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람의 선행에 감격 받은 러시아녀
2017-10-29 14:03:11 (7년 전)
한국 사람의 선행에 감격 받은 러시아녀
번역
몇 주 전 러시아 여권을 포함한 은행 카드, 현지 신분증 (내 꺼, 아들 꺼), 러시아 면허증과 남편 카드까지 들어 있는 지갑을 분실했어.
그리곤 끔찍하게도, 카드 분실 신고를 하지 않았지.
여기 사람들은 보통 남의 물건을 피해다니며 (가져가지 않으며), 법은 그런 짓을 하는 사람들에게 엄격히 적용 돼.
아무튼 새 ID 발급을 출입국 관리소에 신청하려는데 갑자기 집 초인종이 울렸음.
아파트 관리인이 내 지갑을 내미는 거야. 전달받았다더라.
이 감정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 지 모르겠어... 아이 낳는 것 보다 더 감격스러워! 신이시여 남한을 보호해주소서!
외국은 물건 찾아주고 하는 경우가 드문가 봅니다
유머게시판 : 88187건
- 공지 유머게시판 경험치 및 포인트 지급 안내 24-08-22 00:31:38
-
986
신태용호 주요 선수 연봉
17-09-09 11:43:57
-
985
CLC 유진 근황
17-09-09 11:43:57
-
984
총 맞은 것처럼
17-09-09 11:43:57
-
983
전설의 SNS 얼짱
17-09-09 11:43:57
-
982
주유소 오기 전에 뭘 했길래
17-09-09 11:43:57
-
981
제발 학교 짓게 해주세요
17-09-09 11:43:57
-
980
청소년이니까 용서해줘라
17-09-09 11:43:57
-
979
히딩크 감독 부임에 대한 팩트 체크
17-09-09 11:43:57
-
978
타임스퀘어 3D 광고판
17-09-09 11:43:57
-
977
매운탕은 걱정마슈
17-09-09 11:43:57
-
976
러블리즈 섹시 담당
17-09-09 11:43:57
-
975
2018 월드컵 한국팀 시나리오
17-09-09 11:43:57
-
974
아줌마라는 단어의 어원
17-09-09 11:43:57
-
973
안철수의 문재인 비판
17-09-09 11:43:57
-
972
임펙트 있었던 월드컵 경기
17-09-09 11:43:57
-
971
경찰이 못 봤을 수도 있지
17-09-09 11:43:57
-
970
일본에서 조롱 당하는 한국식 번역
17-09-09 11:43:57
-
969
남친이 커졌을떄
17-09-09 10:19:44
-
968
역시 아린이
17-09-09 09:42:27
-
967
감동적인 선물
17-09-09 09:42:27
-
966
초밥 좋아하세요?
17-09-09 09:42:27
-
965
사립유치원 집단 휴원
17-09-09 09:42:27
-
964
성진국의 특별한 경험
17-09-09 09:42:27
-
963
소년법 개정에 회의적인 금태섭 의원
17-09-09 09:42:27
-
962
슬금슬금 미주
17-09-09 09:4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