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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4일 베네수엘라 vs 푸에르토리코 프리미어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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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5 14:04:40 (24시간 전)

# 홈팀 : 베네수엘라(WBSC 랭킹 3위, 2승1패)

 

베네수엘라는 직전경기 미국 상대로 5-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파나마 상대로 2-4 패배를 기록했다. KBO무대 기아에서 4승4패, 5.94의 저조한 성적을 기록하고 퇴출을 당한 마리오 산체스 투수가 6이닝을 3피안타 무사사구 10탈삼진 2실점 호투를 펼친 경기. 베네수엘라는 MLB 출신 리카르도 핀토, NPB 무대를 경험한 요핸더 멘데스, 니발도 로드리게스 포함 마운드 전력에 강점이 있는 팀 전력 이다. 팀의 중심이 되는 투수들이 올시즌 소속팀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줬고 베네수엘라 윈터리그에서 압도적인 구위로 뒷문을 책임졌던 안토니 비스카야 투수의 합류로 불펜의 무게감도 올라갔다. 또한, MLB에서 꾸준한 모습을 보여준 이후 자국리그로 돌아간 알렉시 아마리스타와 에르난 페레스, 라몬 플로레스는 전성기를 지났지만 아직 국제무대에서 한방을 해줄수 있는 베테랑 자원들 이다.

 

 

 

# 원정팀 : 푸에르토리코(WBSC 랭킹 8위, 1승2패)

 

푸에르토리코는 직전경기 네덜란드 상대로 8-20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멕시코 상대로 5-7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8득점을 뽑아낸 타선의 모습이 나왔지만 무려 20실점을 허용한 마운드가 초토화 되었던 하루. 푸에르토리코는 WBC에서 2차례 준우승을 차지한 야구 강국 이지만 프리미어12에서는 최고 성적이 8강에 불과했다. WBC와는 다르게 프리미어12에서는 메이저리그 스타급 선수들이 빠진 전력으로 나서고 있는데 이번 대표팀 역시 조나단 버뮤데즈 투수를 제외하면 국제무대 경험이 부족한 마이너리그 출진 투수들이 마운드를 지켜야 한다. 21년까지 디트로이트에서 뛰었던 후안 센테노 포수의 역할이 중요해 졌으며 타선은 필라델피아 소속의 내야수 비마엘 마친과 애리조나 소속의 야디엘 리베라가 이끌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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