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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0(화) 서울삼성 VS 안양KGC KBL 국내 프로농구 분석
2018-01-30 14:31:32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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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시즌 첫 4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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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이 지난 한 주 원정 3연전을 모두 승리하며 6강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살렸다. 삼성은 현재 18승 21패를 기록하며 6위 인천 전자랜드와 3경기 차이 7위다. 아직 전자랜드와 두 차례 맞대결을 남겨놓고 있다. 이 두 경기를 모두 잡는다면 1경기 차이로 좁힐 수 있기 때문에 따라잡을 가능성은 충분하다. 지난 주 허벅지 부상을 당한 문태영이 빠졌음에도 연승 행진을 달렸다. 장민국이 문태영 공백을 메웠다. 여기에 김태술이 24일 서울 SK와 경기서 발목을 다쳐 컨디션이 완벽하지 않았다. 천기범이 주말 연전(현대모비스, KT)에서 20분 가량 소화하며 김태술이 줄어든 출전시간을 채웠다. 천기범은 지난 주말 2연전에선 여유를 가지고 팀을 이끌었다. 리틀리프와 커밍스를 이용한 2대2 플레이가 날카로워 지고 있다는 부분도 희망적 이였다. 최근 4승 2패를 거두는 동안 평균 실점은 87.8점으로 여전히 높았으나 평균 득점이 89.7점으로 치솟았다. 라틀리프 합류 후 평균 팀 득점이 10점 이상 높아진 것이다. 실점이 높아도 득점에서 만회를 해주니 이 기간 팀의 득실 차는 1.8점으로 마이너스에서 플러스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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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KGC는 KCC를 상대로 81-91 패배를 기록하며 2연패에 빠진 상황이다. 오세근이 결장한 빈자리를 매꾸지 못하며 KCC의 인사이드를 넘어서지 못하였다. 최현민이 2개의 3점을 터트리며 10득점으로 깜작 활약을 보여주었지만 여전히 피터슨의 흐름이 좋지 못하였다. 이번 경기에서 오세근이 복귀할 가능성이 높은만큼 KGC는 안정적인 경기 흐름을 보여줄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다만 양희종의 컨디션이 하락세라는점이 부담스럽다. 그동안 양희종의 3점능력으로 좋은 오팬스 흐름을 보였던 KGC는 양희종의 외각이 터져주지 않는다면 힘든 경기로 이어질수있다. 오세근은 올시즌 34경기에 출전해 평균 19.03점 9.4리바운드 4.3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KGC의 핵심 선수다. KGC는 올시즌 삼성을 상대로 1승3패로 뒤져있다. 오세근의 복귀가 큰 힘이 될것이다. 

돌아온 라틀리프의 활약 여기에 커밍스의 존재감까지 삼성은 이제 6강행 막차를 타기 위해 3연승을 넘어 4연승을 바라보고 있다. 안양KGC는 이번경기에 오세근이 복귀하지만 정상 컨디셩이 아닐것이다. 득점력이 좋은 양팀이다만난 경기이다. 이번경기는 서울 삼성의 승과 오버를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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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2018-01-31 04:49 (7년 전) 추천0 비추천0
ㅅ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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