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
09월23일 샌디에고 vs 세인트루이스
2023-09-22 16:22:43 (1년 전)

샌디 선발은 매트 월드론, 세인트는 다코타 허드슨이 나선다. 월드론은 1승 3패 5.16의 방어율, 허드슨은 6승 2패 5.12의 방어율이다.

 

월드론은 이번 시즌 빅리그에 데뷔한 루키다. 샌디에고가 머스그로브와 다르비슈등 상위선발로 기대한 선수들이 부상으로 빠진 상황이기에 젊은 선수들이 필요했는데 아빌라와 그가 기회를 받고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했다. 장타 허용이 있기에 원하는 피칭을 하진 못했지만 브레이킹볼 

컨트롤은 안정적이다. 세인트 상대로는 커리어 첫 등판이다.

 

허드슨은 최근 3경기 연속 3실점 이상하며 1승 1패를 기록했다. 그러나, 볼티모어와 애틀랜타등 리그 1위를 달리는 팀들을 제외한 상대를 만나서는 꾸준하게 선발로 제 역할을 했다. 후반기 셀러모드로 돌아선 이후 선발진이 재편된 세인트에서 톰슨과 더불어 가장 눈에 띄는 투수다. 최근 9경기에서는 5승을 따냈는데 위기를 잘 넘기고 있다.

 

샌디의 승리를 본다. 물론 선발에서는 루키로 경험이 부족한 월드론보다 후반기 실질적인 팀의 에이스 역할을 하는 허드슨이 낫다. 그러나, 세인트는 골드슈미트와 워커를 제외한 타자들의 타격감이 떨어져있다. 월드론이 장타 허용만 조심하면 충분히 리드를 지킬 수 있다. 

보가츠와 소토등 핵심 타자들이 득점권 생산력을 보이는 샌디가 승리할 것이다.

 

 

타격전이 예상되는 경기로 오버 선택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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