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
잠이 안 오는 새벽시간
2017-02-18 02:01:18 (8년 전)

문득 꿈에서 본 알 수 없는 그녀가 생각난다.

(꿈의 배경음악은 조덕배의 꿈에가 좋을거 같네요) 

외모는 이상형에 가깝지 않았지만 조금은 귀여운 듯 

올망졸망한 얼굴에 큰 눈 약간의 고양이 상과 강아지 상의 

중간인 듯한 순둥한 면이 더 크지만 조금은 날카로운 이미지

키는 163정도 되었으려나... 그 날 이후로 꿈에서 다시 좀 

만나면 좋으련만 다시는 나타나지 않네요 

싱긋 웃으며 다가와서 제 손을 붙잡고 어디로 끌고 가다가

깨어났는데... 갑자기 오늘따라 생각이 납니다.

 

p.s: 주변 지인들은 개꿈 혹은 저승사자가 니놈을 잡으러 온 모습이 그런거니

    몸 조심하라는데 설마 아니겠죠? ㅎㅎ 

댓글 1
2017-02-18 02:07 (8년 전) 추천0 비추천0
저는 요즘 개꿈을 자꾸 꾸는데 영 찝찝하네요 ㅋㅋ
2017-02-18 02:11 (8년 전)
이게 참 과학적 증명은 없는데 꿈자리 사나우면 괜히 조심해서 나쁠건 없더라구요 인체의 신비인건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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