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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일 18:00 KBO 롯데 : 두산
2023-07-01 10:22:46 (2년 전)

▶ 롯데

 

 

선발 반즈(4승 4패 4.35)는 직전 LG와의 경기에서 2.1이닝 5피안타 1K 2BB 4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전반적인 제구가 좋지 않았고 던지는 구종마다 맞아나가면서 조기강판 당하고 말았다. 이날 조기강판 당하면서 투구수가 많지 않았고 6일간 휴식을 취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볼만하지만 지난 5월 반등 이후 기복을 드러내고 있다는 점은 우려스러운 부분! (지난 두산전에서 6.2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 어제 36구를 던진 김원중이 휴식을 취할 전망이다.

 

 

▶ 두산

 

 

선발 곽빈(6승 2패 2.50)은 직전 키움과의 경기에서 6이닝 3피안타 6K 3BB 1실점을 기록했다.. 부상복귀후 3경기 모두 QS피칭을 펼쳐주었는데 포심,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의 힘, 제구 모두 큰 문제가 없는 상황!! 흐름이 나쁘지 않고 부상여파도 느껴지지 않는만큼 오늘 안정적인 피칭을 기대해볼만 하겠다. (지난시즌 롯데전 한차례 선발로 나와 2.1이닝 4실점을 기록하긴 했지만 구위강점과 올시즌 흐름을 감안했을 때 오늘 준수한 피칭이 예상된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 결론

 

 

어제 경기 두팀 모두 선발들이 7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쳐주었고 필승불펜을 가동하면서 0-0균형을 이뤘다. 9회초 두산이 무사 1,2루 찬스를 잡았지만 롯데 고승민의 미친수비가 나오면서 두산은 찬스를 살리지 못했고 9회 롯데도 득점을 내지 못하면서 승부는 연장으로 이후 연장 10회 윤동희의 끝내기 안타가 터지면서 롯데가 1-0 끝내기 승리를 기록했다.

 

 

그리고 오늘 2차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승리는 두산이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선발 반즈가 최근 기복은 있긴 해도 긁히는 날에는 매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지난 두산전 성적도 좋긴 하다. 다만 두산선발 알칸타라는 올시즌 구위강점을 앞세워 좋은 흐름을 만들어내고 있는 상황! 또한 두산감독 이승엽은 전반기 막바지인 현시점 적극적인 불펜운영을 펼칠 예정이기도 한만큼 오늘 전반적인 마운드 경쟁우위는 두산이 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어제 경기 두팀 타선 모두 이렇다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만큼 오늘 경기는 마운드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것으로 보이는 두산이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 롯데 패

 

 

◎ 롯데 핸디 패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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