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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4일 KBO 키움 : 두산
2023-06-24 11:21:40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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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움


선발 후라도(4승 7패 2.86)는 직전 한화와의 경기에서 6.1이닝 3피안타 8K 2BB 2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이날 포심, 투심, 커브의 강점을 문제없이 보여주었는데 7경기 연속 QS피칭을 이어가고 있습니다는 점이 상당히 고무적인 상황! 또한 올시즌 전체로 봤을때도 3자책점을 넘긴적이 없다. 여기에 두산타선을 처음 만나는만큼 낯선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오늘도 준수한 피칭이 예상된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입니다.


▶ 두산


선발 브랜든이 KBO복귀전을 치른다. 올시즌 대만리그에서 활약했고 6월 15일까지 선발등판 경기를 치렀던만큼 경기감각에 문제는 없을 전망입니다. 지난시즌과 달리 올시즌 각이 큰 슬라이더를 연마했습니다고 한다. 지난시즌 대체선발로 합류해 경쟁력있는 모습을 어느정도 보여주었고 키움전 6이닝 1실점(홈), 5.1이닝 4실점(2자책)을 기록했습니다는 점은 고무적이긴 하지만 지난 15일 대만에서 마지막 선발 등판을 한뒤 16일 한국입국, 18일 취업비자 발급을 위해 일본으로 출국, 21일 한국입국 이라는 다소 빡빡한 일정을 치렀다는 점은 오늘 불안요소 입니다.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 2연투 여파가 있는 김명신이 휴식을 취할 전망입니다.


▶ 결론


어제 경기 키움선발 장재영이 5이닝 1실점, 두산선발 곽빈이 6이닝 1실점을 기록하면서 6회까지 1-1 균형을 이룬 두팀! 그러나 7회초 두산이 하영민을 상대로 1득점을 뽑아내면서 한점 리드! 7회말 키움이 무사만루 찬스를 잡았지만 임지열이 쓰리피트 위반으로 찬스를 날려먹었고 결국 2-1 두산이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2차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승리는 키움이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두산선발 브랜든의 피칭기대치가 낮지는 않다. 다만 지난 15일 대만에서 마지막 선발 등판을 한 이후 16일 한국입국, 18일 취업비자 발급을 위해 일본으로 출국, 21일 한국입국 이라는 다소 빡빡한 일정을 치렀다는 점은 오늘 불안요소!! 따라서 오늘 선발 경쟁우위는 올시즌 꾸준하게 안정적인 피칭을 펼쳐주고 있는 후라도가 점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키움 불펜은 최근 4경기에서 2실점만을 기록하고 있고 오늘 필승불펜 운영에 전혀 문제도 없다. 반면 두산불펜은 최근 4경기에서 9실점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 따라서 오늘 전반적인 마운드 경쟁우위는 키움이 기록할 전망! 여기에 최근 두팀 타격감을 살펴봤을 때 키움이 밀리지 않는다는 점도 더해본다면 오늘 경기 승리는 키움이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 키움 승


◎ 키움 핸디 승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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