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
인디애나vs오클라호마
2017-02-07 11:50:38 (8년 전)

신고하기 신고 (0)

2월7일 인디애나 오클라호마 분석 시작합니다.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28승 22패로 평균 105.8득점, 105.6실점, 50%의 야투 성공률, 36.8%의 3점 슛 성공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3연패 이후 6연승을 기록하고 있는 인디애나는 최근 6경기에서 평균 108.8득점 97.3실점으로 공격력은 극대화하고 실점은 크게 줄여 이같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직전 경기에서는 팀 내 득점 1위 폴 조지(21득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가 최다 득점을 했으며 라보이 알렌(18득점 11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이 골밑에서 깜짝 활약을 펼쳐주었습니다. 센터 마일스 터너(13득점 6리바운드 2스틸)도 라보이 알렌의 가세로 부담을 줄였으며 가드 제프 티그(13득점 2리바운드 7어시스트 2스틸)와 C.J 마일즈(13득점 3리바운드)가 기복 없는 모습으로 자리를 지켰습니다. 백업센터 알 제퍼슨(13득점 3리바운드)은 매 경기 짧은 시간을 활약하면서도 꾸준한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고 글렌 로빈슨이나 테디어스 영 같은 믿을 수 있는 벤치 멤버들이 백업을 잘해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선발과 벤치, 공수의 조화가 계속 이루어진다면 2월7일 인디애나 오클라호마 경기에서 연승을 이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클라호마 썬더는 30승 22패로 평균 105.8득점, 105.5실점, 50.6%의 야투 성공률, 32.4%의 3점 슛 성공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최근 2연승을 거두었지만 이번 2월 7일 NBA 인디애나 : 오클라호마 경기가 1주일 만에 두 번째 백투백 경기로 상당히 힘겨운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직전 포틀랜드와의 홈경기에서는 러셀 웨스트브룩(42득점 4리바운드 8어시스트)의 활약으로 승리를 가져갔는데 이것이 가장 큰 단점입니다. 러셀 웨스트브룩 원 맨 팀으로 그가 30점 이상 해주는 날은 팀이 승리하고 그렇지 못하는 날은 경기를 내주는데요. 평균 31.02득점에 10.42리바운드, 10.27어시스트로 러셀 웨스트브룩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나 높습니다. 빅터 올라디포(24득점 13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도 최근 활약이 좋고 센터 스티븐 아담스(7득점 13리바운드)도 골밑에서의 활약이 부쩍 좋아진 모습입니다. 백업 센터 에네스 캔터의 부상이 아쉽긴 하지만 조프르 로르베뉴가 생각보다 잘해주고 있어 큰 부담은 없습니다. 하지만 이번 경기가 비슷한 전력을 가진 인디애나와의 백투백 경기라는 점이 상당히 걸리네요.

비슷한 전력의 두 팀의 맞대결에서 원정팀이 백투백 경기이고 일주일 새 두번째 백투백이라는 것은 정말 큰 핸디캡을 가지고 시작하는 것입니다. 게다가 인디애나는 포지션의 밸런스가 잘 맞는데 오클라호마는 원 맨 팀의 이미지가 상당히 강합니다. 아마도 오클라호마의 빅터 올라디포나 스티븐 아담스가 이번 경기에 힘들어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2월7일 인디애나 오클라호마 경기는 인디애나의 우세가 예상되는 경기입니다.

추천 - 인디애나 승 

추천 0 비추천 0
님의 다른 게시물 둘러보기
목록
자유게시판 : 17497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