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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5일 KBO 키움 : 두산
2023-06-25 01:44:58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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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움


선발 맥키니가 KBO데뷔전을 치르게 되었습니다. 140KM후반의 공을 던지고 결정구는 커브를 즐겨 던진다. 이전 소속되었던 독립리그 팀에서 투수코치도 겸직하고 있었던만큼 피칭분석데이터를 잘 활용할 수 있습니다는 점 역시 강점입니다. 이런점들을 감안해본다면 오늘 버텨내는 피칭은 기대해볼만 하곘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입니다.


▶ 두산


선발 알칸타라(7승 3패 1.94)는 직전 SSG와의 경기에서 6이닝 7피안타 8K 무사사구 1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이날 구위 강점을 문제없이 보여주었고 변화구 컨트롤도 준수! 무사사구 경기를 펼쳤다는 점이 상당히 고무적이였다. 올시즌 위력적인 피칭흐름을 만들어내고 있고 오늘 상대인 키움타선을 지난 20시즌 이후 처음만나는 상황인만큼 오늘도 준수한 피칭을 펼쳐줄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 2연투 여파가 있는 이영하가 휴식을 취할 전망입니다.


▶ 결론


어제 경기 두산선발 브랜든이 6이닝 2실점(1자책)으로 호투를 펼쳤지만 불펜에서 버텨주지 못하면서 2실점을 추가했습니다. 반면 키움선발 후라도는 8.2이닝 2실점(1자책)으로 완벽에 가까운 피칭을 펼쳐주면서 키움이 4-2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3차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승리는 두산이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두산선발 알칸타라는 올시즌 전반적으로 구위, 제구 강점을 문제없이 보여주고 있고 오늘 만나는 키움은 20시즌 이후 첫 만남이기 때문에 낯선 강점도 충분히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키움의 새선발 맥키니도 기량이 준수하고 상대에게 낯선 강점도 있긴 하다. 다만 시즌 첫 등판이기 때문에 이닝이팅, 구위, 제구 강점을 입증시키지 못했습니다는 점은 우려스러운 상황!

따라서 오늘 선발 경쟁우위는 두산이 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어제 두산 양의지, 강승호 중심타선의 감이 나쁘지 않았고 복귀한 로하스도 안타를 기록한 만큼 오늘 경기는 두산이 승리할 가능성이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 키움 패


◎ 키움 핸디 패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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