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
7월1일 18:00 KBO KT : NC
2023-07-01 10:22:01 (1년 전)

 

 

 

​▶ KT

 

 

선발 배제성(3승 5패 3.60)은 직전 롯데와의 경기에서 6이닝 4피안타 6K 2BB 2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최근 5경기에서 저실점 피칭흐름을 문제없이 이어가고 있는데 포심과 슬라이더의 힘이 상당히 좋다. 올시즌 반등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만큼 오늘도 버텨내는 피칭은 기대해볼만 하겠다. (지난시즌 NC전에서 선발로는 2차례 등판한 바 있는데 당시 5.1이닝 2실점(홈), 5이닝 7실점(홈)을 기록한 바 있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 NC

 

 

선발 송명기(2승 5패 4.96)는 직전 한화와의 경기에서 불펜으로 등판해 3.2이닝 5피안타 2실점을 기록했다. 시즌 초반 와이드너의 대체선발로 나서며 좋은 흐름을 보여주는 듯 했지만 3경기만에 부진하고 말았고 이후 2군행, 1군 복귀후 불펜에서 던지고 있는데 안정감이 뛰어나진 않다. 변화구의 힘이 좋지 않고 지난시즌 KT전에서 13이닝 5실점을 기록한 바 있기도 해 오늘 기대치가 높진 않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 결론

 

 

어제 경기 NC선발 와이드너가 6이닝 1실점, KT선발 쿠에바스가 6이닝 2실점을 기록하면서 NC가 7회까지 2-1 리드를 잡았지만 8회 NC불펜 류진욱이 역전을 허용하고 말았다. 결국 경기는 KT의 3-2 승리로 끝나고 말았다.

 

 

그리고 오늘 2차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승리는 KT가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KT선발 배제성은 최근 포심과 슬라이더의 힘을 앞세워 버텨내는 피칭을 펼쳐주고 있다. 지난시즌 NC전 기복을 보이긴 했지만 올시즌 반등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만큼 오늘도 경쟁력있는 피칭이 예상된다.

 

반면 NC선발 송명기는 시즌 초반 3경기에서 흐름이 좋았지만 이후 하락세, 불펜을 전전하고 있는 상황인만큼 기대치가 높지 않다. 또한 오늘 KT 필승 불펜 운영에 전혀 무리가 없기도 해 오늘경기 마운드 경쟁은 KT가 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어제 경기 두팀타선 모두 이렇다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던만큼 오늘 경기는 마운드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것으로 보이는 KT가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 KT 승

 

 

◎ KT 핸디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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