 아닙니다.일요일 레스터와의 경기를 살펴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그의 경기 운영 능력은 패닉수준이었습니다
그는 너무 많은 공간을 허용하였으며 잘못된 선수 기용을 보여주었습니다
대표적으로 그가 하프타임때 아론 레넌 선수의 교체 장면입니다
Video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그는 PK를 얻어낼 수 있었고, 매우 활동적이었습니다.그를 교체하는것을 보고 경험부족이 느껴졌습니다
또한 루니를 교체하는 장면에서 머리를 긁적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 루니를 교체하기로 결정한 언스워스 -

골맛좀 봤다고해서 그게 1군으로 뛸 준비가 되었다는 것은 아닙니다이 예비감독 또한 똑같습니다
저였다면, 그를 새로 선임한 감독 밑에서 경험을 쌓게 하였을 겁니다
그는 클럽의 내면을 잘 알고 있으며, 팬들 또한 그를 원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다 좋습니다만 그에게 에버튼 감독으로써 더 많은 기회를 줘야한다고 말하지 마십시오
지금은 그저 새 감독이 오기 전까지 돈을 들이지 않고 팀을 안정화 시킬 기회이기 때문입니다
언스워스에게 에버튼을 이끌고 앞으로 나아갈 사람이 됐다는 시간이 언젠가 찾아올겁니다
물론 저는 지금이 그 시간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http://www.thesun.co.uk/sport/football/4803179/david-unsworth-ian-wright-everton-b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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